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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과함께 시즌2 김범수-안문숙 커플 보세요?

조회수 : 4,987
작성일 : 2015-07-09 11:52:54

   재방송 1회부터 보면서 재밌어서 깔깔거리고 웃었네요...

   근데, 퇴근한 남편은 시큰둥한 표정으로 뭐가 재밌냐며 딴지~~

   안문숙씨가 살림 잘하고 집안일 잘하는 살림주부로서의 면모를 보아서 새롭고

   점잖고 젠틀하며 수줍어하던 범수씨가 야한 농담에 섹~드립 날리는 것 보고 새롭네요.

 

    박원숙씨는 임현식 씨 바닥에서 자라면서 가상부부라도 같은 침대 쓰는 거

    거부하시던데, 안문숙씨는 아직 미혼인데 가상부부라도 같은 침대 쓰는 장면 나와

    (물론 잠을 같이 자진 않겠지요. 설정이지만)

     아침에 같이 일어나는 장면도 나와~ 왠지 여자가 더 손해일 듯한 느낌도....

 

     안문숙씨가 워낙 재미있고 범수씨도 많이 능청스러워져서

     보는 재미도 있고

     실제상황이야 어떻든 간에 문숙씨는 많이 여성스러워지고 예뻐졌구요.

     범수씨도 님과 함께 시즌1 처음 나올 때는

     약간 얼굴에 그늘이 져 있었는데,문뚝뛰랑 방송하면서

      얼굴도 밝아지고 환해져서

      보기 좋습니다.  다른 방송활동도 더 적극적으로 하는 것 같고

      문숙씨와 커플이 되어서 방송활동에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아요.

      인생도 더 밝아진 것 같구요.

IP : 175.114.xxx.20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5.7.9 12:03 P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두분 안어울려요
    김범수씨 같이 지적인 사람이 오버하는거 오글거리고
    안문숙씨 여자다운것도 어색해요
    연기인것 아는데 봐주기 민망해요

  • 2. ....
    '15.7.9 12:05 PM (121.162.xxx.53)

    김범수는 마초던데 안문숙은 한국여자스타일은 아니죠. 넉넉하고 쿨하고 ..
    생활비문제로 이야기 나눌때 김범수가 남자인 자기가 다 책임진다 스타일로 나오니까 안문숙이 각자 얼마씩 내서
    생활하는 걸로 하자고 왜 남자만 내냐고. 안문숙 멋있어요. ㅎㅎ
    그냥 방송은 방송일뿐. 안문숙,김범수 둘다 곁에 사람 없을 타입은 아닌듯.

  • 3. 한번씩보는데
    '15.7.9 12:06 PM (118.216.xxx.93)

    안문숙씨는 진짜 좋아하는거같고 김범수씨는 그냥 방송이니 좋아하는척 하는게 느껴져서 안타까워요.두분 각각 괜찮은 분들인데..서로 케미가 안맞는듯해서 ㅎㅎ그냥 ..저냥 보네요

  • 4. 저는
    '15.7.9 12:08 PM (211.38.xxx.213)

    완전 빠져서 보고 있어요. 티비 잘 안보는데 그것만 챙겨본다는요
    볼때마다 막 웃고 난리...당사자도 아닌데 ㅋㅋㅋ

    두분 귀여우시던데요.

    생긴걸떠나서 김범수씨 성향이나 취미 이런게 딱 제스탈이라....
    티비로 만족하면서 ㅋㅋㅋ

    여튼 잼나게봐요. 요새 좀 어색하게 오글거려서 웃긴다는

  • 5. ..
    '15.7.9 12:17 PM (110.70.xxx.71)

    김범수 겉으로 보이는 걸로 판단하면 이성적끌림 없는거 같은데
    방송이라 오바해가며 하는거 오글거리고 별로고
    안문숙은 혼자 진심으로 들떠서 의미부여 하고 하는것 같아서 민망하고 그래요..

    차라리 요즘엔 윤건 장서희네가 더 재밌드라구요
    여기도 윤건 뭔가 되게 어색하고 그렇긴하지만 ㅋㅋ

  • 6. ......
    '15.7.9 12:19 PM (121.162.xxx.53)

    장서희는 너무 여왕이나 큰 누나처럼 구는 것 같아요. 윤건 막내동생 부리듯.....
    윤건이 쉬운 타입은 아닌데...

  • 7. 윤건장서희
    '15.7.9 12:37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윤건 상당히 까다로운 남자로 생각됐었는데(다른 여자 연예인과 하는 프로에서)
    장서희랑 있으면 좀 바보같이 보여요. 왜 그런건지
    그렇다고 장서희도 똑떨어지게 야무져보이진 않는데...

  • 8. //
    '15.7.9 1:28 PM (115.137.xxx.109)

    안뭄숙 넘 괜챦아요,.
    다시 봤어요.

    김범수는 멋(?) 은 있으나 여자에게 좋을법한 남자는 아닌듯요,.

  • 9. 원글
    '15.7.9 1:42 PM (175.114.xxx.207)

    안문숙 씨 괜찮더군요. 터프한 듯한 외면 속에 요조숙녀가 앉아 있는 느낌? 범수씨도 그렇게 표현했죠.
    내면은 여린 숙녀라고요.
    남편에게도 잘하고 잘챙겨 줄 타입이고 가정에 충실하고 헌신적인 아내 타입이더군요.
    살림도 휘리릭~잘 하더라고요.

  • 10. 안문숙
    '15.7.9 2:05 PM (124.199.xxx.219)

    혼자 진심이어서 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아 민망합니다.
    안문숙 특이해도 넘 특이하게 태어났고 환경도 그렇고 엄마랑 잘 사실 것 같아요.
    어떤 남자도 안어울려요.
    비슷하게 무식한 컨셉 남자도 안문숙 좋아하려나.

  • 11. 원글
    '15.7.9 4:01 PM (175.114.xxx.207)

    영화 인간중독 보는 장면에서도 우스워 혼났네요. 전 그 영화를 남편이랑 봤었거든요.
    노출있는 편이라 야한 측에 속하는데, 안김 부부가 첨에는 천진난만하게 보다가
    -범수씨 심드렁-야한 씬 나오니 놀라면서 서로 민망해하는 모습이 너무 웃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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