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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다니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5-07-09 03:36:29
내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맡기고
나에게 그리고 내 가족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다 하나님의 뜻이라 생각하고
내려놓고 사니까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긴한데
맘속에 두려움 불안함 등이 사라지니
또 한편으로는 너무 삶을 안일하게 사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님들은 기도 외 매일 어떤 일들을 실천하며 사시나요..
남을 위해 봉사 하시나요..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시나요..





IP : 211.201.xxx.13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글
    '15.7.9 5:19 AM (222.106.xxx.156)

    "열심히" 가 본인이 생각하는, 세상적인 의미 열심히가 아니겠지요.
    꼭 매일 무엇을 실천해야한다 무엇을 해야하지 않을까? 사람의 의이고 율법으로 여겨집니다.
    봉사를 하더라도 기쁨으로, 열심히 달려가야할때는 달리게하실 거 믿어요.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존재로 이미 주님이 사용하고 계실거 축복합니다.
    지금 주신 자유함을 온전히 누릴 것을 바라실겁니다.

  • 2.
    '15.7.9 6:44 AM (218.238.xxx.37)

    첫댓글 이단입니다
    성경 보세요 가장 정확합니다

  • 3. 행복한 집
    '15.7.9 7:34 AM (211.59.xxx.149)

    항상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오늘 기뻐하고 매순간을 기뻐하시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 4. 어린아이처럼
    '15.7.9 7:37 AM (211.108.xxx.195)

    단순하게 사세요
    믿음만있다면 인생복잡하게 살필요없어요
    생각도 단순하게..아이처럼...
    왜냐하면 인간은 넘 연약한존재이기에 하나님도 그걸아십니다
    뭘하려고하면 더 힘들어지고 시험에들고...
    감사함으로 사시면돼요

  • 5. 제트
    '15.7.9 8:28 AM (14.52.xxx.81)

    이게 말로는 설명이 참 어렵고 거의 불가능하고 생각하는데...ㅎㅎ

    이라는 게 내 자의로 내려놓으면 삶이 안일하다고 느껴지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내려놓으면 이기적이고 죄로 가득한 내 자아를 무너뜨리는 과정이
    삶임을 경험하게 됩니다.

    매 순간 나의 생각과 말과 행위에서 어찌할 수 없는 나의 죄성을 발견하고
    그 분 앞에 굴복하고 회개하고 도우심을 구하는 과정이 바로 성화의 과정인거죠.
    자아를 내려 놓는 사람은 아무 것도 안 하는 것 같아도
    매 순간 나의 생각과 말과 행위...내 안의 죄성과 치열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영적 싸움을 하는 사람은 기도하지 않을 수 없고 또 말씀을 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내 안의 어느 정도의 거룩이 이루어지면
    그 때는 내가 나서지 않아도 주님이 그 사람을 쓰십니다.


    써 놓고 보니 또 어렵넹...ㅎㅎ

  • 6. 제트
    '15.7.9 8:29 AM (14.52.xxx.81)

    잉??괄호 안의 말은 지워지는구나~~

    내려놓음이라는 게 내 자의로 내려 놓으면...이렇게 시작된 글입니다..헤헤

  • 7. 기독교인
    '15.7.9 8:50 AM (121.161.xxx.70)

    자유의지라는걸 주셨죠 선악과이야기 아시죠
    모든것이 하나님의 뜻이지만 순간순간 내가 선택해야 하는 부분도 큽니다
    달란트비유에서도 알수있듯이 내가 가진것(재능, 물질, 시간 등)을 활용하지않고 썪이면 하나님께선 좋아하지 않으십니다
    자식도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선물이라 생각하는데 그걸 내 소유인양 좌지우지하는건 욕심이고 하나님께 맡기면서 아일위해 기도하고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는건 바른 자세구요

    또 결국 하나님의 섭리로 움직인다해도 하나님께선 우리가 간절히 기도하길 원하세요 기도 응답이 최종 목표가 아니라 하다보면 내 마음이 정결케되고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이런저런 고민하다보면 신앙도 성숙하게 되는거구요

  • 8. 루디아
    '15.7.9 10:01 AM (175.197.xxx.116)

    회개하는삶.말씀대로살아가고자하지만.늘 부족한 제모습에 실망하면서 늘 회개하고살아갑니다.

  • 9. ㅇㅇ
    '15.7.9 10:47 AM (60.50.xxx.163)

    님이 원하는 모든것 하고 싶은 모든것을 자유롭게 하는것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단지 마음에 하나 영속에 하나님을 잊지 않는것 뿐입니다. 그 외에 뭘 더할 수 있을까요. 인간이...

  • 10. 글쎄요
    '15.7.9 10:57 AM (112.162.xxx.61)

    저는 하나님께 온전히 맡긴다는 것에 대한 해석을
    내가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한후에 나머지 결과는 신의 뜻에 맡긴다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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