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이미지만 있고 내용이 없길래 일단 땡큐 메시지를 보냈는데
보내고 나서 자세히 이미지를 보니 꽃나무가 아닌 민망한 19금 이미지이었어요.
그 친구가 답신 메일보고 많이 황당했을것 같아요.
세상에 별일이.... 것두 모르고 제 새 전화번호를 친절히 올려놓고 한국오면 찾으라고.....
근데 송신인 주소를 클릭하면 원래 친구 주소가 맞게 뜨는데 어떻게 된일인지 모르겠어요.
친구이름을 치니 그와 유사한 이메일 주소가 생성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첨부파일이 있었는데 그건 읽지 않았는데 그 첨부파일이 악성코드가 담긴 파일이라고 하더라고요.
저처럼 혹시 생일에 아무 메시지 없이 꽃나무 그림의 생일카드 있음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