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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비밀 하나 고백할께요...

소근소근 조회수 : 22,741
작성일 : 2015-07-10 01:15:24
지금 떡볶이 먹었어요...!
떡볶이 10가락에 어묵 한장,양배추 세번 썰어서 넣고 양파 반개,고추장,참치액,아가베 시럽 살짝~
왜 저녁 굶기로 하고 지금 떡볶이를...
차라리 저녁을 먹었어애 했어...ㅠㅠ
IP : 1.238.xxx.21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더기 많은 오이미역냉국
    '15.7.10 1:18 AM (58.143.xxx.39)

    한 사발과 한살림 햄버거빵 하나 방금 먹어
    치웠어요. 저는 저녁을 먹고도 또 먹었다는 ㅠ

  • 2. 현미
    '15.7.10 1:20 AM (116.122.xxx.248)

    현미 튀밥을 크게 튀기지 말고 작에 볶듯이 튀겨
    먹는것 당길 때 마다 꼭꼭 씹어 먹어요.

  • 3. 원글
    '15.7.10 1:24 AM (1.238.xxx.210)

    58님~ 오이냉국과 버거빵은 이 떡볶이에 비하면 저칼로리 건강식임돠...

    116님~ 현미 튀밥 꼭 기억할께요..

  • 4. 원글
    '15.7.10 1:34 AM (1.238.xxx.210)

    그냥 물 끓이다 와다다 넣고 부글부글, 채소류만 나중에 넣었어요.
    아가베 시럽은 나중에 살짝만!! 파도 넣었는데 잊었네요.
    별거 없고 굳이 비결이라면 참치액과 양배추예요.

  • 5. 아참
    '15.7.10 1:37 AM (58.143.xxx.39)

    오이미역냉국에는 파프리카 노랑이 빨강이,자색양파도 채썰어
    풍덩~ 정말 맛나 아끼다 셔져버린 남고매실 엑기스 야가
    2010도에 담궜던 거네요. 2010년도에 오미자와 엄청나게
    담가버렸더니 몇년을 두고 먹네요. 내맘대로 아카시아
    꿀도 넣었어요. 두배식초 있길래 것도 좀 넣고 소금, 조선떨어져 국간장 살짝 간 맞췄고 통깨 넣었어요. 생수 넣었구요.
    입맛없을때 꿀떡꿀떡 잘 넘어가네요.

  • 6. 원글
    '15.7.10 1:38 AM (1.238.xxx.210)

    동지...뿔은 냉면...ㅋㅋ

  • 7. 비밀이라면
    '15.7.10 1:42 AM (112.152.xxx.85)

    똑뽁이 드신 지금 몸무게 공개해주셔용 ㅎㅎ

  • 8. 떡볶이는
    '15.7.10 1:42 AM (58.143.xxx.39)

    저희집 아침일때도 있어요. 남기는 법이 없어 잘먹는게
    낫다 싶어 일품요리로 할때 있어요. 저두 양배추 좋아
    꼭 넣어요. 어묵은 풀무원거 납작이 유통기간 임박
    싸게 나옴 냉동실에 던져놓고 필요할때 잘 쓰네요.^^

  • 9. 원글
    '15.7.10 1:50 AM (1.238.xxx.210)

    112님 제 몸무게는 춘향이 목에 거는 그 널빤지 같은 형틀 씌워도 안 불을 거예욧!!ㅋㅋ
    58님 요리 솜씨 좋을실듯요.침 넘어가는 냉국레시피에다 아침식사로 떡볶이를 내는 결단력까지^^

  • 10. ;;;;;;;;;;;;
    '15.7.10 1:53 AM (183.101.xxx.243)

    나도 먹었지 요요가 오면 어쩌나 걱정하더니 이시간에 나도 먹었네 어흑 어흑

  • 11. 잘살고
    '15.7.10 2:19 AM (112.150.xxx.194)

    저도 좀전에 진라면에 밥까지 말아 먹었슴다.ㅜㅜ

  • 12. 에라
    '15.7.10 2:53 AM (220.95.xxx.102)

    다들 안주무세요 ㅎㅎㅎ

    그려도 제 몸무게가 더 나갈걸요
    오늘 원피스 사러갔다 만지작 거렸더니
    점원이 이 원피스는 작게 나온 66이라며
    저를 위아래로 시큰둥 쳐다보던 그눈빛을 잊을수가
    없어요

