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 주부구요 님들은 재취업을 할때 가장 우선순위에 뭘 두시는지 궁금해요
1. 출퇴근 시간
2. 출퇴근 거리
3. 급여
4. 자존심
5. 고용안정성
아줌마가 되니 고려할게 너무 많아 오히려 선택에 방해가 됩니다.
위에 시간, 급여, 거리, 안정성 다 괜찮은데 근데 왜 그일을? 하는 일이라면 하시겠어요?
40대 초반 주부구요 님들은 재취업을 할때 가장 우선순위에 뭘 두시는지 궁금해요
1. 출퇴근 시간
2. 출퇴근 거리
3. 급여
4. 자존심
5. 고용안정성
아줌마가 되니 고려할게 너무 많아 오히려 선택에 방해가 됩니다.
위에 시간, 급여, 거리, 안정성 다 괜찮은데 근데 왜 그일을? 하는 일이라면 하시겠어요?
재취업하는 첫번째 우선 순위가 나를 뽑아주는 곳이 아닐까요?
지금 생각 같아서는 뽑히고 난 다음에서야 5가지가 생각날 것 같아요.;;
뽑아주는 게 더 중요하지 저렇게 많은 조건을 고려하시겠다구요?
40이 넘으면 오히려 고려할 선택사항이 없어집니다.
물론 뽑혀야 맞는건데요 제 질문이 난해한가요?
지원하고자 할때 여기 님들은
저 많은 고려사항 중에서 무엇이 젤 우선순위인지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초등아이가 있는지라 출퇴근시간과 거리를 제일 먼저봤네요...9시-6시 또는 빨라도 8시반..
그래야 아이들 깨우고 아침밥이라도 먹는거 보고 가구요..6시넘는건 안봤어요..근데 당연히 6시넘어까지 또는 주말근무 하는곳이 월급을 더 줘요..그러니 급여가 좀 낮더라도 시간을 봤는데..돌봐야할 아이가 있다던지..급여가 더 많은 걸 원하는지는 어디다 중점을 줘야하는지는 사람마다 다를것같아요.자존심은 어떤건지? 회사분위기야 들어가봐야 하는거고..내 커리어에 비해 낮아보이는 직종을 택하냐의 문제인가요?
저는 일단 돌아다니거나 영업직이런거 영 못하는 성격이라 사무직위주로 주5일 9-6시 근무제 ,가까운곳 이렇게 이력서를 냈고 다행히 80% 조건이 맞아서 다니고 있지만 사무직 채용안됐으면 차선으로 어린이집교사, 어린이집 조리사등(초보때는 보조파트로 하다가 나중에 큰어린이집을 노리기로^^물론 관련 자격증있음) 생각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