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탕의 폐해입니다ㅡ방금 비타민방송에서

백선생설탕자제부탁 조회수 : 15,959
작성일 : 2015-07-08 23:38:33
고혈압
짜증
두통
불안

비만
성장장애
뇌혈관질환
충치
뇌졸중
고지혈증
심혈관질환
치매
IP : 175.223.xxx.244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8 11:51 PM (222.238.xxx.160)

    좀 과하다 싶기는 하더라구요.
    듬뿍듬뿍 설탕 중독인 듯.
    대중적인 영향을 고려하면 자제해야 하는 거 맞아요.

  • 2. 재료본연의맛
    '15.7.8 11:54 PM (175.223.xxx.244)

    http://m.tvpot.daum.net/v/69333764
    비타민 오늘영상들이예요
    소금.설탕얘기 나와요

  • 3. 가끔
    '15.7.9 12:09 AM (116.39.xxx.233)

    저리 설탕과 조미료 들이붓는 요리들 자기 부인하고
    자식한테도 매일 먹일까 의문이 들더라고요.
    요즘 가뜩이나 물하고 공기 않좋아 병도 많은데
    우리집도 아닌데 괜한 걱정이 들더라구요.

  • 4.
    '15.7.9 12:11 AM (116.34.xxx.96)

    비타민 방송 그냥 한 거 아닐꺼예요. 슈가 의식하고 한 거라 봐요.

  • 5.
    '15.7.9 12:14 AM (175.223.xxx.244)

    전 사실 백종원방송 잘봐요
    백선생.도
    마이리틀텔레비전은 생방송진행할때도 그방에 들어간다는
    근데 자극적인 맛은 자제 좀 했음 좋겠어요.조금만요.^^
    통조림도.그국물도.ㅠㅠ

  • 6.
    '15.7.9 12:15 AM (218.238.xxx.37)

    감사합니다
    전 오늘도 달달한 씨리얼 반포대를 과자처럼 들이부었네요

  • 7. 추가로
    '15.7.9 12:17 AM (61.101.xxx.90)

    늘어져 탄력 잃는 피부가 있죠.

  • 8. 작심이일.흑흡
    '15.7.9 12:23 AM (175.223.xxx.244)

    저방송 보니까
    진짜 빵.과자.음료수.아이스크림.라면.자제해야겠단 생각

  • 9. 사탕수수원당,꿀은
    '15.7.9 12:24 AM (58.143.xxx.39)

    괜찮을까요? 정제된 설탕 말씀이실까요?

  • 10. ㅣㅣ
    '15.7.9 12:27 AM (175.223.xxx.244)

    꼭 설탕만이 아니라.당 자체를 줄여야한다고 아까 샘이..
    설탕.액상과당.포도당..등등

  • 11. 아까.
    '15.7.9 12:30 AM (175.223.xxx.244)

    단게 끌리면

    차라리 과일을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폐해가 그나마 적다고?

  • 12. 221님
    '15.7.9 12:37 AM (175.223.xxx.244)

    방송 잘 안보세요?
    일인분 요리에도 설탕 많이 넣으십니다
    그리고 설탕폐해만 얘기한거구.(맨마지막댓글에서만그랬죠 )
    저 방송주제도 그렇고요.소금얘기도 나왔지만.

    왜 제글에 분개하세요?
    마리텔 백님방..팬들도 슈가보이인거 놀리는 마당에

  • 13. 학새
    '15.7.9 12:42 AM (50.1.xxx.175)

    맞아요, 백설탕같은 단순당은 피부와 관절 등 콜라겐 조직을 빨리 노화하게 하는 주범이예요. 물엿, 효소(?) 등으로 한국음식에 이미 많이 노출되어 있는데 거기다 또 설탕을...

  • 14. 아니
    '15.7.9 1:17 AM (118.42.xxx.125)

    백주부까지 끌어들일필요있나요?모든 레시피는 본인의 입맛대로 조절하는거지 그대로 조리하면서 어쩌고저쩌고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에요.

