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미혼 여자..어느정도 소비하시나요?
작성일 : 2015-07-10 20:38:11
1953901
물론 사람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교통비 통신비 식비 간식비 의류비 화장품 미용 경조사비 부모님용돈 문화생활..
이런 비용 합치면 한달에 150정도는 쓰게되지않나요?
제가너무 많이쓰나요..
IP : 175.223.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d
'15.7.10 8:41 PM
(61.73.xxx.74)
어머 저도 궁금했어요ㅎㅎ
화장품+미용실+네일샵+피부과+옷이랑 신발 등 쇼핑+주류비 등등
저도 매달 그정도 써요
2. 흠
'15.7.10 8:58 PM
(121.181.xxx.97)
저는 30대 중반은 아니고 후반인데요
한달 50 정도요?
부모님 용돈은 명절, 생신 때만 드려서 거의 안 드리는 거나 마찬가지고..(아빠가 저보다 잘 버셔서요)
친구들 다 결혼하고 다른 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져서 만날 친구도 많지 않고
그렇다고 취미를 할 시간도 없고(야근 많음)
많이 꾸미는 편도 아니예요.
근데 제 친구는 제가 생각보다 많이 쓴다네요~^^
옷도 자주 안 사고 집-회사-집-회사 하는데 무슨 50이나 쓰냐구 말이죠.
혼자 뭐 잘 사먹어요. 먹는데 거의 다 쓰네요
커피도 일주일에 4일은 사 먹고 주말엔 꼭 맛있는 거 먹구요. 뭐 그러다 보니...
3. 30중반
'15.7.10 9:28 PM
(66.249.xxx.178)
사람 생활패턴따라달라요. 주중에는 10시퇴근
주말이틀 데이트 하는데만 돈 거진 다쓰는데요. 경조사비 포함 용돈 30만원이네요. 6개월 한번 옷구두사고 머리는 3개월한번 커트.밖에서 사먹는 커피 돈아까워서 안쓰고 먹는거 는 안아끼는데 필요하다 판단되는거 외에 안써요.월급 90프로이상 모아요. 목적의식 없으면 돈 모으기 어렵고 돈쓰는거 아주 쉬워요. 습관적으로 자판기 커피 대신 스벅커피먹고 데이트 할때마다 점심맛난거 먹고 영화보면 하루 7-8만원은 금방이죠.
4. 36세
'15.7.10 9:32 PM
(220.88.xxx.133)
작년에 쓴돈이 2천 약간 넘더라구요
저는 독립해서 살아요
그러니까 생활비 포함이죠
제 소비에 대한 생각은 반은 쓰고 반은 저축하자입니다
고로 사치는 안하는데 이것저것 즐기고 삽니다
가끔 특별 인센티브 나와도 딱 반은 저축하고 반은 과감히 쓰고 싶은 곳에 씁니다
이번달에는 장어구이먹기,휴가 대비 젤네일 받기,화장대 바꾸기등등을 할예정입니다 ㅎㅎ
5. ..
'15.7.10 9:48 PM
(223.62.xxx.66)
부모랑 사느냐 자취하냐에 따라 천지차이죠.
윗댓글님들은 용돈만 말하시는데 자취인들은 식비 관리비 공과금 ...등 고정지출 다 제하고 마지막에 쓰는게 용돈입니다.
머리하고 옷사고... 이런것과는 차원이 다른 지출입니다.
용돈 0원 써도 식비 관리비로 한달 몇십만원 나오는게 자취생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62286 |
김범수 씨 이성취향이 특이한 것 같아요 12 |
푸른 |
2015/07/10 |
8,555 |
462285 |
캔을 산다면 꽁치랑 고등어 중 뭐가 맛있나요? 6 |
꽁치 |
2015/07/10 |
2,131 |
462284 |
엘피로 직접 음방합니다^^음악 들으러 오세요~^^ |
엘날방생방송.. |
2015/07/10 |
531 |
462283 |
‘파리바게뜨’ 회장 부인이 매년 ‘로열티’ 40억원 받는 까닭 1 |
의외로 조용.. |
2015/07/10 |
4,391 |
462282 |
난 젊을때 뭐했을까? 3 |
후회 |
2015/07/10 |
1,735 |
462281 |
헌옷 삼촌은 집으로 오는 고물상인가요? 4 |
개념? |
2015/07/10 |
5,158 |
462280 |
시모는 며느리가 두렵기도 하나요 13 |
oo |
2015/07/10 |
4,430 |
462279 |
인간관계가 참 씁쓸하네요 1 |
... |
2015/07/10 |
2,984 |
462278 |
저렴한 브라, 와이어가 빠지는데요 2 |
ioi |
2015/07/10 |
1,011 |
462277 |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중 화상을 입었어요 |
어떡하죠 |
2015/07/10 |
1,277 |
462276 |
동네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7 |
^^ |
2015/07/10 |
1,313 |
462275 |
서울시내 면세점 어느 기업이 될까요? |
이부진 |
2015/07/10 |
552 |
462274 |
세월호45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당신들을 기다립니다! 7 |
bluebe.. |
2015/07/10 |
379 |
462273 |
요즘 젊은 여자들 왜이렇게 예쁜가요? 28 |
수박화채 |
2015/07/10 |
14,138 |
462272 |
원두를 보리차 끓이듯 끓이면 어떻게 되나요?ㅎㅎ;; 12 |
혹시 |
2015/07/10 |
8,518 |
462271 |
오래 살고 싶어요? 4 |
커피 |
2015/07/10 |
1,789 |
462270 |
왜 배꼽 아래에다 파스를 붙혔을까요? 3 |
초딩아들 |
2015/07/10 |
2,608 |
462269 |
영국에 사시는 분들..파무침 할 때 어떤 파 쓰세요? 5 |
도라 |
2015/07/10 |
2,842 |
462268 |
이 스타일 원피스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2 |
원피스 |
2015/07/10 |
1,954 |
462267 |
삼시세끼 김광규씨 보면요 22 |
... |
2015/07/10 |
14,393 |
462266 |
어제 알타리김치 담궜는데 냉장고에 넣어야할까요? 3 |
.. |
2015/07/10 |
741 |
462265 |
냠편이 맥주 마시다가 하는 말에 기분이 상했어요. 9 |
기분 |
2015/07/10 |
4,626 |
462264 |
휴롬 레시피 좀 추천해주세요 9 |
후론 |
2015/07/10 |
4,787 |
462263 |
손열음씨 얘기 나오니 신기해요. 11 |
ㅇㅇ |
2015/07/10 |
5,383 |
462262 |
A라인 스커트 적당히 힘있는 것 찾고있어요 |
마리링 |
2015/07/10 |
4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