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베란다안에서 숨어서 피는가요?
매번 베란다밖으로 머리내밀고 둘러봐도 사람이 안보이니까 그냥 도로 들어오다가 오늘은 허공에 대고 담배좀 피지마라고 소리쳤네요ㅜ
소리쳐놓고 내가슴은 쿵쾅쿵쾅ㅠㅠ
이제 아파트에서 담배피면 뭐라하니까 베란다에서 문만열어놓고 숨어서 피나보네요
아주 지능적이네요
몇혼줄 알면 인터폰이라도 할텐데
82님들도 담배연기땜에 힘드신분들 많으시죠?
엘베에 공고붙이고 방송해도 소용없네요
어떻게들 참고 사세요?ㅠㅠ
1. 그럴수도있겠네요
'15.7.9 2:27 PM (223.62.xxx.83)근데 저는 고층이라 그건 아닐같구요
백순지 하루종일 펴대요ㅠ 문열어놓고 지내는데 정말 생활이 말이 아니네요2. ㅇㅇㅇ
'15.7.9 2:28 PM (211.237.xxx.35)그냥 모..
공동주택 사니까 어쩔수 없다 하고 참고
문닫습니다 ㅠ
담배냄새 나면 문부터 닫아요.
그래도 냄새는 문닫으면 안나니까 괜찮은데
귀마개 해도 들리고 도저히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소음이라든지 문닫아도 나는 냄새는 정말 미쳐요 ㅠㅠ3. 문닫으면
'15.7.9 2:31 PM (223.62.xxx.83)이여름에 하루종일 에어컨 키고 생활하시나요ㅜ
전기요금은 어쩔ㅠ 전 에어컨바람 싫어서 웬만함 안키거든요4. ㅇㅇㅇ
'15.7.9 2:34 PM (211.237.xxx.35)전기요금 감수하고 담배연기 맡는것보단 나으니 약하게 켜놔요.
5. 그러다
'15.7.9 2:51 PM (223.62.xxx.83)환기시킨다고 문열었는데 담배연기 들어오면 정말 화나이겠어요ㅠ
6. 흡연
'15.7.9 2:53 PM (14.39.xxx.99)정말 몸에도 나쁜데 참 조절 안되는 그들도 안타깝가 여기고 문을 닫습니다. 담배연기 너무 들어와요. 이렇게 외쳤더니 죄송합니다 이렇게 외쳐준 아랫집 총각이 고맙기 까지 하더라구요. 그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그렇게 다른 집에 다 들어가는 줄 몰랐다며 며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이쁘던지 ㅡㅡ 그래도 가끔 어디서 모를 연기가 들어와요. 문 닫아야지요모.
7. ㅇㅇ
'15.7.9 2:55 PM (110.70.xxx.146)아침에 화장실서 변보면서 담배피나봐요
올라와요
예전 옆집여자5살3살여자아이둘키우면서
거실서 담배피던데요
아이가 있거나 말거나
요즘여성흡연자가 많이 늘었어요
밬에나가 피기거시기하니 집에서 피나봐요8. 그런데
'15.7.9 3:00 PM (223.62.xxx.83)담배연기 들어와서 그때 문닫아봐짜 이미 집안에 담배냄새가ㅠ 아예 계속 닫고 살수도 없구요
여름철 한철만이라도 좀 조심좀 해주셨음 좋겠는데요ㅠ9. ..
'15.7.9 3:24 PM (121.131.xxx.113)그게 항상 딜레마인데요. 자기 집에서 피는 것 조차 막을 수 있을까 싶어요. 싫으면 내가 창 닫는거죠. 어쩌겠어요. ㅠㅠ
금연이 올코 그름을 떠나서
나라에서 버젓이 돈받고 파는데...
저도 임신중이라 싫고 짜증은 나는데 그냥 문닫아요.
화장실 환기구통도 막았어요. 가끔 올라와서요.
어쩌겟어요. 공동 주택이라..감수 해야죠.10. 담배연기가
'15.7.9 3:27 PM (223.62.xxx.83)감수해야 되는 부분일까요?
층간소음은 감수하고 살고있는데 담배연기는 글쎄요
제가 감수해야 되는 부분인가요 정말 모르겠네요ㅠ11. 담배 연기는..
'15.7.10 7:24 AM (218.234.xxx.133)거의 5층 이상 올라가는 것 같아요. 제가 고층 살 때 담배연기가 늘 올라와서 아랫집을 무척 미워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4층 아래였어요. (아랫집 미안..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