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 성적 B 고민.. 지혜 나눠주세요

7월 조회수 : 3,541
작성일 : 2015-07-10 11:46:32
부모가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어떤 일이든 원칙대로 공정한 처사가 중요하고 당연한 것이라는 신조를 갖고 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국권 자사고 목표로 열심히 노력해 온 중2 아이가 중간고사는 전교권 성적 받았는데 어제 받아온 꼬리표.. 한 과목 기말을 망쳐 1학기 합산 88.5로 B를 받게 되어 고민이네요..
우라 학교는 성적 좋은 아이에게 대회나 수행평가, 서술형 점수 후하게 주지 않는 공정한 분위기고 그게 당연하고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학교 이야기를 들을 때면 불리하고 불공평하다는 생각에 속상하고 아쉽기도 하지만요.

감수해야지 어쩌겠냐 아이와 속만 상하고 있는데.. 일전에 들은 아이 중학교 졸업생이신 학원선생님 이야기가 퍼뜩 떠올라 고민에 휩싸였어요. 그 당시 선생님이 목표로 했던 고등학교가 전과목 A 조건이었는데, 한 과목이 1점 때문에 B가 나올 상황이라 어머니와 함께 학교 찾아가 호소를 하셨대요. 평소 성실하고 노력하는 학생인데 안타깝다고 1점을 올려주는 방법 고려해보셨는데, 슬프게도 그 1점 때문에 전교등수가 뒤바뀔 상황이라 불가능했다고.. 결국 목표 학교 진학 못했다구요. 그러니까 다른 학생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는 상황에서만 그나마 고려라도 해볼 수 있다는 거였대요. 결론은 1점 때문에 B가 나오고 고등학교가 바뀔 수 았는 상황이 되면 당연히 어머니가 찾아가셔서 상담하셔야 한다고 강력히 조언해주셨었어요.

정말 안 내키지만 용기 내어 찾아가 볼까요? 아이의 미래가 달려있으니 품위나 소신 같은 건 제쳐두어야 하나 혼란스럽네요.
아이는 그저께 이미 찾아가 상담하고 서숧형 1점 겨우 더 받아온 상황입니다. 좀더 일찍 찾아오지 그랬냐고, 수행평가에서 독서록이나 조장 역할 등 개인 가산점 제도도 있었다고 하셨대요 ㅠㅠ 저보다 더한 원칙주의자 남편은 역시나 찾아가지 말라고 하네요. 어리석다고 비난 말고 귀한 경험담과 지혜 나누어주시길...
IP : 116.123.xxx.9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5.7.10 11:49 AM (182.222.xxx.237)

    아이를 진정으로 위한다면 전 가지 않겠네요
    혹여 아이가 또 찾아간대도 말리겠어요.

  • 2. ..
    '15.7.10 11:50 AM (121.157.xxx.2)

    밑에 글 그대로 두고 왜 다시 올리시는지??
    아이도 스스로도 당당하지 못하고 부끄러운 부모는 되지 마세요.

  • 3. 같은글
    '15.7.10 11:50 AM (114.205.xxx.114)

    아래에 올리셨었는데 왜 또 올라왔죠?
    오류인가요?

  • 4. 깜짝...
    '15.7.10 11:50 AM (116.123.xxx.98)

    원글 띄워놓은 창에서 오타 보여서 수정했더니 댓글과 제가 단 댓글까지 다 날아가버렸어요. 원래 그런가요?? 초반에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후반은 저도 아직 못 읽었는데ㅠㅠ 어쨌든 저의 짧은 생각이었구나 반성 중입니다..

  • 5. uuu
    '15.7.10 11:51 AM (218.148.xxx.61)

    정말 학교에 가고 싶으신가봐요..

  • 6. 뒤에
    '15.7.10 11:51 AM (114.205.xxx.114)

    글 날라가지 않고 그대로 있어요.
    이 글은 그냥 지우셔도 돼요.

  • 7. 그렇게
    '15.7.10 11:53 AM (121.148.xxx.70)

    그렇게 성적 내서 좋은 학교 간다해도
    거기가서도 혹 성적이 안나오면(고등)
    그때도 사정하실 생각인지??

