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를 샀는데, 너무 기분좋아요

좋아요 조회수 : 4,968
작성일 : 2015-07-09 19:32:10

정말 낡아빠진.. 찌그러진 차를 몰고 다녔어요.

아는 사람 만나면  좀 자존심이 상하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큰맘먹고,

 

모아둔 돈으로 차를 샀어요.

다해서

1500정도 줬습니다.

 

새차는 아니고, 1년탄 중고이긴 한데,

2014년식이구요. 흠을 찾자면 한두군데 있긴한데,

외관은 완전 새차~

너무 기분이 좋아요.

속물이라 뭐라하셔도.. 기분이 넘좋아서 ^^:

누굴 만나도 그냥 당당해지는 기분이 젤로 좋아요

저 잘했죠?

IP : 115.139.xxx.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7.9 7:34 PM (180.224.xxx.103)

    잘하셨어요
    저도 드라이브 좋아해서 맘에 드는 안락하고 좋은차 중요하게 생각해요

  • 2. ㅇㅇ
    '15.7.9 7:35 PM (175.193.xxx.172)

    축하드려요^^
    올 여름 시원하게 에어컨 켜시고 안전운전하시고 휴가도 잘 다녀오세요

  • 3. 주차
    '15.7.9 7:38 PM (115.139.xxx.56)

    주차해 눴다가 흠집날까봐
    집으로 가지고 들어오고 싶네요 ㅎ

  • 4. 호수풍경
    '15.7.9 7:42 PM (124.28.xxx.228)

    흑흑 부럽습니다...
    나도 바꾸고 싶은데...
    인터넷만 들락거리고 있어요...
    봐도 뭐가뭔지도 모르면서 ㅜ.ㅜ

  • 5. ㅋㅋㅋ
    '15.7.9 7:42 PM (219.254.xxx.207)

    뭐사셨어요?

  • 6. 마음 드립니다.
    '15.7.9 7:45 PM (211.196.xxx.251)

    기쁨니다.

    축하 드립니다.

    안전운행을 통하여 본인의 건강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기원드립니다.

  • 7. ^^
    '15.7.9 7:46 PM (115.139.xxx.56)

    sm3 샀어요
    sm 사고 싶어서 기웃거리기만 했는데..
    새차는 2천 넘어야 겠더라구요.
    그래서,, 좋은 기회가 생겨 그냥 샀어요. 1500.제겐 큰돈 이예요.

  • 8. 짝짝짝
    '15.7.9 8:04 PM (118.139.xxx.89)

    축하해요....
    안전운정 방어운전 하세요..
    우리도 자동차 바꿔야 하는데....가격도 많이 올랐고 마음에 드는 차가 없네요...흐흐흐...눈만 높아져서 큰일이예요.

  • 9. 신경 쓰이시면
    '15.7.9 8:06 PM (110.14.xxx.40)

    블박 다시면 좀 낫죠.

  • 10. 박수쳐드릴게요
    '15.7.9 8:11 PM (115.161.xxx.5)

    축하드립니다^^
    차사고 시운전하면 정말 기분좋지요

    행복하세요~~~~

  • 11. 잘하셨어요.
    '15.7.9 8:21 PM (61.75.xxx.39) - 삭제된댓글

    축하해요.
    그기분 어떤건지 알겠어요 ㅎ

  • 12. 축하해요.
    '15.7.9 8:21 PM (182.222.xxx.35)

    저도 그 기분 알아요..
    첫차를 운전 연습 한다고 굴러만 가는 차 샀는데(울 부부 다 초보)
    차 살때 1년 미만으로 타다가 초보 벗어나면 좀 더 나은거 사자고 했는데 타다보니 3년 넘게 탔네요..
    아이 엄마들 만날때도 좀 창피하고 주차도 좀 멀찍이 하고 차 안의 편의시설도 제로라 일일히 다 수동으로 해줘야하고 그랬다가 새차 사니 가만 있어도 절로 웃음이 나더라구요..ㅋㅋ
    좋은 차는 아니지만 이젠 기 펴고 잘 다녀요..님도 안전운행 하세용~^^

  • 13.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15.7.9 9:07 PM (116.40.xxx.8)

