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삭제해요♡
조언 모두 감사해요~~^^
1. ..
'15.7.10 12:28 AM (112.149.xxx.183)일반적이라뇨..전혀요. 전 저런 친구는 못 만날 듯. 주위에 그런 친구 아무도 없구요. 난 내 친구가 보고 싶지 그 가족들이 보고 싶진 않거든요.
가끔 보면 저렇게 뭐든 어디든 셋트로, 셋트로 밖엔 못 다니는 인간들이 있던데 딱 싫은 타입들..그렇게 우린 돈독하다 티내는 건지 뭔지 당최 모르겠음.2. ..
'15.7.10 12:31 AM (180.70.xxx.150)그 남편이 혼자 애 보기 싫다고 해서 그런거죠. 그 친구는 남편 외에는 애 봐줄 사람이 없는거고. 근처에 시댁, 친정이 안계시다거나 계시다 해도 애 봐줄 형편이 안된다거나. 저도 유부녀 친구들 많지만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남편이 저렇게 사사건건 만남에 끼어들지 않아요.
그냥 우리끼리만 만나면 안되냐고 말해보세요. 그랬는데도 님 친구가 말귀를 못알아듣거나 님에게 서운함을 표현하신다면 뭐 굳이 만나야 할 관계인지...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꼭 필요한 친구라면 애 좀 큰 후에 만나시던가요. 그럼 님 친구의 남편이 매번 따라오진 않을테니.
그리고 보통....부부끼리 서로 다 친구였던 관계라 아는 사이라던가, 부부 동반 모임이라던가, 특별히 소개해줄 일이 있어서라던가...이런거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친구와의 만남인데 매번 저렇게 약속 일정 다 되서 내 배우자도 같이 가도 되냐고 매번 묻는 친구는 남녀 불문하고 친구들이 다 싫어합니다. 남자들도 지들끼리 만나는 자리에 모임 멤버 하나가 매번 저렇게 약속 일정 다 되서 내 부인 데려다고 되냐고 저러면 엄청 싫어해요. 즉, 님이 이상한게 아니라는 이야기. 님 친구가 이상한거. 더 이상한건 매번 따라오는 님 친구의 남편.3. 두분
'15.7.10 12:44 AM (113.199.xxx.97)아 그리고 아이 맡기고 오라고 하지 않고
아기와 친구 셋이 보기로 했던거라
친구 남편은 순전히 선택적으로 오게 된겁니다~~^^4. 우리 남편 가도 되냐
'15.7.10 7:02 AM (59.6.xxx.151)고 물을때
아니 라고 하세요5. 안돼
'15.7.10 8:14 AM (220.76.xxx.171)돌직구를 날려야지 참어이없네
6. ,,,,,,,,,
'15.7.10 8:21 A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지금은 연락끊긴 제 친구도 그랬어요.
그것도 사전양해없이요.
간만에 만나자고 연락와서 1시간을 버스타고 갔더니 친구는 안 보이고 친구남편이
뜨악 나와 있는 경우가 한 두 번이 아니었어요. 친구는 어디 있냐고 했더니 근처
공원에 애 그네 태워주러 갔데요. 연락했더니 잠시 뒤에 온다고 해놓고 몇 시간 뒤에
집에 가야된다고 하면서 가버리고요. 그 몇 시간 동안 결혼식때 한 번밖에 안 본 그것도
엄청 재미없는 친구남편이랑 별로 할 말도 없이 커피숍에 있는 잡지 보면서 뻘쭘하게
앉아 있다 온 경우가 여러 번이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제가 한심해서 웃음밖에 안나와요.
그 뒤 또 만나자고 연락오면 알았어, 나갈게,하고는 약속자체를 잊어버려요. 그러면 약속시간
몇 시간 뒤에 어디냐고 전화가 와요,제가 차가 막혀서 늦는다고 그러면 자기들은 늦어서
먼저 간다고 해요. 나중에는 이 친구전화를 아예 안받으니까 자연스레 연이 끊어졌어요.
진짜 이 친구랑 있었던 에피소드 글로 적으면 얇은 단편소설 한 권감이네요7. 이 친군
'15.7.10 8:38 AM (113.199.xxx.97)경우없는 친구는 아닌데
아이낳고 신기하게...
