아기를 낳은 후 여자의 성격은 변하나요?
일명 센~~~ 여자들은 조금은 유순해지나요?
아니면 더 강해지나요?
아기를 낳은 후 여자의 성격은 변하나요?
일명 센~~~ 여자들은 조금은 유순해지나요?
아니면 더 강해지나요?
그 성격 어디 가나요? 애가 크니 사춘기 오고 말
안 들으니 성격이 더 사나와 지네요 ㅎ
번했어요 전.
옛날 친구들은 그 애가 너냐? 할 정도로...
좋은 쪽으로 변했어요 다행히 ㅎㅎㅎㅎ
철들었어요
성질 드센건 타고난거라 어쩔수없지만 ㅜㅜ
주변인에 대해 인정머리가 좀 생기네요
제가 한 예민...한 까칠했는데 애 둘을 낳고
키우다보니 성격이 변했네요.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리~~~하면서 유순해졌어요.
남편한테도 그냥 릴렉스 하게되구요..
근데 성격이 유~~해지니 살이 쪘어요..ㅎㅎ
이래도 흥~~!! 저래도 흥~~!!하니 맘은 편하네요.
까칠했던 제친구 이해심도 많아지고 ㅎㅎㅎㅎ
푸근해졌던데요
저도 정말 이해심도 많아지고 생각도 깊어지고 동정심도 많아졌어요.
그러면서 든 생각이, 여자들은 아이 낳고 키우면서 정신적 성장이 많이 되는구나
그렇다면 남자들은 대체 뭘로 성장이 되나...양육도 엄마의 양육과는
비교도 안되잖아요. 낳을 때의 고통과 더불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얻은 결론이, 남자가 평생 철 안드는 이유는 출산을 겪지 않았기
때문이다....이거예요 ㅋㅋ
유들유들 해져요.
여럿 낳으면 더 순둥이로 변하구요.
그래서 요즘처럼 자식 안낳는 세상 별루에요.
어른이 되는 과정은 자식 낳아 키우면서 진짜 어른이 된다고하잖아요.
전 원래 유들유들한 편이었는데 좀 세진 거 같기도 해요.. 누구한테 화내본 적 없는데 애들한테 화내고 있음 ㅠㅠ
아기를 낳고 키우다보니 이해심이 조금 더 넓어져서 행동이 조금 달라지고 그래서 변했다는 인상을 줄 수는 있죠.
아기 낳기 전과 비슷한 상황에 놓이면 같은 모습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2971 | 직상상사때문에 진짜 힘드네요,, 6 | dalong.. | 2015/07/11 | 1,608 |
462970 | 화장품냉장고 어떤가요 1 | . | 2015/07/11 | 853 |
462969 | 다들 남편 어디서 만나셨나요?? 29 | blank | 2015/07/11 | 6,958 |
462968 | 아기를 낳으면 성격이 변하나요? 9 | 아기를 낳으.. | 2015/07/11 | 2,010 |
462967 | 여기서 이혼법률 좀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7 | ... | 2015/07/11 | 1,226 |
462966 | 음식 못하시는 분들 요식업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29 | 내돈아까워 | 2015/07/11 | 6,645 |
462965 | 예가체프 괜찮네요! 12 | ㅇ | 2015/07/11 | 2,789 |
462964 | 수능치뤄 보신분들요.. 9 | 수능 | 2015/07/11 | 1,968 |
462963 | 자궁근종관련해서 문의 드려요. 10 | 맹랑 | 2015/07/11 | 2,642 |
462962 | 왜 이럴까요? 10 | 형제자매 | 2015/07/11 | 1,538 |
462961 | 에어컨 없는 원룸에서 요리 하나 했더니 죽을꺼 같아요 13 | ㅠㅠ | 2015/07/11 | 4,391 |
462960 | 재산세 글을 보고 속상해서 ..집을 샀는데.. 2 | 재산세 | 2015/07/11 | 2,527 |
462959 | 쌀에 바구미가 생겼는데 괜찮을까요? 11 | 음 | 2015/07/11 | 2,056 |
462958 | 가사가 정말좋은 노래 뭐있어욤? 그리고..좋은책두 추천해주세요 .. 6 | 아이린뚱둥 | 2015/07/11 | 1,082 |
462957 | 요즘 집집마다 백수가 그리 많은가요? 10 | 궁금 | 2015/07/11 | 7,722 |
462956 | 요즘 고추장 담아도 될까요? 6 | 도움바랍니다.. | 2015/07/11 | 1,229 |
462955 | 주진모는 기타도 잘 치나봐요 ( 스포) 2 | 은동아 폐인.. | 2015/07/11 | 1,405 |
462954 | 향수 하나로도 행복해지네요~~^^ 22 | 시원한 저녁.. | 2015/07/11 | 6,222 |
462953 | 여성신문서 시작된 ‘히포시’ 불길 ‘활활’ 1 | 그래핀 | 2015/07/11 | 706 |
462952 | 유흥업소에 출입에 관한 개인적 고찰... 1 | 자취남 | 2015/07/11 | 2,177 |
462951 | 무도 정형돈 웃겨요 9 | ㅇㅇ | 2015/07/11 | 4,541 |
462950 | 중국에서...중국인 주인으로부터 보증금 돌려받을때 2 | 월세거주 | 2015/07/11 | 688 |
462949 | 삶의 마지막이 될것 같은데 문병갈때 뭐가 좋을런지? 14 | 슬픔이 | 2015/07/11 | 3,760 |
462948 | 외국인의 제스처 7 | 뭐지? | 2015/07/11 | 2,202 |
462947 | 결혼도 기브앤 테이크 .. 그래도 여자가 손해 24 | ㅐㅐ | 2015/07/11 | 5,4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