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아줌마들 이러기야요?
나이 많은 아줌마들은 꽃꽂이 선생님을 필두로해서 그 회원 무리입니다.
모두 같이 팀을 짜서 같이 계량하고 구워져나온 빵 시식하고 설겆이로 마무리하고 남은 빵들 포장해 가는데요. 이 아줌마들은 노닥거리시다가 빵 나오면 예쁘게 나온것만 자기들이 골라서 가신답니다. 뒷정리도 안 하십니다. 손자를 주느니 딸에게 자랑한다느니 하면서 예쁜것들만 쏙쏙 빼가요. 모두 어느정도 사시는 분들같고 교육도 잘 받으신 분들 같은데 얌체짓에 정말 기가 차네요. 어르신들이라 입찬 소리도 못하겠고 참 같이 수업 듣기 싫으네요.
1. 나이가 깡패
'15.7.9 4:07 PM (210.210.xxx.240)나이 먹은 유세죠.그런게~
2. ...
'15.7.9 4:08 PM (121.136.xxx.150)저런 아짐들 때문에
멀쩡한 아딤들까지 도매로 욕 먹어요.
참 이기적이고 얌체같은 족속들이네요.3. ᆢ
'15.7.9 4:08 PM (218.238.xxx.37)나이ᆞ교육은 철든 것과 상관 없더라구요
4. 제인
'15.7.9 4:14 PM (116.123.xxx.34)쌤은 뒷정리는 안 보고 나가세요. 그게 부지런한 사람이 더 일하게 되더라고요.
아줌마들 그러는거 보고 나이 잘 먹는것에 대해 느끼는 점이 많네요.5. 밉상들
'15.7.9 4:18 PM (39.118.xxx.16)얌통머리 없네요
나이를 거꾸로 드셨나
똑같이 하세요6. adf
'15.7.9 4:24 PM (218.37.xxx.23)뒷정리 그냥 냅두고 다 가세욧!!!!
7. 다 같이 놔두고 그사람들 나갈때
'15.7.9 4:35 PM (175.197.xxx.225)1분먼저 일찍 나가세요. 남은 사람들이 치우든 말든. 웃기네요. 그런 할매들을 가만히 놔두나요? 어디서 갑질이래요? 다 같이 수업듣는 처지에.
8. ...
'15.7.9 4:35 PM (118.33.xxx.35)젊은 사람들이 마음 좀 독하게 쓰지 마세요.. 벌 받아요.
9. 뭘까
'15.7.9 4:39 PM (180.227.xxx.189)118.33.xxx.35님. 젊은 사람들은 그냥 당하고만 있어야 하나봅니다??
젊고 늙은걸 떠나 아닌건 아니라고 해야지요.10. 뭐야
'15.7.9 4:44 PM (223.62.xxx.106)118.33 늙은이들 나잇값 좀 해요.벌받을 날 얼마 안남았어요.
11. 118.22
'15.7.9 4:45 PM (175.197.xxx.225)단체생활이 먼지 모르시나본데 단체, 말 그대로 같이 생활하는 거예요. 거기서 나이 많다고 나이 갑질하면 이렇게 패나뉘는 거밖에 안됩니다. 마무리 정리 안 하고 쏙 빠져나가는 게 욕먹을 짓이지요. 젊은 사람들이 마음이 독해서 그런 게 아니랍니다. 암 말 안 하고 가만히 있으면 깔아뭉개도 되는 가마니로 늙은이들이 보니까 두려움을 무릎쓰고 늙은이들에게 한 마디 꺼내는 겁니다.
염치가 있으면 많은 나잇값을 하세요! 나이 먹어서 생각이 그거밖에 안되요?12. ...
'15.7.9 4:45 PM (175.223.xxx.217)벌은 그 아줌마들이 받아야죠.
얌통머리 없구만.
나한테 걸렸으면 얄짤없을텐데.13. 오잉??
'15.7.9 4:46 PM (121.130.xxx.200)118님 댓글은 진짜 뜬금없네요.
마음 독하게 쓰는 젊은 사람들이 여기 어딨나요?
별로 늙지도 않았으면서 예의와 염치는 밥 말아먹은 중늙은이 이야기인데.
50대 후반이상이어야 봐야 요즘은 아줌마 소리 듣는 나이예요.
빵 배우러 왔으면 똑같은 학생이지 누군 자기네 뒤치닥거리 하러 왔는 줄 아나?