  • 15. ..........
    '15.7.9 1:26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백종원 방송은 그냥 방송으로 보면 되는데, 너무 찬양일색인 건 저도 좀....
    암튼 그래도 방송은 재밌고 요리고주들은 알아서 조절하면 되고
    요리고ㅈ들은 고ㅈ들대로 요리에 취미 붙이면 좋은 거죠.
    설탕 많이 먹으면 다른 것보다 애들이 참을성이 없어지고 성격이 포악해지는게 사실이랍니다.
    미국에서도 그래서 학교 내에 자판기 금지하는 학교들 있어요.

  • 16. ㄷ즈
    '15.7.9 2:55 AM (183.103.xxx.238)

    다이어트 때문에 설탕 안 쓰고 에리스리톨 씁니다 당이 없는데 단 맛을 낸다더군요 근데 비싸요 일키로에 칠팔천원 해요

  • 17. ///
    '15.7.9 7:07 AM (124.51.xxx.30)

    그나저나 한식대첩찌라시
    내용사실인지 평소방송모습보면
    솔직히 믿어지지않네요.

  • 18. 124님
    '15.7.9 7:35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댓글 보고 찾아봤는데 사실이라면 허거걱이네요.
    http://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4&wr_id=5361

  • 19. 82의 논리
    '15.7.9 7:43 AM (223.33.xxx.106)

    백씨는 무조건 찬양하고 맹씨는 무조건 쌍욕하는 걸로

  • 20. ...
    '15.7.9 9:00 AM (1.229.xxx.93)

    저희는 설탕 안사다놓아요
    어떨때 정말.. 아쉬울때는 있지만요
    그것도 습관이라...
    설탕안넣고
    순수한 야채 단맛같은걸로 단맛내고 아쉬운대로 그리살아요
    밖에서 음료수 아이스크림 이런거만 사먹어도 당 섭취는 벌써 과다니까요


    처음으로 어제 집밥 보았어요
    꽁치.. 고등어...
    ㅋ 근데 국물까지 바로 들이부어서... 정말 몸에 안좋게다는 생각이..
    보다가 비위가 안좋아져요
    근데 튀김요리있자나요
    그건 참 맛나보였어요
    일단 통조림 국물은 쓰지말고...
    튀기던 멀하던..
    뜨거운물에 함 데쳐서 사용하고.. 그러면 통조림 제품도 나름 건강히 간단히 쓸수 있을듯..
    솔직히 저는 집밥 보고 좀 실망했어요...

  • 21. ...
    '15.7.9 9:07 AM (1.229.xxx.93)

    윗글에 이어서 쓸게요...

    아 근데 저도 일부러 건강땜에 설탕 안쓴다기보다는요
    친정이 원래 설탕 많이 쓰는편인데(간장 고추장 등등 도 많이 씁니다.. 일단 맛나지요)
    시댁 에서는 설탕이나 강한 조미료를 거의 안쓰시더라구요
    근데 먹어보면 시댁음식이 깊은 맛이 있어요
    그리고 요리하는 과정도 보면 훨씬 건강에 좋을거 같고
    재료도 그렇고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시댁 음식에 맛들여지게 된거구요
    어지간하면 설탕 쓸일 없어요
    입맛이 길드려진다는거.. 그거 중요해요
    특히 아이들.. 나이어릴수록이요

  • 22. 근데
    '15.7.9 1:59 PM (74.98.xxx.157)

    설탕이 문제면 서양 제과 제빵이 더 문제예요. 한식은 죽었다 깨어나도 그 설탕량 못 따라가요. 요즘 컵케잌 유행하고 여러가지 달달한 빵이 유행이던데 거기 들어가는 설탕량을 알면 한식하면서 설탕 넣는 거는 웃음 나올텐데 82쿡도 이제 요리 하는 분들이 많이 없어졌나...

  • 23. 뭐지?
    '15.7.9 2:07 PM (121.150.xxx.86)

    설탕=포도당=밥인데
    왜 설탕만 욕먹는지 모르겠어요...

