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5.7.9 3:55 PM
(110.70.xxx.231)
네~한참 따라다니다 보니 다른 동네더라고요^^
2. 마리스텔요셉
'15.7.9 3:55 PM
(211.63.xxx.211)
ㅎㅎㅎ 저두 서울에 살았는데 어릴때 쫒아다녔어요 ㅋㅋㅋㅋ ㅎㅎ 동네애들이 우르르르 ~~~ 지금생각해보니 그때가 가장 아무런 생각없이 놀았던 시절이네요 ^^
3. ..
'15.7.9 3:57 PM
(175.113.xxx.238)
저는 아직 40도 안되었는데..ㅋㅋㅋㅋ 30대 중반에 향해서 가는나이인데..ㅋㅋ
4. ...
'15.7.9 4:00 PM
(118.223.xxx.90)
-
삭제된댓글
저 80년생인데, 강원도 작은 도시에 살았어요.
같은 80년생이면서 대구광역시에 살던 제 남편도 잘 따라다녔었대요. 그 방역차. ㅋㅋ
저는 어릴때도 그거 따라다니는 애들을 이해못해서(냄새 지독하잖아요)
어느날 제1번으로 따라다니는 애한테 물어봤더니(맨날 입 아~~벌리고 따라가는 애였습니다)
몸속까지 깨끗이 소독하고 싶어서 입벌리고 뛰어간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걔는 후각이 마비되었던걸까요..;;
5. 재밌잖아요
'15.7.9 4:05 PM
(210.210.xxx.240)
저도 그런 추억이 있는데,볼거리 놀거리 부족한 시골에서는 연기가 막 나오는ㅋㅋㅋ 차 뒷꽁무리
따라다니면서 내가 연기속에 있다,안있다 그게 신기했어요.
산신령님이 연기 풍기고 나오는 느낌적인 느낌ㅎ
6. ㅇㅇㅇㅇ
'15.7.9 4:05 PM
(121.130.xxx.200)
40후반 서울.
7,8살 정도까진 쫓아다녔어요.
그후엔 컸다고 안 쫓아다녔고 ㅎㅎ
언제부턴가 소독차 안 다녀서 뭐..ㅎㅎ
7. 지금도다녀요
'15.7.9 4:11 PM
(218.101.xxx.231)
우리 둘째 그거 끊은지 몇년안됨.
8. Drim
'15.7.9 4:15 PM
(1.230.xxx.11)
지난 메르스 한참 퍼졌을때 소독차 엄청다니더라구요
그때 보니 어린애들은 안가는데 초딩애들은 자전거타면서 계속 따라다니는거 봤어요
그 초딩도 나중에 추억하겠네요 ㅎㅎ
9. ....
'15.7.9 4:17 PM
(1.212.xxx.227)
저 43인데 서울에 살았구요.
어릴때 동네아이들이 방역차 엄청 따라다녔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기침이 나고 냄새나서 한번하고 말았지만요.
재작년인가 아파트단지내에도 방역소독하던데 옛날 생각 나더라구요.
10. 저도요
'15.7.9 4:19 PM
(112.155.xxx.34)
방구차 방구차 하면서 엄청 따라다녔죠 ㅋㅋ
가다 신발 잃어버리기도 하고 어린 동생들은 미처 못따라가서 서럽게 울기도 많이 울고 ㅋㅋ
11. ...
'15.7.9 4:20 PM
(210.96.xxx.223)
학교 다닐 때 저희 기숙사 안을 그 연기로 소독을 한 번 했어요. 다 비닐로 씌우고, 나가 있으라고 했는데 꾸물거리다가 .. 제가 안에 있는 걸 모르고 아저씨가 연기 발사.. 구석에서 꾸웩..ㅋ 흰 연기 헤치고 나온 기억이 생생하네요 ㅎㅎ
12. 저도
'15.7.9 4:37 PM
(211.210.xxx.30)
엄청 따라다녔어요.
집에 있다가 붕~ 소리 나면 오빠랑 눈빛 교환하고 달려 나갔죠.
가장 가운데로 뛰어드는 아이들이 짱먹는 분위기였어요. ㅋㅋ
13. 음
'15.7.9 4:39 PM
(211.109.xxx.242)
-
삭제된댓글
40세.. 쫓아갔어요ㅋ
14. ㅎㅎ
'15.7.9 4:55 PM
(222.234.xxx.58)
입도 벌리고 옷도 훌렁훌렁.
벌레 없어지라고 그러고 쫒아다녔어요.
15. 오잉
'15.7.9 5:09 PM
(175.211.xxx.108)
80년생/서울 은평구/ 저도 엄청 따라다녔어유~
16. 저도
'15.7.9 5:13 PM
(175.117.xxx.199)
70년생/부산/ 저도 가끔 따라다녔어요.
근데 전 그냄새가 좋았던거 같아요.이상하지않구요.
(냄새에 참 민감한 사람인데...지금생각해보니 신기하네요.
그 냄새와 연기쫒아서 따라다닌게요)
17. 44살
'15.7.9 5:23 PM
(175.195.xxx.69)
고향 춘천인데
어릴적 친구들이랑 쫒아다녔었어요.ㅎㅎㅎ
18. 울동네를
'15.7.9 5:23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비오고나면? 소독차가 방구차처럼 온동네 연기뿜고 다녔지만 저는 절대 안따라 다녔어요.
지조있는 어린이라...ㅋㅋㅋㅋㅋㅋ
소독약 냄새나는데 왜 따라 다닐까 생각하며 구경만 했어요ㅎㅎㅎ
19. 저요~~
'15.7.9 5:26 PM
(124.49.xxx.167)
한참따라가다 휘둘러보면 낯선동네...
ㅎㅎ
집에까지 먼길을 돌아오곤 했는데
그래도 참 즐거웠었던 기억이예요.....
20. 기억 나네요.
'15.7.9 5:27 P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서울서 태어났고,
어릴때 하얀 연기 뿜어내며 지나가는 소독차
정말 자주 봤었네요.
남자애들은 그차를 막 쫒아 다니고 ㅎㅎ
벌써 이나이가 되다니 ㅜㅜ
21. 79 요
'15.7.9 6:23 PM
(221.149.xxx.87)
따라다녔어요 ㅎㅎ온동네애들이 같이요
그러다 화상입은애도 있고 그랬는데 ...그때는 놀게없으니 신났었죠
22. ㄴㄷ
'15.7.9 6:27 PM
(211.108.xxx.236)
그게 또 소리를 있는데로 지르면서 따라다녀야
제맛이었어요
나도 참 따라 뛰고싶었는데 달리기를 못해도 너무 못해서 따라 뛸수가 없었어요
그때 인생의 첫좌절을 맛봤어요
23. ㅎㅎㅎ
'15.7.9 7:31 PM
(115.137.xxx.156)
80년생/서울 마포구/지금 생각하면 도대체 왜 그랬나몰라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