  • 8. 이미
    '15.7.10 12:08 PM (211.201.xxx.173)

    아랫글에서 지혜를 충분히 나눠주셨는데, 사오정도 아니고 뭔 이상한 얘기를..
    원글님 생각과 같아서 학교에 가봐라, 꼭 가서 고쳐라 하는 말이 듣고 싶으셨어요?
    솔직하게 말해서 압도적인 A가 아니고 A와 B 사이에 걸쳐지는 정도라면
    아이가 공부를 썩 잘하는 아이가 아닌 거에요. 다음에는 컨닝이라도 해서
    꼭 A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겠네요. 그러지마세요. 자식 망치겠습니다.. 휴..

  • 9. ..
    '15.7.10 12:17 PM (58.145.xxx.108)

    쓴소리 댓글이 입에는 쓰지만 지나고 보니 약이더군요 약이 되는 말들 잘 새겨 가셨으면 전 그러지 못했던거 조금은 후회하거든요

  • 10. 한과목
    '15.7.10 12:31 PM (121.136.xxx.238)

    한과목 기말이라...
    89.9라면 억울할만 하겠는데요
    88.5라면 어찌할수 없을꺼 같아요

  • 11. ㅇㅇㅇ
    '15.7.10 12:57 PM (211.237.xxx.35)

    그렇게 가고 싶으면 그냥 가세요..

  • 12. ..
    '15.7.10 12:57 PM (218.152.xxx.40)

    원래 인터넷은 도덕과 원리주의자들이 넘치는데 어디 현실은 그대로 돌아가나요

    저는 대학생인데 성적 발표나면 교수님들한테 사바사바 아부메일 보내서 A0받을꺼 A+로 올리는애들 얄밉긴 하지만

    그것도 그냥 능력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로비라는게 사실 현실세계에선 어쩔 수 없는거잖아요

    그리고, 최상위권 애들중에 은근히 그렇게 알음알음 엄마가 개입해서 점수 올리는 경우 은근 있더라구요

    저 중학생때도 대원외고 지망하던애가 체육에서 쌩썡이를 너무 못해서70점대 나오게 생기자

    걔만 방과후에 기회여러번 줘서 80넘는 횟수 나올때까지 계속 시켜줬다고하더라구요

  • 13. 에고
    '15.7.10 2:03 P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

    그냥 가만 계시길요.
    미리 아이가 수행 점수 좀 더 받는 방법을 찾거나 선생님이 대회 안내 해 주시고 신경써 주시거나
    이런 거하곤 전혀 다른 얘기예요.
    이미 나온 성적을 고쳐 달라는 건 내 아이를 위해 비리를 저질러 달하고 청탁하는 건데
    실제로 그렇게 했다가 말이라도 나면 아이도 님도 매장됩니다.
    선생님이 고쳐 주지 않으시겠다고 하면 그 또한 꼴이 우습고요.

  • 14. 대놓고
    '15.7.10 2:09 PM (180.224.xxx.157)

    자식 망치는 길

  • 15. 이또한지나가
    '15.7.10 2:10 PM (110.70.xxx.182)

    미치지.않고서야 ㅠㅠ 전국권 자사고 준비한다면 100에가까운 a받아도 안될 판에 .. 중학교는 의무교육이에요. 학교에서 한 아이의 특목고 진학을.위해 점수 수정한다? 세상의 중심이 내 아이라도.안 될 말입니다.

  • 16. 고민...
    '15.7.10 2:13 PM (219.241.xxx.189)

    저도 자사고 준비하는 학부형 입장으로 . . 원글님 고민되시겠네요.
    달콤한 유혹이지요.
    하지만 좀 먼 곳을 보자면 고등입시가 아니라 수능이 목표 아니겠습니까..
    결국 공부는 원리원칙대로 하는것임을 잘 알고 계시겠지요.
    지금 눈에 보이는 결과보다 내일을 기약하심이 좋을듯합니다.

  • 17. . . .
    '15.7.10 2:15 PM (211.114.xxx.193) - 삭제된댓글

    이미 점수가 나온 걸 고쳐 달라고 하는 건 부정행위를 해 달라는 거에요. 자사고 가겠다고 성적을 고쳐 달라고 한다면 다른 애들도 다 그런 방법을 쓸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말도 안되는 충고니 듣지 마시고 절대 학교 가지 마세요.

