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CG 꼭 맞혀야할까요? (해외 거주)
1. 요즘 흉터 다르게 생심
'15.7.10 10:00 PM (175.197.xxx.225)글구 아무리 거기 살아도 나이들고 취업 어려우면 한국 오지 않겠어요? 나름 무기라면 무기이고 장점이면 장점인데...그때 결핵 걸리게 두겠어요?
머 굳이 안 해도 되죠. 근데 앞날이라는 게....전 공대생인데 외국어로 밥벌어먹고 살지 몰랐네요. 그래서 사람의 앞을 내다보며 하는 계획(!)이란 건 정말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정도밖에 안되구나 느낀 게 한 두 번이 아니예요.2. 어디신데
'15.7.10 10:04 PM (91.183.xxx.63)어디신데 의무가 아니죠? 저도 유럽인데 이곳도 의무접종이거든요
3. ㅇㅇ
'15.7.10 10:07 PM (123.213.xxx.177) - 삭제된댓글같은 상황인데 저도 와국 있을때 애들 모두 맞췄어요.
지금 저 한국살아요.저도 한국에 돌아와살줄 몰랐어요.
그때 문의해보니..한국에 방문을 하는경우가 생길거라면 맞추라고 하더라구요4. mrs.valo
'15.7.10 10:57 PM (59.28.xxx.246)BCG 맞는다고 100% 예방은 아니에요 다만 소아들에게 특히 치명적일 수 있는 결핵합병증을 줄여준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어요.. 소아과의사가 저술한 책에서 만원버스가 있다면 그 중에 1명은 결핵환자가 있을것이다 라고 한국의 결핵유병률을 표현하더라구요.. 미국 또한 BCG가 필수접종이 아닙니다(결핵환자가 많지 않기때문에)
5. 저도
'15.7.10 11:15 PM (60.50.xxx.163)제가사는 이곳도 초등학교때 비시지 접종의무인데요. 다행히 우리 애들은 한국에서 맞춰서 와서...
6. 한량으로 살래
'15.7.10 11:15 PM (82.14.xxx.225)어디신데//영국이에요.
mrs.valo//아, 그런 이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건강이 달린 문제니 아무래도 맞히는 쪽으로 해봐야겠네요.7. ...
'15.7.11 3:29 AM (86.130.xxx.179)저도 영국인데. 저도 한국에 놀러가기전에 GP에 말하고 해서 맞혔어요. ㅋㅋㅋ 놔주면서 영국엔 결핵?읍따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 오케이 알았다! 하지만 그래도 맞히겠다 이래서 맞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