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는 정말 이웃을 잘만나야하는거같아요ㅠ

작성일 : 2015-07-08 17:42:09
아랫집에선 매일 담배연기올라오고
윗집에선 아이들 우당쾅쾅 가스통떨어뜨리는 소리
앞집엔 식구들대로 현관문 쾅쾅
도대체가 이래가지고 살수가ㅠ
단독주택 이사만이 답일까요
단독주택 이사가도 또 문제가 있을려나요?
IP : 175.116.xxx.2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근
    '15.7.8 5:47 PM (211.210.xxx.30)

    단독주택도 넓은 곳 아니면 별로 답은 아니에요.
    앞집 아저씨가 소일거리 한다고 고물 모으는데... 이젠 마당에 창고까지 지었네요.
    고물 정리를 아이들 방 앞에서 하는데 냄새 때문에 요즘에도 창문 못 열어요.
    옆집은... 철거하고 다세대 들어셨는데...ㅠㅠ 공사 할때 먼지로 집 망가졌고
    지금은 부엌쪽이 다 저희집 쪽으로 되어 있어서 온갖 음식 냄새가 들어 오네요. 시간에 관계 없이요.
    뒷집은 연세드신 분이 담배 태우셔서 그 냄새가 장난 아니에요.
    뭐 그래도 이런것만 넘기면 참을만 하죠. 빨래도 사시사철 마당에 말리고요.

  • 2.
    '15.7.8 5:57 PM (175.213.xxx.239)

    다 그런건 아니지만 집값 비싼곳이 확실히 낫더라구요. 결국 억울하면 이사가는 수밖에... 그리고 단독사는데 옆집에서 큰 개키우면 너무 시끄럽다 하더라고요

  • 3. ...
    '15.7.8 5:59 PM (175.125.xxx.63)

    단독도 집들 다닥다닥 붙은 평범한 동네는 아파트 보다 스트레스 더 많으면 많았지
    덜하지 않아요..

  • 4. 코코이
    '15.7.8 6:00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전 엊그제.. 밤늦게 안방으로 들어갔는데.. ( 시원한 바람 들어오라고 베란다 문을 열어놨었거든요 )
    안방에서 온통 찌린내가 나는겁니다!
    안방 화장실에서 나나.. 가봤더니 목욕한 냄새가 나구요,
    밖에 개천이라서 내다봤더니 그건 아니구요. ( 거실쪽도 열어놨었는데 거실에선 냄새가 안났어요 )
    언뜻 생각나는게.. 혹시 안방 베란다쪽에서 애기 쉬를 뉘었나.. 싶더군요. (윗집 노부부께서 손주를 보시거든요)
    아놔.. 그생각 하니 짜증이 ... (진짜 그런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
    문닫고 샤워코롱 여기저기 뿌리고 잤네요.. 으엑..

  • 5.
    '15.7.8 6:19 PM (112.149.xxx.88)

    저도 할말 많은 사람이네요..
    아랫집도 정말 잘 만나야돼요
    스트레스 받아 죽겠네요 ㅠㅠ

  • 6. 역시
    '15.7.8 6:33 PM (175.116.xxx.225)

    단독주택이 답은 아닌거네요 사실 단독주택 이사가 쉽나요ㅠ 사람사는게 어디든 다 문제가 있기마련인데
    그나저나 다른건 도닦는 심정으로 참겠는데 담배연기는 정말 참을수가 ㅠ 인터폰도하고 소리도 질러봤는데 꿈쩍도 안해요 멘탈이 보통이 아닌거같아요ㅠㅠ

  • 7. ...
    '15.7.8 7:11 PM (116.123.xxx.237)

    아파트나 단독이나 좀 고급은 낫지만 , 그게 아니면 이웃 잘 만나는게 복이죠

  • 8. 고급
    '15.7.8 7:32 PM (175.116.xxx.225)

    아파트가 아니라서 그럴까요?
    점세개님은 고급아파트 사시나봐요 고급아파트도 고급주택도 이사갈 형편 못되면 그냥 이렇게 사는수밖에 없나보네요ㅠ

  • 9. 123
    '15.7.8 8:03 PM (125.181.xxx.195)

    저희 앞집도 강아지를 키우는지 저희 집 문 열을 때 짖어대고,엘레베이터 문열리면 짖어대고..
    정말 중문이래도 하지..중문도 안 하고, 문 열고 닫을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요..
    강아지 키우는 사람은 모를 듯...
    왜 아파트 공동주택에서 강아지를 키우는지.......

