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베란다안에서 숨어서 피는가요?

담배연기 넘 힘들어요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15-07-09 14:23:45
담배연기는 하룽종일 시도때도 없이 들어오는데 사람은 안보여요
매번 베란다밖으로 머리내밀고 둘러봐도 사람이 안보이니까 그냥 도로 들어오다가 오늘은 허공에 대고 담배좀 피지마라고 소리쳤네요ㅜ
소리쳐놓고 내가슴은 쿵쾅쿵쾅ㅠㅠ
이제 아파트에서 담배피면 뭐라하니까 베란다에서 문만열어놓고 숨어서 피나보네요
아주 지능적이네요
몇혼줄 알면 인터폰이라도 할텐데
82님들도 담배연기땜에 힘드신분들 많으시죠?
엘베에 공고붙이고 방송해도 소용없네요
어떻게들 참고 사세요?ㅠㅠ
IP : 223.62.xxx.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도있겠네요
    '15.7.9 2:27 PM (223.62.xxx.83)

    근데 저는 고층이라 그건 아닐같구요
    백순지 하루종일 펴대요ㅠ 문열어놓고 지내는데 정말 생활이 말이 아니네요

  • 2. ㅇㅇㅇ
    '15.7.9 2:28 PM (211.237.xxx.35)

    그냥 모..
    공동주택 사니까 어쩔수 없다 하고 참고
    문닫습니다 ㅠ
    담배냄새 나면 문부터 닫아요.
    그래도 냄새는 문닫으면 안나니까 괜찮은데
    귀마개 해도 들리고 도저히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소음이라든지 문닫아도 나는 냄새는 정말 미쳐요 ㅠㅠ

  • 3. 문닫으면
    '15.7.9 2:31 PM (223.62.xxx.83)

    이여름에 하루종일 에어컨 키고 생활하시나요ㅜ
    전기요금은 어쩔ㅠ 전 에어컨바람 싫어서 웬만함 안키거든요

  • 4. ㅇㅇㅇ
    '15.7.9 2:34 PM (211.237.xxx.35)

    전기요금 감수하고 담배연기 맡는것보단 나으니 약하게 켜놔요.

  • 5. 그러다
    '15.7.9 2:51 PM (223.62.xxx.83)

    환기시킨다고 문열었는데 담배연기 들어오면 정말 화나이겠어요ㅠ

  • 6. 흡연
    '15.7.9 2:53 PM (14.39.xxx.99)

    정말 몸에도 나쁜데 참 조절 안되는 그들도 안타깝가 여기고 문을 닫습니다. 담배연기 너무 들어와요. 이렇게 외쳤더니 죄송합니다 이렇게 외쳐준 아랫집 총각이 고맙기 까지 하더라구요. 그 이후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그렇게 다른 집에 다 들어가는 줄 몰랐다며 며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 어찌나 이쁘던지 ㅡㅡ 그래도 가끔 어디서 모를 연기가 들어와요. 문 닫아야지요모.

  • 7. ㅇㅇ
    '15.7.9 2:55 PM (110.70.xxx.146)

    아침에 화장실서 변보면서 담배피나봐요
    올라와요
    예전 옆집여자5살3살여자아이둘키우면서
    거실서 담배피던데요
    아이가 있거나 말거나
    요즘여성흡연자가 많이 늘었어요
    밬에나가 피기거시기하니 집에서 피나봐요

  • 8. 그런데
    '15.7.9 3:00 PM (223.62.xxx.83)

    담배연기 들어와서 그때 문닫아봐짜 이미 집안에 담배냄새가ㅠ 아예 계속 닫고 살수도 없구요
    여름철 한철만이라도 좀 조심좀 해주셨음 좋겠는데요ㅠ

  • 9. ..
    '15.7.9 3:24 PM (121.131.xxx.113)

    그게 항상 딜레마인데요. 자기 집에서 피는 것 조차 막을 수 있을까 싶어요. 싫으면 내가 창 닫는거죠. 어쩌겠어요. ㅠㅠ
    금연이 올코 그름을 떠나서
    나라에서 버젓이 돈받고 파는데...

    저도 임신중이라 싫고 짜증은 나는데 그냥 문닫아요.
    화장실 환기구통도 막았어요. 가끔 올라와서요.

    어쩌겟어요. 공동 주택이라..감수 해야죠.

  • 10. 담배연기가
    '15.7.9 3:27 PM (223.62.xxx.83)

    감수해야 되는 부분일까요?
    층간소음은 감수하고 살고있는데 담배연기는 글쎄요
    제가 감수해야 되는 부분인가요 정말 모르겠네요ㅠ

  • 11. 담배 연기는..
    '15.7.10 7:24 AM (218.234.xxx.133)

    거의 5층 이상 올라가는 것 같아요. 제가 고층 살 때 담배연기가 늘 올라와서 아랫집을 무척 미워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4층 아래였어요. (아랫집 미안..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756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5 .... 2015/09/15 2,297
481755 메일에 첨부파일이 안보여요.. 7 컴맹 2015/09/15 1,615
481754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감이 애들과 잘 놀아주는 것도 눈여겨 보나요?.. 6 asdf 2015/09/14 1,774
481753 오빠가 만나는 여자 5 ㄱ나 2015/09/14 2,183
481752 뭣 땜에 꼬였는지도 모르는 인간들 5 xxx 2015/09/14 1,340
481751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스토리 모르시는 분들 6 새벽2 2015/09/14 1,869
481750 남들이 기억 잘하는 외모이신분 계시나요? 5 dsd 2015/09/14 1,497
481749 코수술하면 노인되서 다 주저앉지 않나요? 4 2015/09/14 6,941
481748 2 story giny와 Greymarket 풍의 옷 어디서 파.. 2 가을이야 2015/09/14 2,877
481747 인테리어업체와 계약관련 1 이토록좋은날.. 2015/09/14 912
481746 진실된 남자를 만나고싶은데 남자들이 좀 성적인 느낌으로만 저를 .. 12 ... 2015/09/14 5,384
481745 무서워서 마트도 못가겠어요 48 손님 2015/09/14 21,679
481744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수행기사얘기들 2 변태아냐 2015/09/14 2,135
481743 오이 일곱개..시골서 받아왔는데 요즘은 어떻게 먹나요? 7 ^&.. 2015/09/14 1,170
481742 아래 차 구입 고민에 저도..... 1 고민 2015/09/14 1,001
481741 소풍가는데 참치김밥 싸면 먹을때 비릴까요? 참치김밥 2015/09/14 591
481740 이별택시...한번 들어보세요. 3 가을밤.. 2015/09/14 1,546
481739 긴머리 아들이 효자네요 6 감사 2015/09/14 2,488
481738 요즘 활동 안하는 연예인중 보고싶은 사람없나요? 17 .. 2015/09/14 3,285
481737 설사자주 하는 딸아이요,. 5 살빼자^^ 2015/09/14 1,822
481736 혹시 프랑스 사시는 분들이나 프랑스 문화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때로와 2015/09/14 1,450
481735 와..최현석셰프 10분요리에 식기까지 데우네요.. 9 냉부 2015/09/14 7,177
481734 도와주세요.호텔스닷컴 환불 받아보신 분... 6 호텔 2015/09/14 3,579
481733 맥커피 어때요? 3 제이 2015/09/14 1,401
481732 젊어 성형 많이 한 처자들...이삼십년후에 어떻게 될까요? 12 ... 2015/09/14 9,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