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쥐가 새끼들을 낳았어요

집착이다 조회수 : 2,554
작성일 : 2015-07-08 18:23:30

세마리 낳았어요,

그날 밤 그 난리통을 치고

남편이랑 둘이서 힘들게 애기들을 받았어요,

병원에서 받은 메모지를 외우다시피 하면서

실전에 대비했는데

막상

첫째가 나오는데 애미는 그저 핥기만 하고

그 보를 터뜨릴 생각을 안하더군요,

바쁜 나머지 손으로 찢고 빨리 빨리 처치를 했어요,

두시간 동안 세마리를 낳았어요,

 

두달 지나 절친에게 한마리 갔어요,

두마리랑 애미랑 그야말로 제가 씨름을 하고 있는데

오줌냄새 작렬하고 나는 청소하느라 힘들어 죽겠는데

애들 얼굴만 보면 녹아버려요,,,,,,,,,,,,,,,,,,,,저는 어찌해야 하나요 ㅜㅜㅜㅜㅜ

 

 

IP : 121.174.xxx.19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미...
    '15.7.8 6:28 PM (14.32.xxx.97)

    얼마나 예쁠까요 ㅋ
    근데 강쥐는 두달이면 젖 떼나요?

  • 2. 코코이
    '15.7.8 6:29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꺅.... 두달됐으면.. 너무너무 이쁘겠어요....

  • 3. 집착이다
    '15.7.8 6:31 PM (121.174.xxx.196)

    두달 되면 젖떼지요,
    이빨은 한달 지나니까 솟더군요,
    두달되면 다 나버려요,,,,,,,요즘 애들 빨라요 빨라 ㅎㅎ
    애미 알기를 지 시녀로 아는 지 죠패고,,물떼고,,

  • 4. 아응~
    '15.7.8 6:35 PM (118.129.xxx.169) - 삭제된댓글

    저희집 강아지들도 딱 두달 지나고 데려왔는데,
    어찌나 쬐그맣고 이쁘던지 ㅎㅎ
    이제 벌써 14개월 됐는데,
    작년 사진보니 정말 애기네요.
    두녀석이 하루종일 치고 박고 싸우고...
    그래도 너무 이뻐요.
    애미랑 세마리 키우시면 정말 바뿌시겠네요 ㅎㅎ

  • 5. 흐미...
    '15.7.8 6:36 PM (14.32.xxx.97)

    그렇군요. 전 유기견 출신인 귀한(!!) 녀석들만 키워봐서
    진짜 애기들은 못 키워봤거든요 ㅋㅋㅋ

  • 6. 지나
    '15.7.8 6:36 PM (218.144.xxx.6)

    저도 10마리 낳은 집에서 분양받아왔는데 한마리 갈때마다 허전하고
    슬퍼서 울었다 하시더라고요 그 강아지 데려온 지 벌써 5년 해마다 생일때 애견놀이터에서 만나요 그런 인연도 있네요^^

  • 7. 점둘
    '15.7.8 6:38 PM (116.33.xxx.148)

    그 귀요미들 혼자 보는 거 반칙입니다
    줌인줌아웃에 사진 좀 .......
    제발요

  • 8. 집착이다
    '15.7.8 6:56 PM (121.174.xxx.196)

    잘난 척 루비,,사진 올렸어요, ㅎㅎ

  • 9. adf
    '15.7.8 7:16 PM (218.37.xxx.23)

    앜앜앜 새끼가 인형이네요. 오줌 냄새고 머고 그냥그냥 이쁘시겠어요. 다 키우세요~~. 이뻐라~.

  • 10. 캬캬캬
    '15.7.8 7:28 PM (118.139.xxx.72)

    아이....귀여워요...
    오줌냄새도 용서될 인물이네요...ㅋㅋㅋ

  • 11. 요즘 애들... ㅋㅋㅋㅋ
    '15.7.8 7:33 PM (110.14.xxx.40)

    꼬물이들도 요즘애들은... ㅎ

  • 12. ...
    '15.7.8 7:47 PM (221.157.xxx.127)

    계속 다 키울것 아니면 분양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아기때 분양도 잘되고 적응도 빠르구요..

