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에 좋다던 미역이 소화를 막겠어?하는 심상으로 그냥 넘겼었거든요
멀쩡하던 배가 어제 미역국에 미역만 잔뜩 먹었는데 가슴이 턱! 막히는 느낌이에요..
미역들이 위장에 얹혀서 내려가지 않는 그 답답한느낌...밤새 한숨도 못잤습니다. 신물만 올라오고요...
미역이 소화에 안좋은가요?
안맞나부죠.
아무리 소화 잘되는 음식이라도 내게 안 맞으면 안맞는거죠 뭐.
전 수박 먹으면 체해요 ㅡ.ㅡ
마른 미역 간식삼아 계속 뜯어먹다가 죽은사례있어요.
그게 먹을땐 말라있어서 작아보여도 뱃속에 들어가면 엄청나게 부푼대요.
잘 못 알고 계셨네요~
저도 미역국 좋아하지만, 미역은 원래 소화 안되는 것중 하나에요
위에 수박먹고 체하시는분...안타깝네요ㅠㅠ
마른미역 사망설은 들었었는데 제가 먹은건 불린 미역국이었답니다...
물 먹고도 체해요.
소화 안되는 대표적 음식중 하나입니다.
미역이 소화 안되는 음식이었군요..
네x버에 검색헀는데 소화불량에는 오히려 미역죽이나 미역국을 먹으라고 해서 내가 잘못느낀건가 했는데..
초등 6학년때 포항 수학여행 가서
미역 따 온 걸 저희 아버지 드시고
위장에 문제가 생겨서 60일 이상
고생 했습니다
저 둘째 낳고 몸조리하다가 미역국에 체해서
고생했어요
후루룩 잘넘어가니 대충삼키다가~~
미역도 그렇고 김도 소화 잘 안되요.
저도 좋아는하는데 소화 잘 안되서 자주 안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