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1여학생 둘이 싱가폴가는데요

사랑 조회수 : 3,152
작성일 : 2015-07-10 03:18:32
담주에 올해 대학들어간 딸아이가 처음으로 친구랑 둘이서만

싱가폴 자유여행 갑니다
막상 허락은했지만 이새벽에 잠이안오네요
걱정되고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하구요
싱가폴이라는나라 치한이 어느정도인지 정말이지
걱정안해도 되는지
갑자기 데이컨이라는 영화가 떠올라 더더욱 잠이 안오네요
혹시보내보신분 있어시면 댓글좀 부탁드려요
IP : 223.62.xxx.1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7.10 3:23 AM (1.176.xxx.55)

    전혀걱정없읍니다.제딸도 거기서 일년째 공항근무하고,저두5월에 갔다왔는데 아주~~안전하답니다.아무걱정없이 보내세요.요즘 애들 똘똘하답니다.구석구석구경잘 하고 오세요

  • 2. ..
    '15.7.10 3:24 AM (182.221.xxx.121)

    저도 잠이 안와서 들어왔는데 ㅎ
    아주아주 안전한 나라에요. 걱정안하셔도 되요 ㅎ

  • 3. ....
    '15.7.10 4:24 AM (175.223.xxx.45)

    뜬금없이 친구가 남자일 거라고 하고 ㅋㅋ 거리면서 비아냥대고.....
    82에 신종 벌레들이 생긴건지 뭔지.....쯧

  • 4. ...
    '15.7.10 4:48 AM (180.230.xxx.90)

    제 딸도 대학 1학년 때 유럽 배낭여행 아무 일 없이 잘 다녀 왔어요.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 편히 보내세요.

  • 5. 파란하늘
    '15.7.10 6:12 AM (175.223.xxx.97)

    싱가폴은 너무너무 치한이 철저하고 안전한 나라.
    전혀 걱정하지 마세요.ㅎ
    예를들어 자동차는 강남에서 강북으로 갈때도
    검색통과해야 한다는...

  • 6. ...
    '15.7.10 6:27 AM (218.156.xxx.152)

    첫여행으로 싱가폴만큼 안전한 곳은 없죠.
    안심하고 보내세요.

  • 7. 파란하늘님 ㅋㅋ
    '15.7.10 6:34 AM (121.163.xxx.7)

    치한이 아니고 치안이네요~~ ㅁㅊ..

  • 8. 율리아
    '15.7.10 6:42 AM (1.237.xxx.90)

    우리애도 친구랑 이번에 싱가폴 갔다 왔어요
    너무 좋았다고...여대생이고 ㅣ학년은 같은데 우리애는 셧이라는게 다르네요
    걱정마세요

  • 9. ..
    '15.7.10 6:46 AM (222.165.xxx.100) - 삭제된댓글

    새벽이나 한밤중에 여자들이 탱크탑 입고 열심히 운동해도 아무일 없고요,
    열시 반 넘음 슈퍼에서 술도 안 팔고요,
    클럽가가 아니면 술마시고 만취해서 다니는 사람도 못 봤네요.
    심지어 불량 청소년도 음료수 마시며 놀아요. 안전한 곳이니 걱정 말고 보내세요~

  • 10. ㅇㅇㅇ
    '15.7.10 7:18 AM (211.237.xxx.35)

    저희 대학신입생 딸은 고등때친구 저희 아이까지 넷이서 (이 친구들 부모들끼리 다 아는 친구들)
    제주도 간다는걸 허락했었는데..
    이번에 제주도 비오는 바람에 취소됐어요. 전 솔직히 속으로 잘됐다 싶었고요.
    ㅎㅎ
    멀리 떨어뜨려 놓는다는게 걱정이 되어서요..
    걱정하시는건 이해가 됩니다.
    남자문제 이런것때문에 걱정이 아니고 요즘 뭐 그냥 집밖에 내놓는 자체가 걱정이잖아요.
    근데 싱가폴이 그리 안전한 나라라니 보내주세요..

  • 11. 싱가폴 가서 ‥
    '15.7.10 7:59 AM (112.152.xxx.85)

    싱가폴가서 제일먼저 느낀게‥
    우리딸 여기와서 살면 좋겠다~였어요
    치안도 거의 완벽하고‥시내를 다니다보면
    은행들이 즐비한데‥거기 취직되면 좋겠구나~~ㅎ
    여자에겐 천국‥외곽으로 나가면 부자들이 사는 멋진집

    걱정마셔요~^^거기온 엄마들이 다같이 입모아
    대학생되면 딸들 싱가폴부터 여행보내자고 했어요

  • 12. 첫 여행지로
    '15.7.10 8:08 AM (125.131.xxx.203)

    자유 해외 첫 여행지로 좋아요
    안전하고 좁아서 이동거리 짧고 영어 통하는 곳이라서요.
    저도 딸아이 보냈더랬어요
    너무 덥다는 게 문제지..안전해요

  • 13. ..
    '15.7.10 8:34 AM (222.96.xxx.67)

    여행기분에 클럽에서 모르는 사람이랑 놀지만 않음 될듯
    저도 싱가폴 휴가 계획이라 싱가폴카페 매일 출석하는데 택시나 안전문제땜에 말나온거 한번도 못봤어요

  • 14. 안전해요
    '15.7.10 10:28 AM (152.99.xxx.5)

    싱가폴 정말 치안 좋은 나라 중 하나죠.
    밤중에 산책하고 다녀도 안전한 나라입니다.