하긴 저런 마인드면 70넘은 우리 엄마보다 더 늙어보일 거 같긴 합니다.14. 39.118님
'15.7.9 4:54 PM (175.197.xxx.225)님이 더 하는 편인게 자랑은 아니지요. 님같이 설치는 사람때문에 저런 얌체들이 있는 거예요. 님같이 처신하는 사람을 뒤에서 다 흉봐요. 오지랖처럼 설쳐서 착한 척 하면서 상황 이상하게 만든다고. 님이 제대로 얌체를 함 만나서 당해봐야 깨달으실텐데. 일견불여백문이죠.
15. 제인
'15.7.9 4:57 PM (116.123.xxx.34)어머~~잘 나왔다. 우리××가 요렇게 이쁜것만 좋아해.
라며 골라내는 그 분께 젊은 엄마가 저도 예쁜거 좋아해요 라고 했더니 그렇게 안 생겼는데...일 잘하고 맡며느리 감이야 라고 했을 땐 정말 뜨아~~~했어요16. 엄훼....
'15.7.9 5:07 PM (175.197.xxx.225)그 아줌마는 그렇게 남 등쳐먹는데 굉장히 익숙하고 능숙한 사람이네요. 계속 말 받아치면서 그 빵 반 쪼개서 나눠 가져갔어야 하는데.....
17. 상식이 있는거냐...
'15.7.9 5:08 PM (218.52.xxx.186)오늘 여러모로 충격좀 받는 날이네요.
와~~~~당당해 .와~~~~ 대단해.
와~~~~게다가 뻔뻔해.
와~~~~같은 82회원인게 너무 부끄러워18. 39.118님
'15.7.9 5:10 PM (175.197.xxx.225)더러워서 똥 피하다가 그 피한 똥에 본인이 자빠져 넘어진다구요. 제발 어디가서 일할 때 앞에 나서서 설치지 말고 구역 나눠서 다같이 골고루 공평하게 합시다. 혼자 설치서 남의 몫까지 다 빼앗지 말고. 그렇게 설치는 사람에게 좋은 레슨은 그 사람 혼자 다 하게 하는 거예요. 혼자 좀 깨달으라고.
19. 댓글에
'15.7.9 5:38 PM (178.190.xxx.182)노친네 진상, 호구진상 다 출동하셨네요. ㅉㅉㅉ.
진상은 호구가 만든다 ㅡ 이거 명언!20. 음.
'15.7.9 5:40 PM (183.98.xxx.46)나이랑 관계없이 얌통머리 없는 사람은 어디 가나 있어요.
저 요리 배울 때 우리 조에서 제일 얌체는
나이가 가장 어린 새댁 두 명이었거든요.
재료 씻는 것도 안 하고 설거지도 안 하고
편하고 재미있는 일만 골라하고
애기 준다고 음식은 제일 많이 싸가구요.
참다참다 열받아서 눈치 주고 뭐라고 좀 했는데
다음 시간에 와서 검사했는데 임신이라고 하더라구요.
그 담부터는 그냥 포기하고 신경 안 썼어요.21. 호수맘
'15.7.9 5:58 PM (58.224.xxx.192)어딜가나 나이 많고 적음을 진상짓
하는 안간들은 꼭 있었어요
나아는 언니네는 조짜서 정리한데요
공평하게 어딜가나
알아서 하겠거니 하면 얌체짓 하는
인간들 꼭 나오거든요~
누군들 예쁘게 싫게써요
건의라도 하세요22. 호수맘
'15.7.9 5:59 PM (58.224.xxx.192)잘안보여 오타가 많네요~
23. 흠흠
'15.7.9 8:04 PM (1.233.xxx.163)그냥 말하면 안돼나요? 한국사회에서 나보다 어린사람이 지적질 하면 경우없는(싸가지 없는 )사람이 되어버려서 그런가요?
한명이 확성기 가지고 연설한번 하셔야 할 듯...24. 돌아오는 베이킹타임에는
'15.7.9 9:30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제가 오늘은 바빠서 먼저가야겠다고~~
언니들이 좀 해주세요~라고 부탁하는것처럼 일거리 미루고 두어명 데리고 나오세요.
그리고 차츰 자연스레 나누어 일하도록 만들어보세요25. 진상은
'15.7.10 12:48 AM (5.254.xxx.8) - 삭제된댓글나이와 별 상관없더군요
오래전 제과 학원에서 취미로 배웠는데 자격증 따려고 젊은 애들도 많이 왔어요.
