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이 생활비 관리하는거요
아님 일일이 남편이 내가 뭘 사는걸 아는게 싫어서인가요
전자는 주변에 봐도 아닌사람 너무 많거든요
술 많이 안먹는 남자중 꼼꼼하게 용돈을 가계부 쓰는 남자도 많이봐서
1. 음
'15.7.9 3:53 PM (110.70.xxx.231)저흰 제가 한가해서 또 꼼꼼하게? 잘 해서인데
전 생활비 받아 살고싶어요2. 걍
'15.7.9 3:56 PM (183.213.xxx.175)보통은 남자보다 여자가 금전사고 칠 확률이 적기때문0아닐까요?
꼼꼼히 계산하고 알뜰한 남자도 남자들 세계속에 있다보면 돈 사기 당하거나 주식투자등 잘못했다 한방에 날리는 경우가 많으니..
아 물론 반대로 여자가 그런경우도 있긴하지만, 선천적인 성향상 여성 호르몬은 돈에 대해 큰판은 잘 못 벌리는듯..3. ...
'15.7.9 4:03 PM (221.151.xxx.79)이러니 저러니 다 핑계죠 돈이 권력이니 가지려는거지. 요즘 세상에 왠만하면 다 자동이체요 인터넷뱅킹, 스마트 뱅킹 되는 마당에 게다가 무슨 호르몬까지.
4. ...
'15.7.9 4:20 PM (211.36.xxx.168)핑계죠 윗님 말씀대로 돈이 권력
5. 보통은 여자가 나아요
'15.7.9 4:48 PM (175.200.xxx.232)살아보면 왜 여자가 하는지 알게 될거에요
저는 남편이 하는데
제가 하면 훨씬 더 규모있고 절약된다는 거 알지만
귀찮아서 못 본척해요6. 풉
'15.7.9 5:11 PM (182.208.xxx.57)솔직히
남자들이 관리 못한다는 말은 여자들 억지예요.
남자들이 바보도 아니고..
아무리 그럴듯한 이유를 갖다붙여도
경제권을 갖고 있어야
남편 눈치 안보고 유도리있게 쓸 수 있으니 그러는거죠.
요즘 남자들이 경제권 안넘기는 추세라니
남자들도 약아진거죠.7. ....
'15.7.9 5:18 PM (1.241.xxx.162)경제권이 권력인거죠....그러니 여자들이 하려고 하는거구요
요즘 남자들도 무조건 맡기는것 안하려고 해요
자신이 벌어 구걸하듯 용돈 받는다고 술자리에서 많이 이야기 해요......
그래서 맞벌이들은 공동관리하구요.....8. ...
'15.7.9 5:39 PM (118.33.xxx.35)돈이 권력이라서요..
전 남편이 저보다 잘할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우겨서 제가 해요.
솔직히.. 이러쿵저러쿵 해도 돈 다 쥐고 있는 거랑 아닌 거랑 천지차이예요.. 친정에도 한번씩 마음 쓸 수 있고, 시댁으로 새는 돈 틀어막을 수 있구요.
원천징수부랑 급여통장이랑 1년에 한번씩만 검사하면 되요.9. ...
'15.7.9 5:42 PM (222.117.xxx.61)전 남편보다 제가 훨씬 알뜰하고 꼼꼼해서 제가 해요.
여동생은 돈 쓰는 거 좋아하는 타입이라 남편이 하더군요.10. ...
