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숫컷 강아지인데요
사회성이 없어요. 어릴때 강아지들을 많이 접하지도 못해서인것같아요
예전에 강아지까페에 데려가니 무서워서 덜덜 떨기도 하고 다가오니 짖기도 하고
물려고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 못 데리고 갔어요 사고날까봐
그런데 도시로 이사오니 산책하는곳에 강아지들이 참 많더라구요
문제는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강아지들만 보면 달려가고 그 강아지들이 가면
하염없이 쳐다보고 그 쪽으로만 가려고 해요 제 말도 안듣고 ㅜㅜ
공원에가면 산책을 하기 힘들어요. 하도 강아지들한테만가려고 해서.
그래서 어떤 분이 괜찮다고 해서 그 강아지에게 가까이 가게 해주었더니
겁이 나는지 짖고 이빨을 보이더라구요ㅜ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입마개를 해봤는데 습기가 차고 코가 눌려서 포기했구요
강아지들을 좋아는 하는것 같는데 겁이 많아서 방어로 짖고 입질을 하니 문제에요
방법이 있을까요?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