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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를 맞이하게되었어요

오잉오잉 조회수 : 1,289
작성일 : 2015-07-08 22:37:35
첫째가 16개월인데 둘째가 생겼어요
첫째를 몇년이나 기다렸던 끝에 만났기에
이렇게 빨리 둘째를 볼지 몰랐어요
그래서인지 얼떨떨하네요
남편외에는 처음으로 털어놓네요 ㅎ
제겐 10년넘게 함께한 곳이라서
친정같아요 82가 ㅎㅎ
몇주 안된거같은데
이번엔 입덧이 좀 더 심해서 바로 알았어요^^;
첫째때는 너무나 기다렸던 일이라 좋기만했고
이제는 뭘좀 안다고
어찌 첫째 데리고 임신기간 보내나 하는 걱정도 드네요
그래도 감사하네요
첫째만큼 오래 안기다려서요^^

임신 기다리시는 분들 모두
좋은 소식있으시길 바랄게요^^

,,,너무 일기같아서 민망하긴하네요 ㅜ ㅠ


IP : 121.151.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8 10:47 PM (182.215.xxx.4)

    축하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2. ssun
    '15.7.8 10:53 PM (211.179.xxx.170)

    축하드려요~
    저도 첫째는 힘들게 가졌고 둘째는 얼떨결에~~~
    저도 첫째16개월때 둘째 생겨서 엄청 힘들었어요.

    세월이 흘러 두놈다 지금옆에서 쌔근쌔근 자고있어요.
    싸우기도 엄청싸우지만 둘이 놀기도 엄청잘놀아요~~

  • 3. 레인
    '15.7.8 11:02 PM (59.18.xxx.137)

    축하드려요^^ 저는 8년만에 서프라이즈로 둘째가 생겨서 지금 16주에요. 전 큰아이가 초등학생이라 그나마 입덧기간이 좀 수월했는데.. 첫째가 16개월이면 힘드시겠어요. 몸 조심하시고 맛있는거 많이 드세요!!

  • 4. 오잉오잉
    '15.7.8 11:10 PM (121.151.xxx.198)

    같이 기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
    저도 첫째와 둘째가 잘 놀때가 기다려지네요

  • 5.
    '15.7.9 1:53 AM (219.240.xxx.140)

    와우 정신없으시겠어요
    축하드려요
    이쁜 손님이 둘이나 찾아왔네요 ㅋㅋㅋ
    얼마나 이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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