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송 1회부터 보면서 재밌어서 깔깔거리고 웃었네요...
근데, 퇴근한 남편은 시큰둥한 표정으로 뭐가 재밌냐며 딴지~~
안문숙씨가 살림 잘하고 집안일 잘하는 살림주부로서의 면모를 보아서 새롭고
점잖고 젠틀하며 수줍어하던 범수씨가 야한 농담에 섹~드립 날리는 것 보고 새롭네요.
박원숙씨는 임현식 씨 바닥에서 자라면서 가상부부라도 같은 침대 쓰는 거
거부하시던데, 안문숙씨는 아직 미혼인데 가상부부라도 같은 침대 쓰는 장면 나와
(물론 잠을 같이 자진 않겠지요. 설정이지만)
아침에 같이 일어나는 장면도 나와~ 왠지 여자가 더 손해일 듯한 느낌도....
안문숙씨가 워낙 재미있고 범수씨도 많이 능청스러워져서
보는 재미도 있고
실제상황이야 어떻든 간에 문숙씨는 많이 여성스러워지고 예뻐졌구요.
범수씨도 님과 함께 시즌1 처음 나올 때는
약간 얼굴에 그늘이 져 있었는데,문뚝뛰랑 방송하면서
얼굴도 밝아지고 환해져서
보기 좋습니다. 다른 방송활동도 더 적극적으로 하는 것 같고
문숙씨와 커플이 되어서 방송활동에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인생도 더 밝아진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