  • 18. ㅇㅇ
    '15.7.10 2:21 PM (180.230.xxx.54)

    소문나면 다들 웃어요.
    전국권 자사고면.. 같은 a라도 100점쪽에 가까운 a라야 가서 적응을 한텐데..
    실제 실력은 눈에 보이지도 않도 통지표에 a인거만 보고 자사고 갈꺼라고 성적바꿔달라 소리 한다고
    그리고 평균이 89.5도 아니고 88.5라면서요.

  • 19. 고민..
    '15.7.10 2:22 PM (219.241.xxx.189)

    댓글이 참..
    그런데 이 세상이 미친건지 그렇게 몇몇은 편법 추구하고 점수를 얻어갑니다.
    수행, 서술형. . 등등
    이건 마치 운전할때 오랜 긴 줄에 섰는데 눈 앞에 새치기를 하는 얌체족속을 보는듯. .
    엄마는 왜 끼어들지 않아 . . 라는 질문에 모든 사람이 그럴수는 없지 라는 대답을 했습니다.
    적.어.도. 부무로써 자식에게 편법을 가르치긴 싫습니다.

  • 20. . . .
    '15.7.10 2:25 PM (211.114.xxx.193) - 삭제된댓글

    자사고나 특목고를 목표로 하는 아이들에게 수행 더 챙겨 주고 서술형을 더 챙겨 주는 교사들은 왜 그렇게 하는 걸까요? 저런 편법을 원하는 학부모들의 등쌀에 시달려서 그러는 분들도 있고 잘못된 교육관을 가진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부모가 아이에게 그런 모습을 보여준다면 장기적으로 봐서 아이에게 옳은 일일까요?
    더군다나 성적이 이미 나온 상태에서 청탁을 하는 것을 성적 조작입니다. 고등학교라면 더 말도 안 되는 일이죠.

  • 21. 조언
    '15.7.10 2:27 PM (116.40.xxx.2)

    찾아가시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조언하자면,
    어느 자사고 원하는지 모르지만 한 과목 b라고 해서 완전히 절망은 아닐 수 있어요.
    예컨대 h자사고 같은 경우, 작년 b 포함된 지원자 다수가 합격했고요. 지방의 최고 명문 자사고 역시 b 하나 있다고 해서 탈락 확정 아닙니다. 다른 전형을 잘하면 됩니다.

    저희는 아이가 3년 전과목 a 였지만, 님처럼 아슬아슬한 경우가 있었어요.
    한 과목 한 학기가 90.1로 턱걸이한 경험이... ㅠ 하지만 그때 b가 나왔다 하더라도 다른 방도를 찾진 않았을 겁니다.
    학교 사회에 여전히 알게 모르게 불공정한 그림들이 남아 있지만,
    적어도 아이에게 편법으로 포장해서 변칙을 말해선 안됩니다. 길게 보아서 그게 맞을 거라고 전 믿어요.

  • 22. 작년 2학기 기말에
    '15.7.10 3:09 PM (122.34.xxx.86)

    도덕에서 89.4로 B받았어요. 89.5였으면 운좋게 턱걸이로 A였겠지만 말씀하신 행동은 상상도 안했구요. 설사 이게 발목을 잡아도 그게 아이실력이라 생각해요.

  • 23. 새로 올린 것이
    '15.7.10 3:48 PM (116.123.xxx.98)

    아니고 이전 화면 창에서 오타 수정했더니 오류가 났나 봅니다. 값진 댓글들 읽고 냉정한 이성을 되찾았어요. 수상 실적이며 비교과, 학업 태도 등 두루 인정은 받고 있는데 중간고사를 너무 잘 봐서 안이했던 탓도 있는 듯하고 과목 담당 선생님이 2분이신데 아이 반 선생님이 불공평하게 수행점수를 많이 감점하시는 바람에 유독 그 한 과목만 88.5가 되니 89로 상상도 못했던 B를 받게 돼 정신이 어떻게 돼버린 것 같아요. 남은 학기 퍼펙트하게 점수 보강할 수 있게 더 노력하는 길 밖에 없을 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 24. ..
    '15.7.10 4:10 PM (116.123.xxx.64) - 삭제된댓글

    하나고 알아보세요. 3개까지 성적 지울수있어요.

