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연봉이 억대인 전업분들
이런 경우 재산은 주로 남편이 관리하는 경우가 많죠?
월급이 2억 이상인데 다 여자한테 맡기는 경우도 있나요?
생활비로 보통 얼마정도 아내에게 주나요?
여유가 있으니 딱 필요한 생활비 외에 부인 사치?나 취미 등을 위한 돈도 포함해서 주겠지요?
1. 00
'15.7.8 1:17 AM (39.124.xxx.80)연봉 2억이면 사치 가능. 1억으로 사치는 택도 없음
2. ...
'15.7.8 1:18 AM (175.121.xxx.16)그래도 그저
내가 벌어 내가 쓰는게 최곤디..3. ...
'15.7.8 1:20 AM (175.223.xxx.173)남편 달마다 몇천씩 예금하는정도로 버는데 전적으로 제가 관리합니다 남편 공인인증서 오티피에 금고열쇠도 제가 갖고있어요 주변에 비슷한 사정인 경우 보면 주로 남편이 생활비 주는 식이긴 하더군요 액수는 월 천 이상 주고요
4. 저도
'15.7.8 1:21 AM (218.54.xxx.98)궁금하네요
5. 성향따라
'15.7.8 1:27 AM (121.162.xxx.129)월 세후 1200-1100 정도 받아온지 10년 가까이 됬어요. 원글님 원하시는 2억은 아니지만 ... 쿨럭.. 경기 좋을땐 2억도 찍어봤은니 감히 말씀드리자면 울 부부는 월급통장은 부인 소관입니다. 보나스도 통장으로 들어오고요. 제가 모르는 것은 주식계좌이고요 절대로 안알려주네요. 제맘대로 집도사고 팔고 예금도 하고 펀드도 하고 그럽니다. 남편이 부동산에 관심이 없고 귀찮은 것 싫어하고 친정이 시댁보다 여유롭습니다.
6. 그게
'15.7.8 1:32 AM (221.140.xxx.60)연봉 2억이면 사치 가능. 1억으로 사치는 택도 없음22222
7. ㅇㅇ
'15.7.8 1:39 AM (110.70.xxx.74)각양각색이겠죠
사치는 왜 나오며
어차피 주로 많이 벌어다 나한테
다 맡긴단 댓글이 대세일 그런류의 82글8. 한달에
'15.7.8 1:44 AM (61.253.xxx.131)한달에 몇천씩들어오면 어떻게 재테크하시나요??
오로지 적금만400넘게 붓는데 이율이 너무해서 좀 고민스럽네요.9. ㅡㅡ
'15.7.8 2:02 AM (61.244.xxx.10)사치는 생필품외 자기만족적 구매를 와닿게 지칭하려고 쓴 단어인데 더 적절한 말이있으면 알려주세요
10. ㅡㅡ
'15.7.8 2:58 AM (61.244.xxx.10)주로 다 맡긴다가 많아서 의외로군요..
11. ㅇㅇ
'15.7.8 3:41 AM (121.167.xxx.137)저한테 다 맡기다가 2년전부터 생활비 받는걸로 바꿨어요
통장관리해보니 제가 재테크도 잘 못하고 돈관리도 영 못하더라구요 ㅠㅠ
전 생활비 받아쓰는 지금이 더 편하고 좋네요
초등애 2명 있구요
생활비 한달에 현금으로 천만원 받고
따로 용돈이나 제 개인 사치품(?) 사라고
200~400 정도 더 줘요
나머지 돈은 남편이 주식+연금+금융상품등에
넣는것 같아요12. 누구든
'15.7.8 7:49 AM (121.184.xxx.62)돈관리에 관심있고 경제 개념 있는 사람이 하는게 맞죠.
13. ㅋㅋ 여기에서 무슨 정보를
'15.7.8 7:54 AM (223.62.xxx.41)얻으실라구요
그저그런 월급장이 아니면 안맡겨요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더 꼼꼼합니다
억대로 버는 능력있는 사람은
재태크에도 관심많고 능력되죠
그런데
와잎한테 다 맡기고 관심 안둔다구요?
위에 여자들 글은 염장용이라고 아시면 되요
남편이 십억 버는데 다 맡겨요라고
제가 쓰면 누가 진실을 알까요
남자들이 전업을 집안일 외엔 모른다고
얼마나 무시하는데
힘들게 번돈을 다 맡기겠어요
전업들의 '다맡겨요' 폭풍 댓글을
부르는 글이네요14. ever
'15.7.8 8:53 AM (223.62.xxx.85)어차피 주로 많이 벌어다 나한테
다 맡긴단 댓글이 대세일 그런류의 82글
222222215. 그냥
'15.7.8 8:58 AM (220.126.xxx.223)맡기고 말고 할것도 없어요.
