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에서 표정이 중요한 이유가 왜일까요?

표정따지는 이유 조회수 : 4,265
작성일 : 2015-07-09 00:50:48

사회생활할때

학창시절보다

표정을 따지던데

왜 그런거죠?

 

집에 안좋은일 있어서 티나도 되는거 아닌가요??

 

사회생활 오래한 사람일수록

표정을 따지고

자기 잣대로 사람 판단하던데

대체 왜 그럴까요?

 

표정

사회생활의 기본 처세(?) 일까요?

IP : 221.221.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냐면요~
    '15.7.9 12:53 AM (119.194.xxx.221)

    나한테 안좋은 감정 있는줄 알거든요~ 집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일단 나하고 무슨 일 있었던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일단 사회적 포커페이스의 얼굴을 유지한채로 마주하고 그 다음에 내 속얘기를 해야하는 거예요~ 안그러면 오해사요. 쟤 나 한테 뭐 기분나쁜 거 있나? 하구요. 자기 감정에 젖어 사는 사람같아 보이는 것도 별루구요. 속마음은 속마음이고 회사에선 직원이니까 일해야죠. 지금 하는 일이 집중하길 원하죠.

  • 2. 윗님~
    '15.7.9 1:18 AM (119.194.xxx.221)

    그런 직원이 타주는 건 맛도 ㅋㅋ 맞아요 동감~ 이상하게 기분 안좋을때 만드는 음식은 맛도 안좋음.. 귀찮으니까..

  • 3. ㅎㅎ
    '15.7.9 1:50 AM (124.57.xxx.42)

    제게 너무 적절한 질문과 해답이네요
    스타벅스 직원 생각하고 제 표정관리해야겠어요

  • 4. 말 그대로
    '15.7.9 2:58 AM (73.199.xxx.228)

    '사회'생활이니까요.
    나 혼자 사는 곳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공동으로 말하고 행동하고 일하는 곳이고 관계잖아요.

    나 이외에 다른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게다가 사회생활에는 학창시절과 달리 이해관계가 얽히고 서로의 본모습을 잘 모른채 학창시절보다 피상적인 관계가 되죠.
    그런 사람들끼리 모여있다면 당연 내가 하고싶은대로만 살 수가 없죠. 반대로 내가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내가 받기도 하니 다른 사람들의 언행과 표정에 나도 어떤 반응을 하게 되죠. 그러니 서로 조심하고 배려해서 덜 피곤하고 더 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내맘대로 한다면 다른 사람들도 자시들 맘대로 할 수 있음을 용인하는 것이고 그렇게 모두가 하고싶은대로 한다면....어떤 모습의 공동체가 될 지 짐작이 가시겠죠.

  • 5. 표정 예쁜
    '15.7.9 3:08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사람이 진짜 예쁜 것 같아요
    연예인을 봐도 아무리 이쁘고 잘생겨도
    우울과 짜증이 스민 얼굴은 호감도 안가고 뜨지도 못하더라구요
    전도연이 표정이 예뻐서 더 예뻐보이는 것 같아요

  • 6. 행복한 집
    '15.7.9 7:26 AM (211.59.xxx.149)

    표정관리를 잘하면 사회생활을 잘하수 밖에 없는게
    자기감정을 스스로 저절하고 절제한다는 뜻입니다.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니 얼굴에 그대로 표현되는거고
    이상한 사람이 곁에 있으면 차갑게
    편안한 사람이라면 편안한 표정이 나오고

    절제도 잘하지면 표현도 잘한답니다.

  • 7. tods
    '15.7.9 7:48 AM (59.24.xxx.162)

    표정관리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사회생활에서 푱정관리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는것이 놀랍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560 공차 주문했는데 80프로만 음료를 담아준다면... 6 ..... 2015/09/14 1,945
481559 요즘 깻잎으로 깻잎김치 담아도 되나요? 4 .. 2015/09/14 1,649
481558 외대 4 ... 2015/09/14 1,440
481557 수시자소서사진때문에아이가울며전화했네요. 3 수시 2015/09/14 2,861
481556 무슨 출산하자마자 둘째 얘기들을 계속 하는지.. 3 ... 2015/09/14 1,080
481555 키&몸무게 안 느는 5살 뭘 먹어야할까요 6 질문 2015/09/14 2,322
481554 학교상담신청시.(상담주간) 1 ㅇㅇ 2015/09/14 913
481553 문재인은 자업자득이고 안철수는 안타깝고 실망.... 10 .... 2015/09/14 1,361
481552 사태는 원래 이렇게 냄새가 나나요? 4 냄새가 2015/09/14 1,159
481551 [국감]정부 몰래 판 무궁화위성, 알고보니 황금알 거위 4 이명박 2015/09/14 1,025
481550 체형교정운동 주2회vs 1회2시간 어떤게 더 효과있을까요? 1 gd 2015/09/14 824
481549 스킨 로션 생략하고 수분크림이나 크림 종류 바르는분? 23 화장품 2015/09/14 17,194
481548 소아과 선생님 계시나요? 6살 아이가 매일 옷에 대변을 누네요 8 윤서맘 2015/09/14 5,631
481547 성공적으로 나이먹는 법~ 1 힘힘 2015/09/14 1,032
481546 좌탁고르는데 결정장애 ㅠ.ㅜ 7 야옹 2015/09/14 1,001
481545 그냥 오늘은 마음이 그래요. 4 울적해서 2015/09/14 1,189
481544 초등 취학전 교육 이거 젤 좋았다. 혹은 하지마라 20 어린 엄마 2015/09/14 3,241
481543 일베안에 뉴라이트 있다. 1 뉴라이트 2015/09/14 509
481542 경제학과는 왜 문과인가요? 13 ??? 2015/09/14 10,145
481541 방송 러브인 아시아 폐지되었네요 6 KBS 2015/09/14 2,835
481540 대구의 중앙떡볶이아세요? 7 ㄴㄴ 2015/09/14 1,760
481539 '내가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구나' 님들은 뭘로 느끼시나요? 16 면역 2015/09/14 5,212
481538 고교 수학여행도 양극화..'448만원' VS '2만5천원' 7 참맛 2015/09/14 1,518
481537 김무성 사위 마약 논란, 신동욱 "딸도 DNA 조사해야.. 5 박근령남편 2015/09/14 3,688
481536 이웃 5 어려움 2015/09/14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