  • 24. ㅇㅇ
    '15.7.9 2:09 PM (119.194.xxx.17)

    설탕걱정되면 제과제빵 절대 먹으면 안되죠 설탕량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요

  • 25. 저도
    '15.7.9 2:21 PM (121.161.xxx.86)

    뭐지 님과 같은 의견인데.....
    이건 설탕의 폐해라기보다 포도당의 폐해네요 결국 탄수화물 많이 먹지 말라는 이야기죠
    물론 그냥 밥만 먹어도 몸이 대사하느라 힘겨운데 더 고농도 정제된 설탕류까지 먹어대면
    몸이 더 일찍 망가지니 설탕도 조심해야하는건 맞겠죠 달디단 과일도 적게 먹어야겠어요

  • 26. 백씨 뿐만 아니라
    '15.7.9 2:30 PM (121.161.xxx.86)

    티비에서 외식집의 잘나가는 황금 레시피니 뭐 요리소개 코너 등등
    요즘 관심 있어서 자주 보는데 물엿이랑 설탕 들이부어요
    드물게 양파니 배니 무 넣고 달이는 육수도 나오지만 이렇게 만든 육수는 많이 달지가 않죠 희미한 단맛
    효과가 극적으로 나는건 역시 설탕류예요
    단적으로 설탕이라고 말하기 그러니까 올리고당이니 물엿이니 매실액이니 돌려말하는것뿐

  • 27. ....
    '15.7.9 2:37 PM (211.114.xxx.245)

    빵이 설탕 들이붓는건 전부터 알고 있었어요. 국내 빵들이 많이 달죠.
    빵을 주식으로 하는 서양에선 그렇게 달게 안만드는걸로 알아요. 그랬다간 다들 당뇨걸려 요절했게요.
    주식으로 먹는 빵은 호밀빵처럼 달지 않은 빵을 주식으로 먹는걸로 알아요.
    우리나란 빵이 주식이 아니라 간식의 개념이라 많이 달게 하는걸로 압니다.
    한식은 죽었다 깨어나도 그 설탕량 못따라가는건 맞는 말씀이죠.

  • 28. 상식
    '15.7.9 2:51 PM (207.244.xxx.152)

    소금보다 설탕이 건강에 훨씬 안 좋다는 건 상식인데 우리나라에선 설탕의 위험을 알아도 모른 척하거나 그냥 지나치는 일이 많은 듯. 아무래도 설탕 제조사가 막강한 기업이기 때문에?

  • 29. ..
    '15.7.9 3:05 PM (211.114.xxx.245)

    사탕수수 맞죠. 뭐든 적당히 쓰면 괜찮은데 방송보시면 들이붓다시피 합니다.
    과잉이니까 문제인겁니다. 저렇게 많이 먹음 당뇨 걸릴거 같아요.
    소금도 적당히 쓰면 되는데 너무 많이 먹으니까 나트륨과다로 병생기는겁니다. 뭐 화학조미료나 식품첨가물은 말할것도 없고요.
    거기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지는 것도 문제죠.
    집에서 설탕 화학조미료 안쓰고 건강하게 만든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아 맛없다고 느끼는게 되죠.
    입맛이 그렇게 길들여지는 것도 문제예요. 이건 어릴수록 더 문제죠. 어릴때 입맛이 그렇게 길들여지면 평생 가니까요.

  • 30. ....
    '15.7.9 3:11 PM (211.114.xxx.245)

    저는 방송에서 설탕 들이붓는거 보고 너무 놀라서 저 분이 하는 식당은 가지말아야겠다, 그리고 외식 자체를 줄여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외식은 저렇게 설탕을 심하게 들이붓는구나, 저러다 당뇨 걸리겠다는 생각 밖에 안들더군요.
    그런데 인터넷마다 이 분 찬양하는거 보고 또 한번 괴리감 느꼈습니다. 뭐 외식업자들 중 이 분 한사람 뿐이겠습니까.

  • 31.
    '15.7.9 3:48 PM (110.70.xxx.231)

    설탕이 걱정되면 제과제빵중 특히 케잌,쿠기를 끊고 외식도 끊어야해요
    한식에 설탕 들어가도 제과제빵에 비하면 새발에 피죠 ㅎ
    백종원씨는 외식요리니 좀 짜고 달겠죠
    그래도 전 재미있어 보이던데요

  • 32. 설탕보다더나쁜것
    '15.7.9 4:30 PM (121.141.xxx.31) - 삭제된댓글

    백주부 팬이니고.. 황교익씨 평이 젤정확하다고 생각하지만..

