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좋아했던 분 계세요~

. 조회수 : 1,222
작성일 : 2015-07-10 18:26:47

유튜브로  그녀의 곡들을 듣고있는데 

음색이며 가창력. 느낌이 상당하네요. 좋아요.

그녀에 대해서 아시는거 아무거나 들려주세요.

 

인기는 엄청났던 가수인거죠?  마돈나 정도로 인기가 있었나요.

노래 beautiful 좋으네요.

IP : 112.148.xxx.1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돈나에
    '15.7.10 6:30 PM (118.44.xxx.239)

    비할 연예인이 있을까요 그녀는 아이콘 이었죠
    물론 저도 아길레라 음악 징하게 들었답니다
    참 중독성 강했는데 추억 돋네요...
    원글님 고마워요 덕분에 유투브 들어갑니다
    추억과 한잔하러

  • 2. 병속의 지니
    '15.7.10 6:31 PM (175.197.xxx.225)

    첫(?)곡인데 참 나름 명곡같음. 차트에도 정말 오래 있었어요.

    팝업계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랑 동년배 경쟁관계로 만들어서 2000년 초반에 화제거리를 많이 만들었지요. 자기 인생 자기가 먼저 걸어간 건 아길레라. 스피어스는 일종의 소속사 빨이라고...sm 소속 가수들처럼 돈으로 키운 애라나? 등등

  • 3. ....
    '15.7.10 6:55 PM (121.162.xxx.53)

    브리트니 착하고 예쁜 소녀 연기하면서 ...혼전순결 운운하고 사생활은 그 반대였죠.
    크리스티나는 까졌다고 ㅎㅎ 욕먹고 ..지금 둘이 사는 모습을 비교해 봐도 크리스티나가 훨씬 안정적으로 사는듯.

  • 4. ...
    '15.7.10 7:12 PM (120.50.xxx.78)

    한때 아길레라 완전 팬!!
    Genie in a bottle 언제들어도 명곡이에요~~~15년전쯤 매일 들어서 그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곡이에요
    작은 체구에 어찌 그런 파워풀한 가창력을 갖고 있는지//
    물랑루즈ost도 정말 좋아요!

  • 5. mrs.valo
    '15.7.10 9:15 PM (59.28.xxx.246)

    음 개인사면.. 친아버지가 미군이었고, 가정폭력을 일삼는 사람이어서 그에 대한 상처가 많이 있는 사람이에요.. 그 힘든 시기를 이길려고 할머니조언에 따라 음악에 많이 의지했었다고 하구요, 자신을 지켜준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부른 노래가 oh mother이고 아버지의 폭력으로 힘들때를 회상한 노래가 I'm ok 인데 둘다 매우 좋은 곡이고 감정이 많이 실려있어요 한번 들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1집의 상큼한 느낌과는 좀 많이 달라요.. 인기는 대중적 인기는 미국서나 한국서나 브리트니가 앞섰고 미디어에서 둘을 라이벌이라고 했지만 브리트니는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매너나 춤으로 사로잡는 가수였고 아길레라는 거의 대부분을 라이브로 소화하면서 독자적인 음악을 만들어 가기위해 노력한 사람이니 성질(?)이 많이 달랐으니 비교하기는 힘든것 같아요

  • 6. mrs.valo
    '15.7.10 9:27 PM (59.28.xxx.246)

    아마 음악 들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1집은 "난 널 원하는 요정이야 나를 데려가줘"하는 유혹적인 모습이라면 2집은 소속사에서 무지하게 말렸지만 크리스티나가 밀어붙인 컨셉인데요 여자라고 해서 남자들이 원하는 모습을 강요당할 필요는 없다 내 표현의 자유는 나한테 있다 이런게 느껴져요.. 타이틀곡이 dirty는 미국에서는 너무 선정적이라고 거부당한 모습이 컸다면 반면에 오히려 유럽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어요.. 나머지 수록곡들도 누구나 다 아름답다는 메시지를 가진 beautiful, 여성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은 can't hold us down 등 명곡이 많이 있어요.. 3집은 남편에게 바치는 노래-지금은 전남편이 된ㅜㅜ- ain't no other man, 발라드곡 hurt 등으로 활동했구요.. 사실 4집 이후부터는 판매량이 많이 떨어졌어요 ㅜ