  • 25. ..님
    '15.7.10 4:19 PM (116.123.xxx.98)

    감사해요. 안 그래도 외대부고 목표였다가 하나고로 바꿔야 하나 고민인데 B를 2~3개 받은 학생 1차서류통과는 시켜 줘도 주요과목 B 받은 학생이 2차까지 통과해 최종합격된 케이스는 실제로는 없다는 얘기를 들어서 비관적입니다. 분명히 B 있었던 입학생들을 올A 입학생들과 입학 후 성적 비교한 자료도 학교에서 제시했다던데. 진실이 궁금해요. 게다가 강남3구 20% 제한에도 걸리네요. 그런데 오늘 점심 모임에서 또다른 생각지 못했던 편법을 들었어요. 다들 강남3구 이외 지역으로 주소 이전한다구요. 사실일까요? 에휴.. 차라리 입학시험을 실시해 점수로 공정하게 선발했으면 좋겠네요. 원칙 지키는 사람들이 바보가 되는 세상인가.. 씁쓸해요.

  • 26. 살사
    '15.7.10 4:32 PM (110.10.xxx.118)

    강남3구 가장 유명한 학교 졸업했습니다.
    하나고 1차 떨어졌네요. 전과목 올 A인데 B 있는 학생 2명 붙었어요. 그것도 수학에서.
    우리 아이는 99점 A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가 제가 생각해도 면접을 못봣어요.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강남3구 20퍼센트 제한 때문에 떨어진 학생 이제까지 없었다고 학교에서 발표했습니다.
    어머님이 잘못 알고 계신게 많아요.

    그리고 학교 찾아간다는 생각은 정말로 어이없고 비상식적인 행동입니다.
    죄송하지만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상상이 안가요.
    이런저런 이유로 용인외고, 하나고, 대원외고 등등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바뀝니다.
    한과목 B때문에 용인에서 하나로로 지원 바꾼 아이 진짜 많구요.
    또 그런 이유때문에 대원으로 급 변경하는 학생도 있구요.
    내 아이만 소중하고, 어쩌다 실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똑같은 조건입니다.
    실수도, 수행도, 억울한 점수도 전부 아이가 배워야할 인생입니다.
    더 많이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27.
    '15.7.10 4:37 P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강남 3구 20프로 제한 때문에 주소 이전은 위험 부담이 있쟎아요.
    하나고 경쟁률이 얼마나 높은데 거기 합격 못 하면 원하는 집 주변 학교 배정이 어려워요.
    물론 다시 주소 이전한다고는 하지만 그 경우엔 결원 있는 학교로 들어가야 하는 거쟎아요.

  • 28. 살사님
    '15.7.10 6:28 PM (116.123.xxx.98)

    실제 케이스 얘기해주셔서 큰 도움이 됩니다. 수학 B 학생이 1차 합격했다니 고무적이네요. 그런데 99 A인데도 안타까운 결과.. 하지만 실력은 어디 가는 거 아니겠지요. 강남3구 제한 때문에 불합격한 학생이 없다는 학교 발표도 저는 모르고 있었어요. 실은 6학년부터 외대부고 이과만 바라보고 준비해왔기에. 아이와 함께 정확한 하나고 정보를 더 공부해봐야겠습니다.

    학교 찾아가는 문제는 저도 생각해 본 적도,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어요. 그런데, 속상해하던 중에 불현듯 한 달 전쯤 대형학원 소장님이 모교(아이 학교)에서의 경험담을 너무나 진지하게 말씀해주신 것이 기억나는 바람에 갑자기 고민이 시작됐어요.. 다소 허풍이나 과장, 쇼맨쉽 있는 학원관계자 분들도 간혹 있지만, 그 분은 무척 진중하고 진실된 태도로 1시간 가까이 진심어린 충고와 상담을 해주셨기에 신뢰감을 갖고 있었거든요.
    맞아요. 모두가 똑같은 조건, 어려움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는 것인데. B 한 과목 때문에 하나고로 급변경하는 경우가 많군요. 국제중 추첨 안 되고 이사온 새 동네이고 성적 갖고 어머니들과 얘기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잘 몰랐어요. 무엇이 되었든 다 아이가 배워가야 할 인생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닿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29. 흠 님
    '15.7.10 6:33 PM (116.123.xxx.98)

