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쁘지
'15.7.9 7:19 PM
(218.147.xxx.159)
않은것 같아요.
우울증 안걸리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질릴때까지 하다보면 벗어나게 돼요.
2. 첫 댓글님.
'15.7.9 7:21 PM
(115.139.xxx.56)
친구가 제게 뭔가 고민을 말해 오는데,
해 준 말이 없이 그냥 끊은게 걸린다는 거예요.
3. 저도
'15.7.9 7:23 PM
(218.101.xxx.231)
낼모레 오십인데 시아준수 뮤지컬 보러 다녀요
콘서트까진 민망해서 못가구요...ㅋ
집에서 맨날 연속극만 보며 시간때우는 친구들도 많아요
4. 안수연
'15.7.9 7:24 PM
(1.231.xxx.163)
전 그 친구가 부러운데요,
저도 40인데, 빅뱅 콘서트 함 가보는게 소원이예요ㅠㅠ
5. 바이어스
'15.7.9 7:26 PM
(222.118.xxx.111)
저도 한참 우울할때 빅뱅 콘서트랑 모가수 해외콘까지 쫓아다녔어요. 거기서 오는 활력이 무시 못해요.
덕분에 혼란한 시기를 잘 넘겼죠.^^
다 한때이니 부담갖지 말고 마음껏 즐기라고 하세요~
6. 멋지심
'15.7.9 7:28 PM
(59.20.xxx.97)
부럽네요‥ 일종의 취미생활 즐기는건데
여유있으니 가능한거고‥
40이든 50이든 ‥ 본인이 즐길수 있는 삶 이 중요한거죠
7. ...
'15.7.9 7:29 PM
(121.157.xxx.75)
해외콘서트 쫒아다니는 팬덤 상당히 많아요
반대로 우리나라에서 콘서트 하면 방문하는 일본팬 중국팬도 많죠
윗분 말씀대로 다 한때니까 이럴때 즐기면 됩니다
8. 뭐가 문제
'15.7.9 7:29 PM
(211.244.xxx.52)
너 재밌게 살아서 좋겠다 해주세요.
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외국어 배워서 외국팬하고 이야기도 하고 공연장 호텔도 찾아다니고 재밌는데ㅋ
야구 좋아하는 아줌마들 시즌권 끊어서 뱅기타고 전국 투어도 하고
공부하기 좋아하면 역사탐방도 다니고
다 마찬가지에요.
9. ㅇㅇ
'15.7.9 7:31 PM
(180.224.xxx.103)
해외에서 우리나라 가수 콘서트는 색다른 감동이 있어요
우리나라보다 해외팬들이 훨씬 적극적이고 같이 막 춤도추고 남 의식을 안해서 재미있어요
시간만 되면 여러가수 해외 콘써트 가고 싶은데 시간이 없네요
10. 뭐가 문제
'15.7.9 7:33 PM
(211.244.xxx.52)
하긴 저도 몇년 해봤는데 시들하긴 해요.
나이들면 뭘해도 다 재미없고 귀찮아요.
그 친구도 그런듯 .
11. ..
'15.7.9 7:40 PM
(175.113.xxx.238)
그친구분 부럽네요..삶의 활력소 될것 같아요... 전 그렇게 좋아하는 가수가 없어서.. 해본적은 없지만... 좋아하면 그렇수도 있을것 같아요..남한테 피해주지 않는데 뭐라고 말해주는게 더 이상하죠... 일종의 취미생활인데 전 괜찮다고 봐요...
