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반 미혼 여자..어느정도 소비하시나요?

.. 조회수 : 2,838
작성일 : 2015-07-10 20:38:11
물론 사람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교통비 통신비 식비 간식비 의류비 화장품 미용 경조사비 부모님용돈 문화생활..
이런 비용 합치면 한달에 150정도는 쓰게되지않나요?
제가너무 많이쓰나요..
IP : 175.223.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7.10 8:41 PM (61.73.xxx.74)

    어머 저도 궁금했어요ㅎㅎ
    화장품+미용실+네일샵+피부과+옷이랑 신발 등 쇼핑+주류비 등등
    저도 매달 그정도 써요

  • 2.
    '15.7.10 8:58 PM (121.181.xxx.97)

    저는 30대 중반은 아니고 후반인데요
    한달 50 정도요?
    부모님 용돈은 명절, 생신 때만 드려서 거의 안 드리는 거나 마찬가지고..(아빠가 저보다 잘 버셔서요)
    친구들 다 결혼하고 다른 지역으로 뿔뿔이 흩어져서 만날 친구도 많지 않고
    그렇다고 취미를 할 시간도 없고(야근 많음)
    많이 꾸미는 편도 아니예요.

    근데 제 친구는 제가 생각보다 많이 쓴다네요~^^
    옷도 자주 안 사고 집-회사-집-회사 하는데 무슨 50이나 쓰냐구 말이죠.
    혼자 뭐 잘 사먹어요. 먹는데 거의 다 쓰네요
    커피도 일주일에 4일은 사 먹고 주말엔 꼭 맛있는 거 먹구요. 뭐 그러다 보니...

  • 3. 30중반
    '15.7.10 9:28 PM (66.249.xxx.178)

    사람 생활패턴따라달라요. 주중에는 10시퇴근
    주말이틀 데이트 하는데만 돈 거진 다쓰는데요. 경조사비 포함 용돈 30만원이네요. 6개월 한번 옷구두사고 머리는 3개월한번 커트.밖에서 사먹는 커피 돈아까워서 안쓰고 먹는거 는 안아끼는데 필요하다 판단되는거 외에 안써요.월급 90프로이상 모아요. 목적의식 없으면 돈 모으기 어렵고 돈쓰는거 아주 쉬워요. 습관적으로 자판기 커피 대신 스벅커피먹고 데이트 할때마다 점심맛난거 먹고 영화보면 하루 7-8만원은 금방이죠.

  • 4. 36세
    '15.7.10 9:32 PM (220.88.xxx.133)

    작년에 쓴돈이 2천 약간 넘더라구요
    저는 독립해서 살아요
    그러니까 생활비 포함이죠
    제 소비에 대한 생각은 반은 쓰고 반은 저축하자입니다
    고로 사치는 안하는데 이것저것 즐기고 삽니다
    가끔 특별 인센티브 나와도 딱 반은 저축하고 반은 과감히 쓰고 싶은 곳에 씁니다
    이번달에는 장어구이먹기,휴가 대비 젤네일 받기,화장대 바꾸기등등을 할예정입니다 ㅎㅎ

  • 5. ..
    '15.7.10 9:48 PM (223.62.xxx.66)

    부모랑 사느냐 자취하냐에 따라 천지차이죠.
    윗댓글님들은 용돈만 말하시는데 자취인들은 식비 관리비 공과금 ...등 고정지출 다 제하고 마지막에 쓰는게 용돈입니다.
    머리하고 옷사고... 이런것과는 차원이 다른 지출입니다.
    용돈 0원 써도 식비 관리비로 한달 몇십만원 나오는게 자취생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286 김범수 씨 이성취향이 특이한 것 같아요 12 푸른 2015/07/10 8,555
462285 캔을 산다면 꽁치랑 고등어 중 뭐가 맛있나요? 6 꽁치 2015/07/10 2,131
462284 엘피로 직접 음방합니다^^음악 들으러 오세요~^^ 엘날방생방송.. 2015/07/10 531
462283 ‘파리바게뜨’ 회장 부인이 매년 ‘로열티’ 40억원 받는 까닭 1 의외로 조용.. 2015/07/10 4,391
462282 난 젊을때 뭐했을까? 3 후회 2015/07/10 1,735
462281 헌옷 삼촌은 집으로 오는 고물상인가요? 4 개념? 2015/07/10 5,158
462280 시모는 며느리가 두렵기도 하나요 13 oo 2015/07/10 4,430
462279 인간관계가 참 씁쓸하네요 1 ... 2015/07/10 2,984
462278 저렴한 브라, 와이어가 빠지는데요 2 ioi 2015/07/10 1,011
462277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중 화상을 입었어요 어떡하죠 2015/07/10 1,277
462276 동네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7 ^^ 2015/07/10 1,313
462275 서울시내 면세점 어느 기업이 될까요? 이부진 2015/07/10 552
462274 세월호451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당신들을 기다립니다! 7 bluebe.. 2015/07/10 379
462273 요즘 젊은 여자들 왜이렇게 예쁜가요? 28 수박화채 2015/07/10 14,138
462272 원두를 보리차 끓이듯 끓이면 어떻게 되나요?ㅎㅎ;; 12 혹시 2015/07/10 8,518
462271 오래 살고 싶어요? 4 커피 2015/07/10 1,789
462270 왜 배꼽 아래에다 파스를 붙혔을까요? 3 초딩아들 2015/07/10 2,608
462269 영국에 사시는 분들..파무침 할 때 어떤 파 쓰세요? 5 도라 2015/07/10 2,842
462268 이 스타일 원피스 어디서 구할수있을까요? 2 원피스 2015/07/10 1,954
462267 삼시세끼 김광규씨 보면요 22 ... 2015/07/10 14,393
462266 어제 알타리김치 담궜는데 냉장고에 넣어야할까요? 3 .. 2015/07/10 741
462265 냠편이 맥주 마시다가 하는 말에 기분이 상했어요. 9 기분 2015/07/10 4,626
462264 휴롬 레시피 좀 추천해주세요 9 후론 2015/07/10 4,787
462263 손열음씨 얘기 나오니 신기해요. 11 ㅇㅇ 2015/07/10 5,383
462262 A라인 스커트 적당히 힘있는 것 찾고있어요 마리링 2015/07/10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