  • 7. mrs.valo
    '15.7.10 9:32 PM (59.28.xxx.246)

    국내아이돌이 사랑에 대한 노래 부르고 영원이나 맹세를 부를때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좋아했던 이유가 실력은 물론이고, 노래마다 진실성이 느껴지는 메시지를 담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도 여성을 위한 재단에 기부도 많이 하고 좋은일도 많이 하는 사람이구요.. 최근 냈던 앨범은 방향을 잘못 잡았는지 앨범 판매량은 많이 떨어졌지만, 미국내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voice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저도 이 글 보니까 생각나서 노래듣고 있어요 ㅎㅎ

  • 8. 와우
    '15.7.10 9:41 PM (112.148.xxx.105)

    댓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저도 선물
    Genie In A Bottle
    https://www.youtube.com/watch?v=kIDWgqDBNXA

    Beautiful
    https://www.youtube.com/watch?v=eAfyFTzZDMM

    Can't Hold Us Down
    https://www.youtube.com/watch?v=dg8QgUIKXHw

  • 9. 허스키
    '15.7.11 1:37 AM (218.150.xxx.157)

    노래는 위에 많이 언급하셨고 전 영화 추천할게요~ 제목이' 버레스크' 입니다. 뮤지컬 영화 이고,아길레라 주연에 쉐어도 같이 나옵니다.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도 다 좋고 무엇보다 아길레라의 매력이 영화 캐릭터와 잘 맞아서 연기가 전혀 어색하지 않더라구요~ㅋ 이영화 기대않고 봤는데 넘 재미있게 봐서 아길레라 좋아하시면 꼭 보셨으면 해요~^^

  • 10. 네~
    '15.7.11 8:20 PM (112.148.xxx.105)

    영화도 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767 복면가왕 2 김동욱 2015/09/08 1,200
479766 초2 여아 살빼기..뭘해야 할까요. 6 걱정 2015/09/08 2,351
479765 해난사고 1시간내 대응은커녕…국민안전처 또 뒷북·헛발질 外 1 세우실 2015/09/08 465
479764 아이 틱 경험하신 분들.. 경험담 나눠주세요 5 ㅁㅁㅁ 2015/09/08 1,576
479763 아침에 일어날때 허리가 넘 아파요 4 허리 2015/09/08 2,340
479762 경락. 스포츠마사지, 타이마사지 중 뭐가 좋나요~ 1 RI 2015/09/08 2,569
479761 손등핏줄 레이저 시술 해보신분 계세요? 손등핏줄 2015/09/08 1,782
479760 15개월 아기 젖끊어야하나요?? 5 행복한요자 2015/09/08 1,026
479759 연체정보공유 vs 카드론 6 ... 2015/09/08 1,471
479758 술못마시는 남친 18 ... 2015/09/08 2,824
479757 다이어트중인데.. 8 ㅠㅠ 2015/09/08 1,347
479756 얼마전 이혼한 서아무개 실시간 검색어 1위... 23 놀랍네요 2015/09/08 17,096
479755 영어 문법용어 한 개만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 3 그라마 2015/09/08 811
479754 개인병원하는 의사남편들 옷 거의 필요없죠? 15 ㅇㅈㅇ 2015/09/08 5,553
479753 보온 주전자 추천해주세요 6 !! 2015/09/08 1,681
479752 김대중은 간첩 지옥고통 내가 보았다 호박덩쿨 2015/09/08 828
479751 전세 날짜 지난후 2달 지날때 월세문제 질문입니다. 부동산 2015/09/08 419
479750 베드민턴 치시는분께 질문 드립니다.. 4 질문 2015/09/08 1,215
479749 결국 베를린 보고 제대로 뽐뿌받아서 트렌치 질렀네요... ㅠ 3 Ann 2015/09/08 1,714
479748 법원,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의혹 6번째 사실무근 확인 10 세우실 2015/09/08 1,595
479747 시댁과 마찰후 5년차 2015/09/08 1,068
479746 간만에 믹스커피먹는데.. 8 .. 2015/09/08 4,365
479745 정수기 렌탈비 내지 말고 생수 사다 먹을까봐요... 20 그냥 2015/09/08 6,573
479744 먹는거에 너무 집중하는 시대 4 거만 2015/09/08 2,051
479743 50세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재취업 7 2015/09/08 19,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