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에서 표정이 중요한 이유가 왜일까요?

표정따지는 이유 조회수 : 4,309
작성일 : 2015-07-09 00:50:48

사회생활할때

학창시절보다

표정을 따지던데

왜 그런거죠?

 

집에 안좋은일 있어서 티나도 되는거 아닌가요??

 

사회생활 오래한 사람일수록

표정을 따지고

자기 잣대로 사람 판단하던데

대체 왜 그럴까요?

 

표정

사회생활의 기본 처세(?) 일까요?

IP : 221.221.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냐면요~
    '15.7.9 12:53 AM (119.194.xxx.221)

    나한테 안좋은 감정 있는줄 알거든요~ 집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일단 나하고 무슨 일 있었던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일단 사회적 포커페이스의 얼굴을 유지한채로 마주하고 그 다음에 내 속얘기를 해야하는 거예요~ 안그러면 오해사요. 쟤 나 한테 뭐 기분나쁜 거 있나? 하구요. 자기 감정에 젖어 사는 사람같아 보이는 것도 별루구요. 속마음은 속마음이고 회사에선 직원이니까 일해야죠. 지금 하는 일이 집중하길 원하죠.

  • 2. 윗님~
    '15.7.9 1:18 AM (119.194.xxx.221)

    그런 직원이 타주는 건 맛도 ㅋㅋ 맞아요 동감~ 이상하게 기분 안좋을때 만드는 음식은 맛도 안좋음.. 귀찮으니까..

  • 3. ㅎㅎ
    '15.7.9 1:50 AM (124.57.xxx.42)

    제게 너무 적절한 질문과 해답이네요
    스타벅스 직원 생각하고 제 표정관리해야겠어요

  • 4. 말 그대로
    '15.7.9 2:58 AM (73.199.xxx.228)

    '사회'생활이니까요.
    나 혼자 사는 곳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동으로 말하고 행동하고 일하는 곳이고 관계잖아요.

    나 이외에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게다가 사회생활에는 학창시절과 달리 이해관계가 얽히고 서로의 본모습을 잘 모른채 학창시절보다 피상적인 관계가 되죠.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있다면 당연 내가 하고싶은대로만 살 수가 없죠. 반대로 내가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내가 받기도 하니 다른 사람들의 언행과 표정에 나도 어떤 반응을 하게 되죠. 그러니 서로 조심하고 배려해서 덜 피곤하고 더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내맘대로 한다면 다른 사람들도 자시들 맘대로 할 수 있음을 용인하는 것이고 그렇게 모두가 하고싶은대로 한다면....어떤 모습의 공동체가 될 지 짐작이 가시겠죠.

  • 5. 표정 예쁜
    '15.7.9 3:08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사람이 진짜 예쁜 것 같아요
    연예인을 봐도 아무리 이쁘고 잘생겨도
    우울과 짜증이 스민 얼굴은 호감도 안가고 뜨지도 못하더라구요
    전도연이 표정이 예뻐서 더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 6. 행복한 집
    '15.7.9 7:26 AM (211.59.xxx.149)

    표정관리를 잘하면 사회생활을 잘하수 밖에 없는게
    자기감정을 스스로 저절하고 절제한다는 뜻입니다.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니 얼굴에 그대로 표현되는거고
    이상한 사람이 곁에 있으면 차갑게
    편안한 사람이라면 편안한 표정이 나오고

    절제도 잘하지면 표현도 잘한답니다.

  • 7. tods
    '15.7.9 7:48 AM (59.24.xxx.162)

    표정관리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사회생활에서 푱정관리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것이 놀랍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585 영화 클래식 내용좀 알려주세요. 1 영화 2015/07/09 3,573
462584 성무 일도는 어떻게 드리는 건가요? 8 ';;;;;.. 2015/07/09 997
462583 5개월 아기가 어른 침대에서 떨어졌어요ㅠㅠ 23 ㅠㅠ 2015/07/09 13,419
462582 5163 부대..2012년 이탈리아 해킹팀에게 감청장비 구매 1 국정원 2015/07/09 552
462581 마흔살인데요- 옷사러 제평, 고터 - 어디가 좋을까요 6 질문 2015/07/09 3,837
462580 오늘 지하철에 사람들 냄새 최악이네요 55 폭염에 2015/07/09 19,797
462579 자고 일어나면 턱이 아파요 15 피곤 2015/07/09 3,476
462578 성취평가제 a등급 점수가요 3 중학생 2015/07/09 1,318
462577 미국에서 단기로 집구하기가 어렵나봐요 8 어학연수 2015/07/09 1,327
462576 임종체험 해 보신 분 있나요? 1 체험 2015/07/09 851
462575 이 교정기를 끼웠는데요.. 3 엄마 2015/07/09 922
462574 힘빠지네요ㅠㅠ 2 간절 2015/07/09 577
462573 갑자기 옥수수가 많이 생겼어요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6 옥수수 2015/07/09 1,547
462572 7월달 앙코르왓트 너무 더울까요 9 여행 2015/07/09 1,466
462571 위로받고 싶어요 2 무명 2015/07/09 714
462570 결혼후 수녀처럼 살아 불만이신분만 오세요. 7 19금인가 2015/07/09 3,837
462569 저.. 해외에서 한국 홈쇼핑에 물건 언제 파는지 알수 있나요? .. 3 msm 2015/07/09 645
462568 새 집으로 월세를 들어가는데요 월세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 드.. 4 월세 2015/07/09 1,261
462567 좀 걷고 오면 기운이 쭉 빠져요. 7 저질체력 2015/07/09 1,758
462566 아이들 간식 초간단 뭐해주세요? 27 간식 2015/07/09 5,524
462565 아래 노무현대통령의 예언을 보니 8 소원 2015/07/09 1,914
462564 시아버님 생신에 3 jtt811.. 2015/07/09 1,028
462563 아파트 도어락 안 열린다던 그집 4 어찌 되었나.. 2015/07/09 1,819
462562 대형마트 2시간반 장보고 피곤한데요 5 피곤 2015/07/09 1,409
462561 눈밑꺼짐 때문에 초췌해 보이는 얼굴 4 ㅡㅡ 2015/07/09 5,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