  • 13. 아로미
    '15.7.8 7:52 PM (116.36.xxx.80)

    이쁘다고~새끼 떼놓으면 불쌍하다고 다 끼고 살다가 두손두발 다 들고 뒤늦게 분양하는집 여럿 봤어요.
    지금은 너무 예뻐 미추어버리겠는 심정 잘 알지만
    나중엔 모견이 넘 힘들어요. 모성애때문에 새끼들 다 받아주고 양보하다 골병들기도 하구요, 혹시 성별이 다르면 엄한짓도 해요. 정 기르시고 싶으시면 암컷 한마리만 두시고 분양하세요.

  • 14. 여기가천국
    '15.7.8 8:03 PM (175.223.xxx.41)

    악 !!! 사진좀 올려주세요
    너무 보고싶네요

  • 15. ㅁㄹ
    '15.7.8 8:35 PM (218.37.xxx.23)

    ㄴ 위에 보시면 줌인아웃인가 거기에 사진 있습니다.

  • 16. 시다바리~~
    '15.7.8 9:03 PM (14.32.xxx.157)

    ㅋㅋㅋ 강쥐 시다바리가 되셨네요.
    윗분말대로 암컷 한마리만 두시고 분양하세요.
    아무리 이뻐도 자식욕심은 분수에 맞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829 국수/ 칼국수 맛집 알려주세요ㅠㅠㅠ 24 후룩후룩 2015/07/29 5,888
467828 열이 낭비 duf 2015/07/29 687
467827 안타는 쓰레기 버리는 마대자루 어디에 파나요? 3 정리하자 2015/07/29 3,803
467826 주택청약 통장 알고싶어요. 1 나나 2015/07/29 2,053
467825 PD수첩 성추행 다들 보셨어요? 8 pd수첩보세.. 2015/07/29 6,827
467824 집 매수후 인테리어 위해 4 2015/07/29 1,807
467823 엄마가 염색하고 나서 두피가 가렵다고 3 ㅇㅇ 2015/07/29 1,301
467822 살인사건 용의자 보강수사중 주부 살해하고 달아나 참맛 2015/07/29 1,114
467821 미술/피아노학원 끊을때 인사드리나요? 2 .. 2015/07/29 3,801
467820 배용준 피로연에서 춤추는 사진 영상.. 141 .. 2015/07/29 47,941
467819 심혈관조영술 아시는분 계세요? 5 건강검진 2015/07/29 2,655
467818 12평 빌라, 답답해서 힘드네요. 12 좁은집힘들어.. 2015/07/29 6,054
467817 소시지 굽는 냄새가 나요 1 어흐 2015/07/29 642
467816 갑상선수술후 7개월인데 미칠듯 힘들어요 8 나야나 2015/07/29 3,963
467815 항상 제가 뚱뚱하단 생각에 괴로워요ㅠㅠ 14 소심녀 2015/07/29 3,673
467814 돼지갈비 히트레시피 찜으로도 대박이네요. 23 감사 2015/07/29 5,902
467813 고기리 분위기 완전 이상해 졌어요. 4 이유가 뭘까.. 2015/07/29 3,534
467812 밑에 사주글보니 저는 2015/07/29 765
467811 집에서 채소 좀 길러 보고 싶은데요. 1 화초 화분에.. 2015/07/29 688
467810 BBQ 치킨 요즘 어떤 메뉴가 젤 맛있나요? 2 치킨 2015/07/29 1,903
467809 자식자랑 4 ! 2015/07/29 2,483
467808 사랑하는 삶을 살자: 이인강 쿡쿡쿡828.. 2015/07/29 3,079
467807 40대 중반 아줌마가 쓰기 편한 스마트폰 추천해 주세요. 6 주부 2015/07/29 1,961
467806 일영죠이수영장 어떤가요? ㅇㅇ 2015/07/29 662
467805 교정 최장 몇년이나 하셨나요? 3 교정 2015/07/29 1,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