팀이 20대 여자애 3명이랑 저 네명인데 셋이 과친구...
세명이 원글의 50대 진상보다 더 진상이었어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다른팀으로 옮겼는데 옆에서 보던 분들이 못된 애들이라고 혀를 차시더군요.
그게요 무리를 지음 멀정한 인간도 눌려있던 본성과 숨겨왔던 진상끼가 나오는 끼리 문화의 특징이에요.
혼자서는 못하는 진상짓 친구 있으니 신난거죠26. 선생님 잘못
'15.7.10 1:12 AM (220.118.xxx.199)이런건 선생님이 교통 정리를 해주셔야 하는데 뒷정리 신경을 안 쓰신다니 좀 그러네요.
혹시 무료 수강인가요? 그게 아니라면 선생님께 꼭 건의하시는게 좋겠습니다.27. 공감
'15.7.10 6:32 AM (1.226.xxx.215)저도 젊엇을때 요리학원 많이 다녓는데 저런게 제일 힘들더라구요 임신했을때도 일잘하니 나만 하고 있더라는.. 배려없는 조원들때문에 뒷처리 힘들어서 중간에 그만둿어요
28. 나이많아
'15.7.10 9:10 AM (122.36.xxx.73)요리학원온것도 자랑은 아닐건데 어디서 나이로 유세인지..그냥 님도 젊은 엄마들에게 오늘은 다같이 정리안하고 일찍나가자하시고 그분들보다 일찍 나가세요.말로해서 못알아들으면 행동으로 해야죠
29. 예전에
'15.7.10 10:15 AM (112.170.xxx.237)빵배울때 저는 자기빵은 자기가 가지고 가는게 어떠냐고 했더니 다들 알아서 팬닝할때 종이찢어서 이름적고 구워서 가져갔어요 저랑 같이 배운 조원들이 다 괜찮은 분들이었네요..뒷정리도 다들 솔선수범 했었는데..시식은 못난이로 하고요.
30. ...
'15.7.10 10:46 AM (118.38.xxx.29)>>아무리 돈많고 우아하다 해도 빵 한쪼가리에, 사소한 일에 빈정상하는게 인간이라고...
>>똑같이 분배하고 당번정해 설거지 돌아가면서 하라는 건 철칙이었어요.
>>그게요 무리를 지음 멀정한 인간도
>>눌려있던 본성과 숨겨왔던 진상끼가 나오는 끼리 문화의 특징이에요.
>>혼자서는 못하는 진상짓 친구 있으니 신난거죠31. 마져요
'15.7.10 11:00 AM (152.99.xxx.78)저도 47살인데
어디가서 저 보다 나이가 많은분 따를려고 노력하고 또 나이드신분들이 배려하시고 베풀면
그모임은 성공적이고 재미있어요
저도 더 노력해야할듯
원글님 홧팅32. ----
'15.7.10 11:05 AM (58.76.xxx.210)저는 빵수업 4번 이상 했었는데 처음 했을때 같은조 언니는 정리나 설겆이도 솔선수범, 못난이 빵 위주로 가져가는데 저랑 같이 처음 시작한 몇살 적은 애가 설겆이는 안하고, 빵나오면 누구~누구 주네 이러면서 이쁜것들만 골라가고 엄청 얄미웠는데 다음 학기 수업때 같은조 하자는데 일부러 첫날빼먹고 생깠더니 다른조 되어서 닐리리야 했는데 나중에 들리는 소리로 걔네 조에 더 강적이 나타났는지 ○○이는 이뿐것만 골라간다고 소문나길래 지가 한 행동은 모르고 저런다고 뒷말 좀 해줬어요.
저는 다행히 그 다음부터 만난 사람들은 서로 일하고 양보하고,나이는 제가 젤 연장자이고 찰떡호흡이어서 수업그만둔 지금까지도 가끔 식사하고 연락하고 있어요.
어디가나 저런것들 꼭 있더라고요33. ㄹ홀홀
'17.6.2 12:09 PM (107.170.xxx.117) - 삭제된댓글오만방자한 태도로ㅍㅋㅍㅌㅋ
34. ㅓㅓㅓㅓ
'17.6.3 12:56 PM (107.170.xxx.118) - 삭제된댓글ㅁㅍㄴㅁㅍㅁㄴ
35. ㅇㄴㄹㄴㄹㅇ
'17.7.24 12:53 PM (104.131.xxx.8) - 삭제된댓글ㅇㄴㄹㅇㄹㄴ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