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보다 이 가수 노래도 노래지만 개인 인생이 무탈하고 평탄했으면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약간 조마조마 하는
마음이 있어요.
이유는 없어요. 그냥 웬지 지금은 나이가 아직 어려서 그냥 그렇게 있는데
어쩐지 속에 무슨 불덩이가 하나 있는 것 같고 그게 언젠가 터지면
주변 사정이고 뭐고 일을 치면 굉장히 크게 칠 거 같은 그런 느낌이 항상 있어요.
예를 들어 결혼을 한다하면 엄청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하고 한다든지
뭐든 하여튼 겉보기는 조그마한 여가수인데 뭐랄까 한번 욱하면
주변 재지 않고 그냥 확 일 저지르는 그런 타입이랄까 뭐랄까
한번도 직접 겪어 본 적도 없는 사람한테 이런 느낌을 갖기도 참 처음이네요.
그냥 혼자 쓸데 없는 생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