적금 몇개 쪼개 넣고 생활비 통장 2개에 나눠 넣어둔 뒤 각자 현금카드랑 신용카드로 써야할 일 있으면 구분없이 쓰니까요.
둘다 사치고 뭐고 관심없어서, 주로 같이 마트가면 네 카드 내카드 구분없이 아무나 결제하고, 외식해도 그러고..
누가 관리하냐고 굳이 물으면 적금을 제가 나눠드니 제가 하는 셈이지만, 관리랄것도 없이 그냥 만기되면 적당히 또 예금 묶고 적금 다시 들고 하는게 다라서.
헤프게 쓰네 마네 태클걸 필요도 없는게, 둘다 생필품 아니면 거의 쓰질 않아요. 관심이 없어서..여행은 자주 가구요.16. 요건
'15.7.8 9:14 AM (180.65.xxx.29)여기 올리면 답이 정해진 질문
17. ...
'15.7.8 9:16 AM (182.221.xxx.172)1억으로...ㅠ는 좀....
저흰 세후 900이구요..700 적금 넣으니..생활지수는..
머 질문에 답하자면 남편이 다 주긴줘요..하지만 용도를 다 아니..아무런 의미없는....
유치원생..돌쟁이...아직은 쓸 때가 이니라 생각해서 모으고있는데...사치요? 식기세척기 째려본지...6개월째예요...ㅠ
사고싶어요...ㅠ18. *******
'15.7.8 9:27 AM (1.237.xxx.15)한달에 2200~2500 정도 받는데 제가 관리해요
남편은 현금도 일절 안받아가고 카드만 쓰는데
한달에 200~300정도 쓰구요
초딩 중딩 둘 키우는데 연금 적금 보험 대출금 갚는데 1200정도 쓰는듯해요
크게 사치는 안하구요 시댁에 들어가는 돈이 꽤 많아서요...
저희 남편은 돈관리 일절 싫어하네요
은행 공인인증서도 어떻게 쓰는지를 모른다는..19. 용엄마
'15.7.8 9:40 AM (116.127.xxx.194)능력자 남편분 두신 분들 많으시네요.. 꿈에라도 생각못해본 연봉 억대. 부러워서 입 벌리고 감탄만 하다 가네요. 정말 부러워요..
20. ..
'15.7.8 10:05 AM (118.36.xxx.221)와~~여긴 부자 진짜 많은가보네요..
상대적 박탈감 느끼네요.
그래도 울 신랑이 최고라 생각하고 살아요..
4인 가족..생활비 320주고..일년에 삼천씩 주내요..
초.중 아이하나씩이에요..
연봉 1억은 택도 없는듯..21. aaaaaaaaa
'15.7.8 10:10 AM (203.244.xxx.14)저희... 둘이합쳐서 한달에 1100정도 벌어요.
사치 하나도 못해요.
물건하나 사려면 몇달을 고민하고. ㅠ.ㅠ 그래도..생활비가 250가까이 들어요. ㅠ.ㅠ
제가 계약직이라서... 언제 잘릴지 몰라서..사치를 안하기도 하지만.
한달 천으로 사치하기에는 부족해요.22. 연봉
'15.7.8 10:11 AM (58.231.xxx.36)정말 1억은 사치 꿈도못꿔요..
집없ㅇㅣ 시작해서 애둘 학습지 하나씩하고
나머진 용도가 다 정해진 돈들..23. ....
'15.7.8 10:18 AM (222.164.xxx.37)전 세후 1100 정도 벌고 남편도 거의 비슷하게 벌어서 월 2200 정도 수업인데 각자 이름으로 각자 통장에 저금 하고 생활비는 공동 통장 만들어서 남편 400, 저 300 씩 넣고 모든 지출은 거기에서 해요. 애 하나고 입주 아주머니 있는데 부부 둘다 크게 사치 하는 편이 아니라 공동 통장에 돈이 조금씩 쌓여요. 가끔 여행 갈때도 거기에서 가는데 아직 부족한걸 모르겠어요. 그러다 보니 각자 저금은 늘어만 가구요. 물론 가끔 남편이 소소한 선물 같은거 공동 계좌 내역이 없는걸 보면 자기 저금에서 사주는것 같구요. 전 웬만한 소비는 다 공동계좌에서 해서요. 아주 비싼 사치품 같은건 관심도 없는 성격이라.
전 이렇게 사는데 편하고 만족스러운데 가끔 제 친구들은 각자 저금을 따로 관리한다는걸 아주 불쌍하게 보는 시선들이 있더라구요. 따로긴 하지만 남편 저금 얼마있는자 훤히 다 알고 남편도 제 내역 다 알고요 같이 연금 보험 저축 플랜 세우고 하다못해 연말 결산도 같이 하는데도 말이예요.