'15.7.9 5:56 PM (180.229.xxx.146)여자가 친정에 주는 돈은 마음씀이고 남자가 시댁에 주는 돈은 새는 돈이군요 남자들도 자기가 번돈은 경제권 가져야겠어요
11. 누구나잘하는사람이
'15.7.9 10:25 PM (220.76.xxx.171)내가아는 집에보니까 대부분 남자들이 경제권쥐고 있는집들은 은퇴할나이 되어보니까
남자가 잘벌었는데도 겨우아파트 30평대하나에 연금이나 있으면 다행이고 연금없는집은
그아파트줄여서 가던데요 여자가알뜰하게 살림한집은 자식들 앞으로 아파트한채씩 다잇고
현금도 또연금도 두종류의 집들이 잇어요 내친구언니네는 그형부가 공무원인데
아파트도 아니고 일반주택 하나남고 자식들도 집한칸없이 다남에집에 전세살고 못살아요
그집은 형부가경제권쥐고 있었고 그언니는 생활비타서 쓰니까 막사는거예요
옷도잘사입고 사치도하고 돈안아끼고 주는데로 살더니 노후는 연금밖에 안남았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8274 | 우리은행 다계좌 이체 안돼나요? 2 | 궁금 | 2015/07/31 | 2,576 |
468273 | 부가 ,추가라는 뜻 영어 2 | 677 | 2015/07/31 | 1,449 |
468272 | 예약하기 어려운 콘도 예약해주는 선배. 5 | 콩 | 2015/07/31 | 2,367 |
468271 | 울집 강아지 제가 주방에 있음 짖어대요 7 | 왜그러니 | 2015/07/31 | 1,335 |
468270 | 근데 미국 대중음식점에서는 뭐팔아요? 14 | oo | 2015/07/31 | 2,796 |
468269 | 집 처음 팔아보는데 5 | .. | 2015/07/31 | 1,487 |
468268 | 마루바닥에 가구광택제 발라도 되나요? 7 | 찌든때타파 .. | 2015/07/31 | 1,220 |
468267 | 혹시 계원예고 연영과 다니는 자녀 있으신 회원님 계신가요..?.. 4 | 예고 | 2015/07/31 | 5,466 |
468266 | 더운집에 사시는 분들 화장 하시나요? 5 | .... | 2015/07/31 | 2,195 |
468265 | 사학과 학생부 종합전형 2 | 사학과 | 2015/07/31 | 1,194 |
468264 | 롯데는 이용 안 하는 게 좋을 듯해요 29 | 푸른연 | 2015/07/31 | 5,767 |
468263 | 지리산가는 남편 점심도시락 메뉴 11 | 도시락 | 2015/07/31 | 2,266 |
468262 | 한 사람에게만 집착하는 강아지 많나요 18 | . | 2015/07/31 | 6,083 |
468261 | 이상한 전화 | 보이스피싱?.. | 2015/07/31 | 795 |
468260 | 신격호는 어떻게 일본인 와이프와 결혼했을까요? 16 | 갑자기 궁금.. | 2015/07/31 | 8,209 |
468259 | 딸이 있다면 이런 결혼 시킬까요? 37 | 저는 이모 | 2015/07/31 | 7,925 |
468258 | 재샌세 처음 내봤는데요 3 | ... | 2015/07/31 | 1,638 |
468257 | 신동주란 사람은 국적은 한국인데 전혀 한국말을 못하네요 31 | 롯데그룹 | 2015/07/31 | 14,246 |
468256 | 내일 소개팅? 하기로 했는데 제가 너무 소심한건지...봐주세요 16 | ㅠㅠ | 2015/07/31 | 3,620 |
468255 | 어제 남동생 위자료 이혼문제로 글올린 사람입니다 15 | 남동생이혼 | 2015/07/31 | 3,628 |
468254 | 하관 기신 분들 단발이신가요, 장발이신가요? 5 | ~ | 2015/07/31 | 9,397 |
468253 | 오래된 친구와 절교하고 연락끊으신분들이요.. 15 | .. | 2015/07/31 | 13,582 |
468252 | 머리숱 별로 없는 남자 첫인상 어때요? 12 | 마음이 | 2015/07/31 | 4,187 |
468251 | 차사고 났는데요 1 | 보험 | 2015/07/31 | 720 |
468250 | 피부과 갔다 아스코르빈산 3그램 샀는데 괜찮을까요? 3 | .. | 2015/07/31 | 1,0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