12. ㅎㅎㅎㅎ
'15.7.9 7:43 PM
(121.162.xxx.53)
세상에 저런 팔자가 있군요. ㅎㅎ
남들은 먹고 살기 바빠 빅뱅이 뭐하는지도 모르는데 해외 콘서트까지 다니다니 ㅎㅎ
남편 밥차려줘 애들 치닥거리해...그런일에서는 일단 자유롭다는 거잖아요. 얼마나 부러운 인생인가요. ㅎㅎ
13. ㅇㅇ
'15.7.9 7:45 PM
(219.254.xxx.207)
저도 먹고 살기 바빠서 빅뱅 몇명인지도 모르는데 ㅋㅋ 심심하면 젊은애들 열광하는데 가서 기받아오나보죠 냅두세용 ㅋㅋ
14. ㅇㅇ
'15.7.9 7:45 PM
(121.154.xxx.40)
전콘 따라 다니는 분들 부러워요
15. ㅇㅇ
'15.7.9 8:25 PM
(125.177.xxx.29)
완전 부럽네요..저는 유투브만 보면서 만족하는데ㅜㅜ친구분한테 즐기라고 전해주세요 왜 이상해야하죠?
16. 도대체
'15.7.9 8:30 PM
(183.98.xxx.46)
요즘은 원글 까는 재미로 82 오는 분들이 왜 이리 많은가요?
친구가 빅뱅 콘서트 보러 다니는 게 못마땅하다는 게 아니잖아요.
친구 자신이 사는 데 아무 재미도 없고 의미도 못 찾고
그나마 빅뱅 콘서트 찾아다니는 낙으로 살지만
자신도 벗어나고 싶다고 했다잖아요.
행복하게 사는 친구한테 질투나냐는 댓글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되네요.
17. zz
'15.7.9 8:58 PM
(121.168.xxx.181)
저도 32살에 아이돌에 푹 빠져서 콘서트 몇번 갔었어요 팬싸인회도 갔었구요 ㅋㅋ
그런데 그때 제가 삶이 무기력했달까요 공부는 잘 안되고 딜레마에 빠져서..힘들때였어요
그때 그 아이돌은 저한테 삶의 활력소였달까요
10대때도 안하던 짓을 하더라고요 제가 ㅋㅋㅋ
그때 제가 머쓱해서 까페 가입해서 같이 그분들하고 다녔는데 40대 아줌마들이 많았어요
그 아줌마들하고 같이 콘서트 가고 그랬는데
콘서트때 줄을 길게 서서 기다렸거든요
그런데 10대 여자애들이랑 기다리면서 그 아이돌 얘기 하고 ㅋㅋ
개들이 먹을거 나눠줘서 같이 먹고 그랬네요 ㅋㅋ
좋은 추억이에요
18. ..
'15.7.9 9:17 PM
(218.155.xxx.207)
고3 엄마에요.
피켓팅하는 긴장감.
공연 기다리는 즐거움.
공연날의 흥분.
이런 즐거움도 없으면 정말 숨막힐 것 같아요.
이제 극장 구경은 재미 없어서 싫어요.
공연도 재미없어지면 ...
정말 다 산 느낌일것 같아요.
40대 x세대 '우린 아직 젊기에~ 예'
나를 위해 이정도는 써도 되지 않나요?
19. ㄱㄴ
'15.7.9 9:32 PM
(211.202.xxx.220)
요즘 빅뱅이 너무 좋아
국내 콘써트 가려구요.딸과
나이 47입니다
20. ^^
'15.7.9 10:45 PM
(39.116.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돌 팬입니다
울 딸이 뮤지컬티켓사줘서 같이 보자네요~~
콘서트는 피켓팅이라 엄두가 안나요
아줌마팬들은 과하지않고 팬질수명이 길어요
저는 생활의 활력소가 된답니다,
21. ㅇㅇ
'15.7.10 8:20 AM
(211.13.xxx.138)
저도 다른 가수 전국 투어랑 다 따라다녀봐서 그 기분 압니다.ㅋㅋㅋ
거기서 만난 친구들 동생들하고는 또 특별한 인연이 쌓이지요 ^^
근데 빅뱅 콘서트는 티켓 구하기 너무 힘들어요ㅠㅠ
두번인가 가서 봤는데 면봉 5개 같이 보였음. 그래도 멋있었다눈.+_+
친구분 부럽네요. 저도 올출하고 싶어요~~
22. ㅇㅈㅇ
'15.7.10 10:10 AM
(211.36.xxx.206)
제가 아는 어떤분은 52살인데 연예인 김모씨 좋아해서 찾아다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