    저도 그 기분 알아요...
    10년을 넘게 타고다닌 차가 너무 낡아보였는데..
    어딜 가도 창피하고...차 퍼질까봐 겁나서 멀리 가지도 못하겠고..ㅠㅠ
    그러다 얼마전 저도 새차 샀어요..
    중고는...친구도 차 팔 때 무사고차량으로 중고차매매로 넘긴 걸 봤기에 못믿겠어서...^^;;

    제가 새로 구입한 차는 차체도 탄탄하고..국내자동차계의 깡패라고 하는 차들 중 하나라 관리만 잘해주면 오래 탈 것 같아요... ㅎㅎㅎ

  • 14. 저도
    '15.7.9 9:19 PM (61.98.xxx.130)

    저도 축하드려요!!

    전 재작년에 친정아빠가 타시던 오래된 차를 물려받았는데(14만키로 ^^;;) 그래도 제 차가 생긴다는 게 어찌나 좋던지요. 헌 차여도 아직 좋아요.

    근데 새차를 마련하셨으니 얼마나 좋으실까요. 기분좋게 안전하게 다니셔요. 축하해요!!!!

  • 15. 추카!
    '15.7.9 9:47 PM (175.223.xxx.182)

    기분 좋은 차로 안전 운전 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기원할게요!
    아웅, 잠 안오겠네요?ㅎ
    뭐든 구입하고 기분좋고 맘에 들면 좋은거예요!

  • 16.
    '15.7.10 2:16 AM (39.116.xxx.80)

    ㅊㅋㅊㅋ 저도 같은 기분이네요~
    남편한테 차 선물받은지 2주째ㅡ넘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007 지인 이메일 주소로 배달된 생일카드 스팸 1 조심들 하세.. 2015/07/09 893
462006 안식교는 어떤 종교인가요? 14 ... 2015/07/09 5,749
462005 11가 .옥션등에 파는 해외직구 핏플랍 진짜일까요 2 .. 2015/07/09 1,166
462004 오이피클 담을 때 설탕과 식초를 레시피의 1/3 만 하면 안 되.. 4 요리 2015/07/09 1,257
462003 법조인들 업무량이 어느정돈가요 2 ㅇㅇ 2015/07/09 2,049
462002 코뽕 어떤가요?? 2 ..... 2015/07/09 1,257
462001 관상동맥 조영술(스탠트삽입)이라는 시술... 비용문의드릴꼐요 1 .... 2015/07/09 18,305
462000 짝퉁가방은어디서파나요? 4 ~~~ 2015/07/09 2,069
461999 중학생 자원봉사 왜 하는건가요? 6 중학생 2015/07/09 1,593
461998 한식대첩나온 음식들은 먹고싶은게 없어요 16 초딩입맛 2015/07/09 4,351
461997 오이지 할때 끓인물을 플라스틱 락앤락통에 그대로 부었어요 5 Gg 2015/07/09 1,706
461996 에어프라이기 고민~ 14 엄마 힘들어.. 2015/07/09 6,463
461995 정수리랑 뒷통수 납작한분 없으세요 8 ,,, 2015/07/09 6,918
461994 82쿡하다가 컴퓨터 바이러스 감염됬어요. 7 바이러스 2015/07/09 2,143
461993 헹켈 칼 갈이 좋은가요? 2 쌍둥이 2015/07/09 2,094
461992 점쟁이식 예언을 하는 게 훌륭한 정치인은 5 아니죠? 2015/07/09 893
461991 슈스케 1 심사위원 2015/07/09 738
461990 내장까지 먹는 오징어통찜 먹고 싶은데요 6 오징어 2015/07/09 7,291
461989 제대로 살림하면 대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11 왜때문에 2015/07/09 2,598
461988 40대초 전업주부 아침잠 많으시다고 쓰신글 삭제됬나요? 4 다시시작하기.. 2015/07/09 2,628
461987 여성회관에서 한복, 헤어등 교육 받아보신분~ 1 궁금 2015/07/09 558
461986 애랑 너무 싸우네요 28 애랑 2015/07/09 4,189
461985 요거베리.....치즈 어때요? 8 생치즈 2015/07/09 1,126
461984 시장에서 산 양파 잘못산듯 마트는비싸 2015/07/09 562
461983 연세대나 고려대 취업자들이 다니는 야간 대학원도 똑같은 석사 학.. 3 바보 2015/07/09 13,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