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입자가 1년계약이 남았는데.....

알찬살림꾼 조회수 : 1,518
작성일 : 2015-07-10 13:24:27

저희집 세입자가 1년정도 계약기간이 남았는데 이사를 해야겠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좀 당황스러운건 저희도 임대회사와 계약이 1년정도 남아서 내년에 세입자 내보내고 우리가 이사가면 딱 맞게 모든게

처리되거든요.문제는 저흰 계약기간이 안끝났는데도,해지를하면 위약금을 물어야해요.약 300정도 위약금이 있는데

계약을 유지하고 대출로 알아볼려고하니 이것도 이자가 월 20정도 내야합니다.

그렇다고 집을 1년이나 비워놓고 있을려니 맘이 안좋고,그렇다고 내가 위약금을내면서 이사를 가야하나?괜히 짜증이 날려고합니다. 속좋은 울집 남편은 그리스 경제위기를 걱정을하지 본인 돈나가는건 아주 호기롭게 넘기네요.

이런경우는 제가 세입자에게 어찌해야하는지 한수 알려주세요.

 

IP : 59.4.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10 1:29 PM (175.125.xxx.63)

    여러가지 사정으로 일년짜리 구하는사람도 있어요.
    원글님 사정 얘기하시고 일단 일년으로 세입자 구해보세요.

  • 2. 거절하세요.
    '15.7.10 1:36 PM (121.190.xxx.197)

    사정 이야기하고 안된다고 하시면 돼요

  • 3. 음..
    '15.7.10 1:38 PM (1.227.xxx.5)

    일년 세입자를 구하는 것도 좋지만, 원글님 입장에서는 약간 위험할 수도 있어요.
    전세 계약서를 1년으로 써도, 세입자가 2년을 살겠다하면 원글님은 살게 해 줘야 하거든요. (임대차보호법상 그렇대요. ㅠ.ㅠ)

    지금 살고 있는 사람은 나갈 때 복비 물어야 하는 거 아시죠?
    그럼 원글님이 좋게 좋게 이야기 해서 그 사람에게 복비를 계산해 받는 방법은 있겠네요.
    그 복비를 원글님의 위약금 300에 보태 내시고요.

  • 4. 음...
    '15.7.10 2:03 PM (1.227.xxx.5)

    빼 줄 의무는 있어요. ㅠ.ㅠ

    임대차 보호법 상으로 임차인은 계약 만료되지 않아도 고지후 3개월인가... 지나면 돈 받아 나갈 수 있어요. 복비는 물어야 하지만요.

  • 5. ...
    '15.7.10 2:08 PM (218.51.xxx.5)

    세입자가 복비물고 나간다하면 나가는거지 님이 못빼준다하는건아니죠 계약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세입자가 감수하고 나간다는건데요 집주인 사정은 집주인.사정일뿐..여기 진짜 못된.집주인들.많에요

  • 6. 1년 정도..
    '15.7.10 2:57 PM (218.234.xxx.133)

    가격을 좀 낮춰서 1년 전세라고 구하시면 될 거 같은데..
    지방에서 올라온 지 얼마 안되는 직장인들이나
    해외에서 일시 귀국, 거주하는 분들이 수요자.

  • 7. 218.51씨
    '15.7.10 4:05 PM (49.172.xxx.7)

    이양반 댓글한번 이쁘게 쓰네요
    글을 제대로 읽어보시라고
    내가 어거지로 전세금 안준다고 한게있나요?
    뭘보고 못된 집주인이라고하는건지 알수가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736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여행18] 평양 야경을 보신 적 있으십니까.. NK투데이 2015/07/22 516
465735 안면도 맛있는 식당이 어딘가요? 5 ㅇㅇ 2015/07/22 1,842
465734 아직도 구형폰을 쓰고 있습니다 1 여즉 2015/07/22 873
465733 남편의 가정사를 12년만에 알게되었네요. 41 크롱 2015/07/22 25,385
465732 신민아랑 김우빈 사귀네요 29 스캔들 2015/07/22 15,778
465731 송금 1일 한도가 5억이면 3 전세금 2015/07/22 2,293
465730 수학 학원 원래 배우는 부분을 돌려가며 하나요? 1 .... 2015/07/22 997
465729 엄마랑 톡 4 ..... 2015/07/22 910
465728 '제2 세월호 참사' 막으려 신설했는데…해양특수구조단 '떠돌이 .. 세우실 2015/07/22 856
465727 아들과 만나는 아가씨가 식사시 집밥사진을 찍어 달랬대요 149 !!! 2015/07/22 27,073
465726 마트서 파는 토종닭 맛있나요? 4 하림 2015/07/22 1,112
465725 농약 사이다 사건 이것좀 설명해주세요 8 조작국가 2015/07/22 2,710
465724 어제 소개팅한 남자랑 5 ... 2015/07/22 2,961
465723 대입 수시 ㅡ 등급 궁금해서요 3 .. 2015/07/22 1,408
465722 집에 재즈가 흘러나오니깐 분위기 정말 좋네요. 7 ... 2015/07/22 1,710
465721 집에서 봉 사서 폴 피트니스도 가능한가요? 2 say785.. 2015/07/22 883
465720 통귀리로 떡 만들면 될까요? 3 2015/07/22 711
465719 동생이 아기를 낳았는데 가봐야되나요? 27 무더운날 2015/07/22 5,876
465718 각나라 현지 택배가격 여쭈어요.. 질문 2015/07/22 584
465717 남산에서 블루스퀘어극장 걸어가도 되나요? 2 둘레길 2015/07/22 598
465716 점심 매식하는 직장맘님들, 평균 얼마짜리 점심 드시나요? 8 ... 2015/07/22 2,529
465715 포메라니언을 분양받았는데요 11 &&.. 2015/07/22 3,361
465714 가슴 축소수술 하신분 계세요? 14 계란 2015/07/22 10,902
465713 퇴근후 취미로 집에서 공부 하고 싶은데 아무거나 추천주세요~ 3 퇴근후 2015/07/22 1,637
465712 옆 집 개 짖는 소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개짖는소리 2015/07/22 1,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