    설탕에 관해선 좀 편들어주고 싶은게.. 과자,주스,빵 같은것에 비하면 음식에 들어가는 설탕이 저런 질병을 유발한다는건 좀 억울할듯 해요.

    사람들이 몸에 안좋은걸 알면서도 얼마나 많이 먹고 사는데..저렇게라도 집밥에 관심갖고 한끼라도 외식 줄일수 있음 나름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 33. ...
    '15.7.9 5:52 PM (218.155.xxx.207)

    백종원씨 프로그램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기존의 요리프로그램의 정형화된 공식 말고, 이렇게 저렇게 응용해서 하는 방식이 맘에들어요.
    근데 백종원씨 음식점은 가고 싶지 않아요.
    기름도 듬뿍듬뿍, 설탕도 듬뿍듬뿍.
    후덜덜 하네요.
    집에서는 요리과정은 최소화하고 살짝 데치는 정도에서 먹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715 집이 넓어지니까 정말 살만하네요. 43 ㅜ,;ㅔ 2015/07/09 18,612
461714 사회생활에서 표정이 중요한 이유가 왜일까요? 6 표정따지는 .. 2015/07/09 4,266
461713 매트리스 대용으로 쓸 수 있는 것 1 대용 2015/07/09 1,414
461712 블로그 공구 웃겨요 29 지리멸렬 2015/07/09 15,462
461711 짝사랑남의 실체를 봤어요. 9 ♥♥ 2015/07/09 5,960
461710 뮤지컬배우들 성악 전공도 아니고 가수출신도 아닌데 노래를 어찌 .. 8 뮤지컬 2015/07/09 3,262
461709 윤형빈은 결혼하고 왜 바뀐걸까요? 40 안 좋아 2015/07/09 26,619
461708 묵은지와 생물 삼치로 조림 하는 법 4 ... 2015/07/09 648
461707 목동지역 중학교 기말 평균 점수요 17 궁그미 2015/07/09 6,085
461706 너무너무 짠 김장김치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11 건강합시다 2015/07/09 2,464
461705 조립 컴퓨터 괜찮나요? 8 컴퓨터 2015/07/09 987
461704 박효주 이계인 닮아보여요 1 ㅂㅅㅈ 2015/07/09 860
461703 환자는 의사에게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서 알아볼 권리도 없나요? 24 환자는 2015/07/09 2,778
461702 스트레이트약 사서 머리 펼려고 하는데 매직기 사용안 하면 1 안되나요? 2015/07/09 2,126
461701 늦된 아이, 초등고학년 혹은 청소년되면? 8 .. 2015/07/09 2,667
461700 노무현의 예언 2 again 2015/07/08 2,317
461699 좀전에 82 리젠률...글 삭제됐나요?? ㅇㅇㅇ 2015/07/08 556
461698 자녀 한명만 있는분들 후회안하세요?? 33 ㅇㅇ 2015/07/08 7,043
461697 이*트 분당점 쇼핑하기 넘 불편하지 않나요? 6 ... 2015/07/08 1,426
461696 설탕의 폐해입니다ㅡ방금 비타민방송에서 31 백선생설탕자.. 2015/07/08 15,959
461695 내가 왜 이러는지 후회스럽고 죽고싶네요 정말 13 .. 2015/07/08 5,645
461694 시험못본 딸의 항변 3 ㅠㅠ 2015/07/08 1,784
461693 무릎 수술 받아 보신 분 있나요? 7 아직 젊은데.. 2015/07/08 1,280
461692 결혼해서 첫 해외여행.... 이것저것 넘 필요한게 많네요...ㅠ.. 3 ... 2015/07/08 1,161
461691 텝스 파란색 리딩책 앞에 있는 진단문제 50개맞았는데 이 정도면.. 2 쏑초보 2015/07/08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