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쥐가 들어왔나봐요 ㅠㅠㅜ

1004 조회수 : 2,700
작성일 : 2015-07-10 06:56:47
오래된 아파트 9층이에요
이사온지 이주되었는데 오늘 아침 주방 옆 다용도실에 들어가니
쓰레기가 어지러져있네요
저세히보니 옆에서 빠진거네요
세제도 띁어져있고...
이거 쥐가 한짓일까요??
아침부터 멘붕이네요 ㅠㅠ
만약 쥐라면 세스코를 불러야할까요
IP : 125.176.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10 7:06 AM (110.70.xxx.68)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 2. 쥐 덫
    '15.7.10 7:11 AM (124.148.xxx.169)

    쥐 덫을 설치 하세요.
    군데군데.

    저는 주택에 살아서
    그렇게 잡습니다.
    제가 물론 잡지도 보려하지도 않지만 ㅜ

  • 3. 원글
    '15.7.10 7:30 AM (125.176.xxx.86)

    쥐덫을 놓는게 문제가 아니고 쥐가 다시나타날까봐 너무 끔찍해요 세스코 부르면 막아줄까요

  • 4. 아파트에
    '15.7.10 7:36 AM (118.47.xxx.161)

    어찌 쥐가 들어오나요??
    첨 듣는 이야기라..

  • 5. banana2808
    '15.7.10 7:44 AM (1.246.xxx.212)

    여긴 면소재지 시골인데요,오래된 아파트에
    쥐가 출몰했다는 얘기 들어봤어요~
    작은쥐도 아니고 소문에 소문이 덧붙여져서
    강아지만한 쥐라고^^;;
    아파트에 어찌 들어오는지 궁금하네요~

  • 6. 제 경우는
    '15.7.10 7:49 AM (1.241.xxx.219)

    싱크대 배관타고 올라왔었습니다. 싱크대 배관이 생각보다 크고 넓다고 하네요.
    그래서 싱크대 그 주름관이 계속 쏠려 있었어요.
    그런데 그것을 계속 갈았는데 소용이 없었어요.
    결국 그 싱크대 배관 자체를 곡선이 있는 트랩이 있는 관으로 바꾸고서야 끝이 났습니다.
    쥐는 다니던 길로 다니고 한마리가 그 길로 올라가 잡혀 죽어도 다음 쥐가 또 올라오고 또 올라오고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한번 싱크대 배관 보세요.
    주름관이 쏠려있으면 그리로 올라온거에요.

  • 7. ㅜㅜ
    '15.7.10 8:29 AM (118.218.xxx.234)

    저희집도 아파트인데 몇년전에 쥐가 나타났었습니다.
    윗집 물이 새어 확인한다고 벽에 구멍을 뚫어 놨는데
    (하룻밤) 쥐가 그리로 들어 왔더군요.
    쥐가 배관을 타고 올라와 화장실천장으로 다닌다고 하더군요. 화장실 위에 쥐잡는 찍찍이를 두어개 갖다 놓으세요.
    저희는 그렇게 해서 잡았습니다.

  • 8. -----
    '15.7.10 9:06 AM (61.247.xxx.36)

    세스코를 부르면 돈이 많이 드니,
    우선 쉽게
    약국에 가서
    쥐약 있느냐고 물어보세요.
    없는 약국도 있고, 갖고 있는 약국도 있습니다.
    1봉지에 2~3천원짜리도 있고, 5~6천원짜리도 있습니다.
    가급적 5~6천원짜리 써 보세요.
    약을 보면
    쌀 같은 것에 푸른 색으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그걸
    넓은, 못 쓰는 그릇 2~3개에 담아
    쥐가 출몰하는(할 것 같은) 곳에 놔 두세요.
    쥐는 약아 빠져서 (이상한 것이 보이면) 금방 먹지 않습니다.
    몇 일을 쳐다만 보다가 (먹고싶어/배고파 도저히 못 참겠다 싶으면) 먹게 됩니다.
    쥐약이 줄어들면/없으면 먹은 거지요.
    쥐약 성분이 '혈액응고제'라 먹고 한 참 있다 피가 굳어 죽는 모양인데,
    그것 먹으면 어디 다른 밝은 곳으로 나와 죽는다네요.
    쥐덪이나 끈끈이 같은 것은 잘 듣지도 않고, 쥐가 잡히면 처리해야 하니 싫네요.
    한 가지 쥐약이 안 들면(쥐는 출몰하는데, 놔 둔 쥐약을 꽤 오래 - 2~3주 정도 - 먹지 않으면),
    다른 쥐약으로 한 번 더 시도해보고,
    그래도 안 들으면 세스코 부르세요.

  • 9. 미키마우스
    '15.7.10 9:55 AM (220.92.xxx.58)

    쥐를 잡는게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잡은쥐를 어찌 치우냐인것같아요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ㅠㅠ
    세스코 불러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3013 대학생들 공모전 노래듣고 투표좀 해주세용 sierra.. 2015/07/13 279
463012 신현리 안에서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2 궁금이 2015/07/13 747
463011 오늘 이렇게 시원한데 내일부터 7 2015/07/13 1,664
463010 남의동네염탐은 애교수준이죠 제일충격적인건.. 22 진짜충격 2015/07/13 6,747
463009 수지로 이사가려는데요. 초등 아이가있어서 학교가 궁금해요. 5 포에버당근 2015/07/13 1,387
463008 다이어트 10일째....달고맛있는게 먹고싶네요 14 ㅡㅡ 2015/07/13 2,436
463007 글로 배운 연애 5... ㅋㅋ 6 하하 2015/07/13 1,619
463006 코슷코에서 어제 처음으로 미안하단 소리 들었네요^^ 2 미안합니다 2015/07/13 2,320
463005 중국에서 환전하니 왜이리 비싼거죠??? 8 질문 2015/07/13 2,003
463004 중고나라 아기엄마..마지막 보고 드려요^^ 7 ... 2015/07/13 3,181
463003 존 바에즈와 나나무스꾸리 1 ^^ 2015/07/13 432
463002 고3 큰 아들 15 고민녀 2015/07/13 4,898
463001 화장품 환불할때 2 christ.. 2015/07/13 776
463000 실외기 2대일때요 실외기 2015/07/13 2,266
462999 나도 모르게 희생양이 되었어요. 2 희생양 2015/07/13 1,465
462998 임신한 친구 선물 뭐가 좋을까요? 5 씨그램 2015/07/13 1,109
462997 피부때문에 도움주실 분 있으신가요? 3 soso 2015/07/13 1,090
462996 오늘 일산 코스트코 14 너무 화납니.. 2015/07/13 5,299
462995 5살 차이 나는 남자. 6 그남자 2015/07/13 2,029
462994 야채짤순이 6 오이지 2015/07/13 1,232
462993 안 신는 신발,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7 청소중 2015/07/13 4,715
462992 문희준이 이렇게 웃긴 사람이었나요 ㅎㅎㅎㅎ 9 숨죽여웃는다.. 2015/07/13 3,402
462991 경기도 일반고 내신3,4등급 수시로 인서울 가능한가요? 12 수시냐정시냐.. 2015/07/13 9,552
462990 아이책가방 들어주시나요? 17 ㄱㄴ 2015/07/13 1,600
462989 송민호 랩가사 너무 쇼킹하지 않았나요? 10 ... 2015/07/13 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