    강남3구 인원 제한 때문에 주소 이전까지 한다는 것도 상상 못한 일이었어요. 오히려 은평구 중학교로 이사, 전학을 실제로 갈까 하는 농담 반 이야기는 들었어도요. 외대부고 때문에 용인 이사처럼 말이죠. 그쵸. 7대1이 넘는 경쟁률인데 불합격인 경우 당연히 위험 부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카더라 통신인지도... 게다가 위장전입처럼 전 가족 주소 이전 등등 철저히 조사하지 않을까요? 학교는 강남이고 주소만 옮긴 편법을 공정하게 체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 30. 조언
    '15.7.11 11:27 AM (116.40.xxx.2)

    하나고 b가 1개가 아니라 3개까지 최종합격한 케이스가 있습니다.
    학생 본인의 말이니 사실이 맞겠죠. 사배자전형 아니라 일반전형.. b 2개인 경우는 여럿.

    문제는 그게 지난해 전형이고, 올해 입시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거. b 소거가 올해도 가능한 지 지켜보세요. 강남3구 제한으로 거주지 이전은 바람직하지 않아요. 하나고 진학의 촛점은 내신이라기 보다는 학생부와 면접입니다. 다른 자사고와 매우 다르다는걸 이해해야....

  • 31. 조언 님
    '15.7.12 2:17 PM (116.123.xxx.98)

    B3개까지도 최종합격이었다니 넘 놀랍고 희망적이에요. B2개도 많았었다니..^^ 올해는 하나고는 B1~2개, 외대부고는 국제부문만 B1개 삭제 가능할 전망이라 들었습니다. 학생부와 면접이 관건이라는 조언. 옳은 말씀이에요. 그런데 최소한의 필요충분조건인 내신에 올A도 넘치니 시작부터 너무 불리한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에 지나치게 집착 ㅋ했나 봐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752 김대중은 간첩 지옥고통 내가 보았다 호박덩쿨 2015/09/08 828
479751 전세 날짜 지난후 2달 지날때 월세문제 질문입니다. 부동산 2015/09/08 419
479750 베드민턴 치시는분께 질문 드립니다.. 4 질문 2015/09/08 1,215
479749 결국 베를린 보고 제대로 뽐뿌받아서 트렌치 질렀네요... ㅠ 3 Ann 2015/09/08 1,714
479748 법원,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의혹 6번째 사실무근 확인 10 세우실 2015/09/08 1,595
479747 시댁과 마찰후 5년차 2015/09/08 1,068
479746 간만에 믹스커피먹는데.. 8 .. 2015/09/08 4,365
479745 정수기 렌탈비 내지 말고 생수 사다 먹을까봐요... 20 그냥 2015/09/08 6,573
479744 먹는거에 너무 집중하는 시대 4 거만 2015/09/08 2,051
479743 50세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 재취업 7 2015/09/08 19,627
479742 여행왔는데 남편하고 매일싸워요.. 14 000 2015/09/08 4,498
479741 홍콩 놀러가기싫게 만드네요. 드러워서 진짜 13 2015/09/08 12,416
479740 "이민자" 보셔요~~~ 영화 추천 2015/09/08 796
479739 수시 접수시 생기부 온라인 제공동의?? 7 오렌지 2015/09/08 5,679
479738 어려서부터 착실하고 공부 잘한 남편들은 욱하지 않죠? 24 2015/09/08 3,913
479737 직장건강검진시 문제있으면 회사로 통보가나요? 1 밀크 2015/09/08 2,590
479736 예전에도 글을 올렸는데 세입자가 제게 관심있는것 아닌지.. 18 .. 2015/09/08 3,546
479735 이연복처럼 튀김반죽에 식용유 넣어보신분 계세요? 13 이연복 2015/09/08 19,754
479734 가디언, 한국에서 또 치명적 해양 사고 발생 보도 3 light7.. 2015/09/08 715
479733 윗집 층간소음... 3 코끼리발자국.. 2015/09/08 1,237
479732 현관문 닫을 때 소리가 너무 큰데 방법없나요? 4 현관문 &q.. 2015/09/08 2,204
479731 외대 서울과 용인이 합쳤나요.? 10 대학 2015/09/08 3,378
479730 공고냐 인문계냐.. 4 ㅇㅇ 2015/09/08 1,425
479729 초등생 수학 공부 잘 시킬 수 있는 방법좀 부탁드릴께요 1 좀알려주세요.. 2015/09/08 1,367
479728 강아지 사회성기르기 6 푸들푸들해 2015/09/08 1,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