  • 10. 억울하다
    '15.7.8 8:14 PM (219.250.xxx.92)

    단독도 이웃중요하지만 아파트는 최악이죠
    더 최악은 복도식이나 다세대주택
    부자가 제일 부러운게 집이옝
    재벌들 뉴스에 집나올때보면 성안에 사는것같잖아요
    태어나 제대로 노동한번 안해본것들이 말이죠

  • 11. ..
    '15.7.8 9:59 PM (39.119.xxx.30)

    정말 비싸고 비싼 아파트가 정답일가요?
    거실 베란다 창를 통해 올라오는 아랫집 냄새에 구역질날 것 같아요.
    그 집 식구들 중 암내가 있는 사람이라도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제발 아랫집 창문을 닫아서 잠궈 버리고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585 미국의 금본위제도를 풍자한 영화.. 오즈의마법사 1 금본위제도 2015/07/08 1,168
461584 민감한 피부 좋아진분들 계신가요?? 1 왕고민 2015/07/08 772
461583 강쥐가 새끼들을 낳았어요 14 집착이다 2015/07/08 2,570
461582 유나의거리 재방 보는데 잼있네요 5 유나 2015/07/08 1,436
461581 상류사회 완전 순정만화네요. 2 .. 2015/07/08 2,574
461580 낼 아침에 팥밥 할건데요 지금 미리 팥만 삶아두어도 될까요?^^.. 3 초보주부 2015/07/08 958
461579 안먹고 잠만 자는 황달 신생아, 정말 미치겠어요. 15 ㅠㅠㅠ 2015/07/08 8,010
461578 500만원에 생겼어요. 1 어디에다 2015/07/08 1,931
461577 홈쇼핑.갓김치 처음신청했는데 5 그전 2015/07/08 3,285
461576 탄수화물 제한 다이어트 하는데 언제까지 해야 될까요... 8 다이어트 2015/07/08 2,437
461575 아파트는 정말 이웃을 잘만나야하는거같아요ㅠ 11 단독주택만이.. 2015/07/08 4,262
461574 가스버너로 할수 있는 저녁메뉴들 좀 알려주세요~~ 1 피난생활 2015/07/08 590
461573 질염질문이요 5 ... 2015/07/08 1,564
461572 바질이 꽃 피우면 더이상 성장은 안하는거죠? 2 궁금 2015/07/08 1,128
461571 도대체 백종원 비난하시는 분들은...... 32 .... 2015/07/08 5,529
461570 시누와 친하신분 많나요? 23 친해져야하나.. 2015/07/08 4,292
461569 아파트 도어락이 갑자기 열리지 않아요ㅠㅠ 12 가지가지한다.. 2015/07/08 4,061
461568 별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남 눈치를 보시는지;;; 5 쉽지않네 2015/07/08 1,517
461567 공부 안하는 중1 아들녀석..ㅠㅠ 5 마음의 평화.. 2015/07/08 1,384
461566 나이먹으니까 납작궁뎅이가 되네요 11 ㅇㅇ 2015/07/08 4,012
461565 팔뚝살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요!~ 7 df 2015/07/08 3,651
461564 10분간 끓이세요. 이뜻은.. 끓기 시작한뒤 10분을 말하는건가.. 6 아리송해 2015/07/08 1,250
461563 미국 유기농수퍼(홀푸즈 같은)에는 유전자변이 식품 안파는거맞나요.. 4 ㅇㅇ 2015/07/08 998
461562 배드민턴 치면서 신음소리내는 아줌마 61 왜그러는지 2015/07/08 28,564
461561 전우용 “진짜 종북세력, 새누리당과 그 추종자들”…유승민 사퇴 .. 1 세우실 2015/07/08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