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부터 낼 점심까지 물만 마실거에요!
75키로를 찍었어요.
음식하면서 재료들 계속 집어먹고
애들 남긴 밥 다 먹고
애기들 자면 맥주에 과자 먹고
아침부터 라면먹고
혼자 치킨도 시켜먹고
돌아보니 제가 저랬네요
미쳤었나봐요
하루에 점심 한끼 먹고
물 3-4리터 마시고
애들 재워놓고 운동할거에요
습관이 무서워서
애들 저녁 먹이면서 또 주워먹고
재워놓고 또 치킨시킬까봐
여기에라도 적어놔요.
오늘은 운동으로 불금!
1. 일찍 저녁먹었어
'15.7.10 5:46 PM (112.152.xxx.85)저두요.
2. 저두요~~
'15.7.10 5:49 PM (101.250.xxx.46)저 뒤에 맛있는거 먹고 싶다고 징징댔는데
불끈!!! 참으려구요!!!
원글님도 첫댓글님도 저도 모두모두 화이팅이예요^^3. 힘드실텐데
'15.7.10 5:51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지금이라도 칼로리 낮은 무언가로 배를 채워 놓으셔야 밤이 길지 않을거 같아요.
여튼 화이팅!4. ...
'15.7.10 5:52 PM (221.151.xxx.79)이 글 보고 오늘 치킨 시켜먹어야지 생각한 전 글렀어요. 제 대신 다들 홧팅!!!
5. ...
'15.7.10 5:53 PM (39.7.xxx.246)저두요~~
하고 싶은데
저는 운동 다녀와서 하루종일 먹고싶었던
자몽청+탄산수 한잔만 마실게요ㅜㅜ6. 메디
'15.7.10 5:54 PM (58.234.xxx.64)아몰랑..
전 그냥 오늘 보쌈먹을꺼에요..7. ㅎㅎ
'15.7.10 5:54 PM (91.183.xxx.63)내일 후기 올려주세요 정말 약속 지키셨는지~^^
8. 화이팅
'15.7.10 5:58 PM (203.233.xxx.130)원글님 응원하려고 급로그인했어요.
불금이지만...꼭 약속 지키시길~~
아자아자~~!!
후기도 꼭 남겨주세요.ㅎ9. ㅁㅁㅁㅁㅁㅁㅁㅁ
'15.7.10 5:59 PM (203.244.xxx.14)저는요
오늘 삶은달걀 두개만 먹을꺼예요.10. ...
'15.7.10 6:10 PM (61.74.xxx.243)진짜요..? ㅋㅋ 저는 오늘 저녁 삼계탕 예약인데.. 원글님 생각하니, 갑자기 왕부담.
11. 그래서 난 돼진가부아
'15.7.10 6:13 PM (117.111.xxx.118)전 지금 불맛나는 쭈꾸미 집에서 이글 보는 중이예요~~~
더운데 안먹으면 쓰러진다고 함께사는 돼지 남편이랑.
에효.ㅋ12. 음..
'15.7.10 6:19 PM (14.34.xxx.180)원글님 내일 후기 올려주세요.ㅎㅎ
13. ㅎㅎ
'15.7.10 6:22 PM (91.183.xxx.63)여기에 약속올리신분들, 내일 다시 모입시다~
후기 공유해야죵~~14. ㅎㅎ
'15.7.10 6:23 PM (91.183.xxx.63)전 그냥 불금이니 맥주랑 안주 실컷 마시고 먹을겁니다
내일 얼굴 퉁퉁 부은채로 자게 후기 보러 올께요15. 무슨.
'15.7.10 6:23 PM (222.104.xxx.122)물을 4리터나. 화장실 왔다갔다 귀찮아 죽습니다. 2리터면 충분하구요.
채소과일 고구마 닭가슴살 적절히 섞어먹으면 됩니다. 저는 제 목표 체중에 1차로 가까워져서 며칠째 밥은 패스하구있어요.
나이들어 살빼기 힘들어요. 마음의 절제가 참 힘드네요.16. 그렇게
'15.7.10 6:31 PM (175.223.xxx.142)폭식과 절식이 비만의 지름길이죠.
17. ^^
'15.7.10 6:59 PM (110.70.xxx.11)제가 6월1일 73키로였어요.
전 종일 굶는건 못하고 간헐적 단식 흉내내면서 아침만 우선 건너띄어보자 했어요.
그리고 더불어 오전 공복에 런닝머신하구요.
첫 주는 12시가 얼마나 안오던지. ㅜ
10시반쯤에 먹다가 11시쯤 먹다가.. 시간 지나니 12시 지나도 배가 고프지 않더라구요.
첫주에 3키로쯤 빠지고 마지막주 생리끝나고 먹는거 확줄였더니 4키로 또 빠지고
지금 66이예요.
운동은 거의 매일 공복유산소 50분.
아령 이소라 등 근육운동 스트레칭 1시간쯤해요.
우리같이 화이팅해요!!18. ㅇㅇ
'15.7.10 7:51 PM (211.36.xxx.138)저도 어제부터 한끼먹구 물만마셔요ㅜㅜ
19. 첫댓글
'15.7.10 7:58 PM (112.152.xxx.85)죄송해요 ㅠㅠ
자두4개ㆍ계란1개ㆍ감자 2개 먹고
배두드는 중이예요ㅠㅠ
지키지못해 죄송 해요‥20. ㅠㅠ
'15.7.10 8:05 PM (118.139.xxx.89)지금 진라면 먹고 싶어요..
오늘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요???
근데 확실히 밥양을 줄이니 몸무게도 주네요..
소식 ..화이팅.21. 참다가
'15.7.10 8:38 PM (218.54.xxx.29)저녁을 한끼 먹는게 나은거 같애요.
점심을 먹고 참으면 저녁에 못버티겠더라구요.
오늘 배고픈거 참다가 저녁 닭볶음탕 해먹었는데 좀 많이 먹긴했지만 오늘 총 먹은거로 따지면 선방했어요^^;22. ㅠㅠ
'15.7.10 9:43 PM (106.178.xxx.227)낮엔 정신없이 살다 대충 때우고
저녁때 정신차리고 거하게 잘 차려먹다 보니
뚱땡이 돼가네요
저녁을 덜 먹고 싶지만
하루 한끼라도 천천히 음미하면서 잘 먹고 싶은탓에
습관이 고쳐지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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