꼭 제가 노하기 힘든 상황에 이러니 세번째 만나게 되네요
용기있게 안돼할게요
감사해요8. 담에
'15.7.10 11:33 AM (1.127.xxx.103)담에 남편 없을 때 심심함 보다 그러고 캔슬하세요
친구가.남편 있다고 담에 보자 그래도 서운하긴해요 ㅅ.ㅅ9. ..
'15.7.10 12:59 PM (211.224.xxx.178)도대체 왜 그럴까요? 이런 사람들
친구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고 단지 그 시간에 자기랑 친한 여러명속에서 있고 싶나봐요. 오래간만에 남편이랑 아기랑 외식도 하고 친구도 겸사겸사 만나고 한방에 두개다 해결할려고 그런것 같네요. 그 친구도 이상하지만 남편이 더 이상. 아마도 남편한테는 우리 외식이 먼저고 친구가 나 보러 잠깐 온다니까 그렇게 하자 애기했을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6828 | 남편 친구들의 부인 만나는거.. 8 | 사회 | 2015/08/29 | 4,567 |
476827 | 국공립어린이집교사 6 | 임용 | 2015/08/29 | 2,203 |
476826 | 치즈피자 맛나는 배달피자 뭐가 있을까요? | 먹고파 | 2015/08/29 | 469 |
476825 | 새 스탠냄비 구제할 방법. 아시는 분!! 7 | 괴로운 여자.. | 2015/08/29 | 1,097 |
476824 | 금 구입은 어떤 경로로 하시는지요? 3 | 금 | 2015/08/29 | 2,884 |
476823 | 대놓고 타인을 깎아내리는 마인드 9 | 멘탈 | 2015/08/29 | 4,672 |
476822 | 요새 82댓글은 무조건 비판, 비난하기 1 | ... | 2015/08/29 | 769 |
476821 | 아빠가 보고 싶어요. 2 | 막내 | 2015/08/29 | 1,378 |
476820 | 형편안되는데 할거 다 하면서 대책없는 사람 10 | ... | 2015/08/29 | 4,751 |
476819 | 학생 구강 검진 갔다가 9 | 치과 | 2015/08/29 | 2,856 |
476818 | 처음 으로 가위눌림 이란걸 당해봤는데요 13 | 백합 | 2015/08/29 | 2,988 |
476817 | 어린이집에서 6시간일하고 100만원 받는데,,, 11 | 바보보 | 2015/08/29 | 3,931 |
476816 | 집 내놓은 지 3주 됐는데 안나가네요.ㅠㅠ 6 | ㅇㅇㅇ | 2015/08/29 | 2,924 |
476815 | 브리트니스피어스가 진짜 이뻤군요 10 | ㅓ | 2015/08/29 | 5,828 |
476814 | 82 csi 여러분 이 원피스 좀 찾아주세요 1 | 무비스토커 | 2015/08/29 | 1,185 |
476813 | 괜찮은 시계 메이커 뭐가 있나요?? 4 | ‥ | 2015/08/29 | 2,016 |
476812 | 태양이 귀엽고도 멋있네요 ㅎㅎ 14 | ㅇㅇ | 2015/08/29 | 3,043 |
476811 | 남편이 알콜 중독 같아요. 3 | 지나갔으면 | 2015/08/29 | 2,217 |
476810 | 설악산에 케이블카…비경 찢고 할퀸다 4 | 박근혜지시사.. | 2015/08/29 | 1,538 |
476809 | 집앞 잠시 나갈때도 썬크림 바르는 분들 10 | 딸기쥬스 | 2015/08/29 | 3,496 |
476808 | 아는 뚱뚱한 여자선배가 신발사러갔는데.. 11 | .. | 2015/08/29 | 8,823 |
476807 | 맛술이 없을 때 청주? 소주? 뭘 대신 넣을까요? 3 | 데리야끼소스.. | 2015/08/29 | 13,376 |
476806 | 빗질안해줬더니 개털이 뭉친데가 있어요 2 | 강아지 | 2015/08/29 | 1,189 |
476805 | 우드블라인드를 샷시에 못박아 고정했는데 괜찮을까요 2 | 미도리 | 2015/08/29 | 3,078 |
476804 | 오늘 무슨일로 태극기 조기 다는건가요? 6 | 오늘 | 2015/08/29 | 2,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