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산부 y라인 통증

노산 조회수 : 4,417
작성일 : 2015-07-08 09:42:37
지금 31주 임산부 인데요.
Y라인이라고 해야하나요? 허벅지 안쪽과 치골 아랫쪽이 너무 아파서 걸을때도 어기적거리고,
누워서 자세 바꿀때도 아파요. ㅜㅜ

산부인과는 배뭉침때문에 얼마전에 다녀와서 또 가기 그래서요... 별문제 없는거겠죠?
조산기이거나 병원 방문해야하는상황인지 궁금합니다. 

얼마전 배뭉침으로 갔을때는 태반이랑 태아위치 경부길이 양호하다고 태동검사는 안해주시더라고요...
단지 절대 안정하라고만 하시고 ㅜㅜ.

몸 아픈건 참겠는데 걱정으로 노심초사하는게 힘드네요.

이 과정 모두 견디신 어머님들 존경합니다. ㅜㅜ
IP : 112.168.xxx.1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밝음이네
    '15.7.8 9:50 AM (119.70.xxx.7)

    어른들이 하신말씀이
    편도시린다는 말들어 보셨어요?
    임신해서 그런 증상은 출산하고 나면
    없어 진답니다
    걱정 하지 마세요
    이상 60 할머니가 씀

  • 2. 경험
    '15.7.8 9:57 AM (118.42.xxx.125)

    아기가 크면서 골반이 벌어져서 그런거라고.. 아기낳으면 괜찮아져요.

  • 3. 정상
    '15.7.8 10:01 AM (118.47.xxx.161)

    애가 크면서 점점 숨도 가빠지고 하체 통증 오고 힘들어요.
    밤에 잠도 못자죠.
    나중엔 진짜 생식기가 빠질것 같이 아프다니깐요.
    님 엄마도 님 그렇게 힘들게 가져서 낳았답니다.

  • 4. ..
    '15.7.8 10:02 AM (218.48.xxx.208)

    치골통. 골반통중에 하나예요. 저는지금 35주ㅠ. 둘째인데 . 첫째때보다 훨씬 더하네요 . 누워서 골반 돌릴때.. 앉았다 일어날때 아파서 악소리가나요..ㅠ. 첫째때도 그랫는데 애낳고 다음날 부터 안아프더라구요. 치골에도 인대가있는데 골반 인대가 다 늘어나고 하면서 생기는 통증이래요. ㅠ 너무아파서 몇번 여쭤봤는데.. 답은 없더라구요

  • 5. ..
    '15.7.8 10:06 AM (124.51.xxx.61)

    걸을때 넘 아프죠 ㅠㅠ 애기낳기 두달전부터 아팠네요

  • 6. ##
    '15.7.8 10:10 AM (118.220.xxx.166)

    애가 길을 막아서는거라고 하더군요.
    저도 걷다가 꼼짝못하고 서있곤했어요
    그래도 낳으면 뱃속에 담고있을때가 더 그립죠.
    시간은 쏜살같아 가는 길막던 그아이가
    초딩이네요^^
    배불러 애낳고 우유냄새 날때가 제일
    여자인생 황금기래요.
    즐기세요

  • 7. 노산
    '15.7.8 10:10 AM (112.168.xxx.100)

    답글 감사합니다.

    조산기가 아니고 정상적인 중상이라니 안심되네요.
    아기가 건강한거라면 통증은 참아야겠죠 ㅜㅜ

  • 8. ..편도가 아니라 환도 선다 라고
    '15.7.8 10:33 AM (121.131.xxx.113)

    들었는데 어느게 맞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34주인데 가금 세하니 많이 아픈건 아니지만. 뭔가...음...골격? 근육들이 준비 하는 건가 부다 싶게 불편은 해요. ㅠㅠ

  • 9. ..
    '15.7.8 11:00 AM (106.248.xxx.74)

    저도 그증상겪고 얼마전 출산했는데
    이젠 허리.엉치가 아프네요 ㅋ
    근데 황금기맞나요?/.^^지금 젖먹고
    애기잠들었어요. 아파도 좋네요 ㅋㅋ
    울다가웃다가..순산하시길요.