    외국인들 모여 사는 리틀 인디아 같은 곳도 어차피 밤엔 볼게 없어서 낮에 구경할테고,
    외국인 노동자들도 저녁에는 집에 가서 쉬기 바빠 보여요.
    관광객에 전혀 관심도 없어요. 그리고 중국인보다 말레이시아인, 인도사람들이 더 친절했고요.

    윗님들 말씀처럼 클럽이나 바에서 접근하는 한국인이나 서양인들이 더 위험할 거라 생각됩니다.
    따님이 아마 알아서 잘 하겠지만, 그래도 염려되고 평소 따님이랑 대화를 많이 하신다면
    클럽만 가지 말고, 차라리 MBS 근처 호텔 바에서 칵테일만 한잔 하면서 야경만 보라고 하세요.

  • 15. ..
    '15.7.10 10:35 AM (116.123.xxx.237)

    대학생이고 싱가폴이면 안전해요
    밤늦게 너무취하거나 낯선남자만 조심하라고 하세요

  • 16. 싱가폴
    '15.7.10 12:58 PM (116.12.xxx.178)

    치안은 싱가폴만큼 안전한 곳이 없어요.특히 성범죄 관련한, 여자로 태어나 살기에는 싱가폴만큼 좋은 곳이 없는데 단 한국분들은 길 건너실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한국과는 차량 운행방향이 달라서 로컬 사람들처럼 무턱대고 길을 건너다가 교통사고 나는 적이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사고 난 경우 재판도 오래 걸리고 피해보상을 못 받는 경우도 많아요.

    무조건 차조심. 길 건널때는 항상 양쪽을 살펴보고 건너라고 주의를 주시면 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31 월세 원상복구 비용 문제-아시는 분 도움부탁드려요 27 나는 세입자.. 2015/08/02 11,109
468730 흑시 주위에 근자감 가지신분들 안계신가요? 17 ㅇㅇ 2015/08/02 3,825
468729 현직 대통령 꿈을 꾸었어요^^;; 21 꿈풀이 2015/08/02 9,626
468728 아바의 치키티타를 들으며 3 오십대 2015/08/02 1,327
468727 부동산 경매시 세입자에게 우선권 혹시 있나요? 5 경매 2015/08/02 5,066
468726 통통하고 나이 있는 여자라도 14 각선미 2015/08/02 5,692
468725 6세 아이가 자꾸 토가 나오려고 한다는데 왜그럴까요. 6 2015/08/02 1,051
468724 매릴랜드 관련 질문할 곳? 매릴랜드 2015/08/02 401
468723 땀이 나면 끈적해지는 게 당연한가요? 7 ㅇㅇㅇ 2015/08/02 3,374
468722 곤드레밥이요... 생곤드레? 건곤드레? 5 곤드레 2015/08/02 2,599
468721 연속 7끼 해먹었어요....ㅜㅜ 11 집밥 2015/08/02 5,810
468720 자주 시댁가시는 분 항상 뭐 사가지고 가시나요? 6 궁금 2015/08/02 1,983
468719 외국인보고 "저사람 미국인이다!"이러면서 크게 웃으면 무시라고 .. 5 무시 2015/08/02 1,579
468718 이 남자 어떤 남자 같나요? 21 팡팡이 2015/08/02 4,061
468717 지금 EBS 세계테마기행에 나오는 남자.. 멋져요!! 4 누구예요? 2015/08/02 3,075
468716 em.발효액. 6 ^^ 2015/08/02 2,995
468715 조울증 약 드셔보신 분 있으신가요? 8 d 2015/08/02 4,055
468714 종아리까지 굵은 하체비만분들 치마 입으세요? 16 ㅛㅛ 2015/08/02 8,757
468713 보통 성인되면 생리가 규칙적인가요? 2 궁금 2015/08/02 1,023
468712 김수행님 작고하셨네요. 9 산겐자야 2015/08/02 2,960
468711 5kg미만 강아지는 케이지에 넣으면 버스 탑승 가능하지 않나요?.. 11 ... 2015/08/02 4,073
468710 집에서 운동하기 좋은 홈비디오 추천부탁드려요 .... 2015/08/02 424
468709 노래왕퉁키 무슨일 있었나요 30 ... 2015/08/02 16,172
468708 김무성의역사교과서 국정화발언에 현직교사가항의편지 5 집배원 2015/08/02 823
468707 대나무 바지가 뭔가요? 1 qkwl 2015/08/02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