    그러곤 굶다 아까. 꽃게된장국에 밥한사발 했수

  • 13. ...
    '15.7.10 2:54 AM (139.192.xxx.25)

    사발면 물 부어놓고 기다리는중이에요.
    그나마 위안을 하자면
    여기는 한국보다 두시간 늦어서
    아직 새벽 1시는 안됐다는..... ㅜ.ㅜ

  • 14. 파란하늘
    '15.7.10 5:57 AM (175.223.xxx.97)

    살찐다는ㅎㅎㅠ

  • 15. 근데
    '15.7.10 9:33 AM (1.240.xxx.103)

    저 시간에 먹음 속 안부대끼세요?
    저도 잘먹는여자인데 밤이나 새벽에
    뭘 먹어본적이 없거든요..
    9시이전에 먹고끝이라...
    살도 물론찌겠지만..그게궁금하네요.

  • 16. ^^;;
    '15.7.10 10:04 AM (223.62.xxx.82)

    저도 살빼려고 운동 실컷 하고나선
    허기진다고 밥 한트럭 먹고 후회한적 많았어요~ㅋ;;
    친구가 알려줘서 다시마국수랑 미역국수 한상자 사다놔서
    요즘엔 뭔가 땡긴다싶으면 이거 후루룩먹어요^^
    비빔쫄면 만드듯 똑같이 양배채 채썰어넣고,삶은달걀 반개,
    상추며 각종 야채약간..여기에 비빔고추장 소스로 비벼비벼~~그래봤자 다시마국수(또는 미역국수)10칼로리+야채&소스라 한사발 먹어도 뿌듯해요~~ㅋㅋㅋ

  • 17. ..
    '15.7.10 11:10 AM (180.65.xxx.85)

    제가 몸이 좀 허약해져서 한약방 갔는데요.
    아침 6시에 뜨는 해를 보면서 운동하고,
    커피 끊고,
    떡, 김밥, 찬것, 밀가루 ..이런 것 먹지 말래요.
    그리고, 자기가 지어준 한약 먹고.

    1주일 그러니 몸이 그냥 날아갈 것이 좋고,
    생리혈이 20대 때 때깔에 덩어리 하나 없었어요.
    반응 빠른 것도 신기하고, 음식이나 커피가 주는 영향도 놀랍고.

    안 좋은 음식은 가끔이 아니라 아예 입에도 안 대려고 노력해요.
    안 그럼 어느순간 에라 모르겠다, 스트레스 받을때면 마구 먹게 되니.

  • 18. 85님
    '15.7.10 12:09 PM (121.133.xxx.59)

    한의원 서울인가요?

  • 19. 원글님
    '15.7.10 3:11 PM (125.178.xxx.133)

    떡볶ㅇ 드실때 저는 배고픔 참으며 잠들어있었어요.
    결국 제가 이겼죠.? ㅎㅎ

  • 20. ..
    '15.7.10 3:32 PM (222.233.xxx.245)

    떡도 쌀인데 왜 떡을 먹지말라고 했을까요??

  • 21. 왜 그한의원은
    '15.7.10 5:02 PM (108.23.xxx.247)

    깁밥을 먹지말라고 했쓰까이?

  • 22. 김에다
    '15.7.10 5:20 PM (58.143.xxx.39)

    기름바른거 소화안되고 무산김도 있는데 염산뿌린 저가
    김쓰겠죠. 참기름도 조제된 발암물질 들어간거, 쌀도
    찐쌀이나 저가 이래저래 안좋을듯

  • 23. 김에다
    '15.7.10 5:21 PM (58.143.xxx.39)

    6시에 뜨는 해는 무슨 작용하는지 궁금하네요.

  • 24. 도브레도브레
    '15.7.10 9:20 PM (217.67.xxx.226)

    소화기 약하신 분이신듯...
    저랑 비슷하신것 같아요..
    말씀처럼 한약 때문이 아니라 운동하시고 소화 잘 안되는 음식 끊으신게 효과 있으셨나봐요..
    저도 떡, 김밥, 찬것, 밀가루..이런 음식 먹음 꼭 체하고 탈나거든요..
    그런데........흑..........밀가루 음식, 커피 너무 좋아해서 끊지를 못하니.......

  • 25. 생라면
    '15.7.10 9:23 PM (123.248.xxx.96) - 삭제된댓글

    라면 부셔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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