  • 10. 봄감자
    '15.7.8 12:23 PM (175.207.xxx.152)

    저도 진짜 아팠는데 병원에서는 왜 그런지 설명 못했는줬는데
    산모요가 선생님이 요즘 여자들이 그 쪽 근육을 기를 운동을 너무 안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처녀때 하이힐 신고 다니는것도 그렇고
    예전에는 밭일 하면서 허벅지 안쪽 힘을 길렀는데

    다리 벌리고 쪼그리고 앉는 연습하세요 그 자세로 있으면 오히려 덜 아프더라구요
    설거지 할 때 안쪽 다리에 힘 주고 서 계시구요
    홧팅!!

  • 11. 맞아요
    '15.7.8 12:55 PM (211.206.xxx.11)

    저도 너무아파서 특히 의자에서 오래앉았다 일어날때요. 밑에가 빠질것 같다 그러죠. 애낳고나니 괜찮아져요~걱정마세요~~

  • 12. 걱정마세요
    '15.7.8 12:59 PM (223.33.xxx.5)

    출산하니까 아팠던게 서서히 나아지더라구요

  • 13. 호러
    '15.7.8 1:42 PM (112.154.xxx.180)

    한도 선다고 했는데
    병원 가도 딱히 할 수 있는 일도 없고 약도 없고
    그냥 온찜질만 하다가 애 낳고 없어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405 대학강의 비용 이상으론 안받겠다는 과외샘 2 이런경우 2015/08/05 1,337
470404 뉴스타파 친일파 특집방송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4 8월6일부터.. 2015/08/05 722
470403 약국차리는데 자본이 얼마나 들까요 2 ㄷㅎ 2015/08/05 1,706
470402 명일동 가려는데 근처 커트 잘 하는 곳 추천 좀^^ 3 미용실 궁금.. 2015/08/05 972
470401 서울 한양대병원 저녁시간 7시대에 영이네 2015/08/05 1,142
470400 헐 기자들이 검찰총장을 거시기했네요 4 참맛 2015/08/05 1,913
470399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자는 남친에 매달리는 딸아이. 7 2015/08/05 2,367
470398 인터넷 화장품 샘플 판매하는거 진짜일까요? 5 샘플 2015/08/05 5,062
470397 어느 95세 노인의 회한(펌) 2 ㅇㅇ 2015/08/05 2,884
470396 강아지라면 질색하더니 ㅋㅋ 막상 키운지 3년 되니 엄청 이뻐하네.. 11 신기해 2015/08/05 2,584
470395 20대때랑 나이먹은 지금 중에 외모에 관심이 ..??? 1 ... 2015/08/05 1,101
470394 ˝빨갱이 보상에 나라망해˝ 시의원 카톡 파문 3 세우실 2015/08/05 776
470393 클래식음악이나. 그림. 고전을 알고 난 후 와 4 예술 2015/08/05 1,747
470392 아이들이 책가방, 운동화 잘 빨 수 있을까요? 4 초등고학년 2015/08/05 770
470391 추사랑네 식탁메뉴 간단한데 일본가정식이 그런가요? 8 Jasmin.. 2015/08/05 4,921
470390 일산에 일반수영 할수있는곳 2 수영 2015/08/05 646
470389 신조어 '맘충' 22 자아성찰 2015/08/05 11,292
470388 정말편한요리 2015/08/05 710
470387 아이 요미요미 보내는데 원장 카카오스토리에 죄다 다른 엄마들이 .. 8 .. 2015/08/05 2,796
470386 이기적 유전자 책 추천하신 분은 전공자이신지 일반인이신지요? 4 쓸데없이 2015/08/05 1,791
470385 넌 돈 없으면 안되는 애잖아 라고 말하는 친구 8 .. 2015/08/05 3,525
470384 아침드라마 시어머니는 내며느리 보시는 분 모여봐요. 18 . . 2015/08/05 4,187
470383 버스-지하철 환승요금 50원? 6 환승 2015/08/05 3,778
470382 너무 짜게 된 계란 구제법 있을까요? 2 ㅠ_ㅠ 2015/08/05 635
470381 종일 베이비 시터 쓰시는분 나마야 2015/08/05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