전업이건 맞벌이건 무조건 여자가 경제권을 다 가져야 한다는 거는 결혼하면 무조건 남자 위주 시댁위주로 살아야 한다는 것 만큼이나 왜곡되고 불평등한 관습 같아요. 그리고 점점 사라지는 추세구요.
사족으로 주위에 가만히 보면 연봉 3억 정도 이상 되는 남자들 중에 와이프한테 경제권을 다 주는 집은 본적이 없어요. 적어도 제 주위에서는. 다 일정 부분 생활비 용돈 주고 거기에서 와이프가 운용을 하는 식이지요.24. ㅡㅡ
'15.7.8 10:42 AM (61.244.xxx.10)젊고 맞벌이이신 분들은 각자 운용하는 집이 많더라구요
82에서 저정도 연봉에 전업이신분들은 주로 나이가 좀 있으셔서 다 맡기는 일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결혼초반부터 저 연봉은 아니었을테니까요.
윗분 말처럼 나이가 젊고 연봉이 3~5억 넘어가면 재테크가 적금이나 예금보다 공격적 투자가 되기때문에 남자가 운용하는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여기엔 많이 안보이네요
어디 물어볼데가 별로 없는 질문인데 그래도 82엔 고소득자분들이 많긴하네요25. 이상해?
'15.7.8 11:10 AM (211.58.xxx.188)자기 주변에 그런 사람들 없으면 다 그렇다 생각하는 분들 보면 신기해요 주변에 다 전업이구 연봉 2-3억은 되는 사람들 천지인데 대부분 와이프가 관리해요 다들 부잣집 딸들이라 없던 돈 생긴듯 펑펑 쓰지도 않구요 남편들은 카드 한장으로 해결하구요 참 답답하네요... 자기 눈으로 보는 세상이전부인 사람들이요 여긴 다른 곳인가?
26. 다 전담하는데요
'15.7.8 11:24 AM (220.86.xxx.179)세후 천 정도..
모든 돈은 다 제 소관인데요
맞벌이긴 하지만 남편 급여가 제 세 배구요
남편 월급 통장에 관심없고 부동산도 귀찮은거 싫어하고
사고 팔고 쓰고 하는 모든 돈 관련은 오직 제가 다 알아서 하고
소비도 맘대로 합니다.
단 주식 통장과 자기 과외로 버는 돈은 제가 몰라요
주식 전체 액수는 제가 압니다. 정기적으로 확인 시켜주니까요27. Dd
'15.7.8 11:26 AM (221.158.xxx.58)아내가 관리하는분은 월급쟁인가요 사업하는데 어떻게 부인이 돈관리를 하죠?? 사업투자금이나 여유돈같은거 따로 관리해야할텐데 저희는 월수 2000넘는데 전업이구요 애기한명 있고 생활비 500정도 쓰는듯 사치전혀없구요 외제차 두대정도요
28. Dd
'15.7.8 11:31 AM (221.158.xxx.58)나머지는 저축 재테크요
29. moonbl
'15.7.8 11:42 AM (182.230.xxx.231)211.58.xxx.18 님이 더 답답하네요 자기주변에 다 전업이고 2-3억 흔하다며 여기만 다른세상이냐니..ㅋㅋ 님이야말로 자기눈으로 보는세상이 전부인 사람인듯
30. 푸핫
'15.7.8 11:59 AM (122.36.xxx.73)저 위 어느 댓글처럼 한달에 생활비 천만원 주고 나 따로 용돈 쓰라고 이삼백 주면 나같아도 그냥 생활비 받는걸로 하고 말래요.
골치아프게 뭔 재테크여...걍 모으기만해도 일년에 억단위는 모으겠구만....31. 음
'15.7.8 12:47 PM (175.193.xxx.151)저희 남편은 자기 용돈 빼고 자기가 투자하는 돈 조금 떼고,, 전부다 저에게 부쳐요. 2~3억대 이상 연봉 받은진 10년도 넘었는데 그동안 쭉 계속이요. 인센티브 금액에 따라 1년에 받는 돈은 좀 차이가 있네요. 2억 넘는 해, 3억 가까이 되는해, 3억도 넘는 해..
제가 알뜰하기도 하고.. 돈 불리는건 남편보다 안전하게 더 잘하거든요. 암튼 남편이 쓰는 카드값도 모조리 다 제 계좌에서 빠져나가고요. (그런데도 가끔 남편 지갑보면 오만원짜리가 엄청나게 나와서.. 이 인간이 도대체 용돈을 얼마를 떼고 부치는거야? 합니다^^)
남편 인증서 복사본, 신분증, 인감 제가 다 가지고 있습니다. 남편 명의 예금들도 예전부터 있던거라 만기때 제가 서류 들고가면 다시 재연장 해줘요. 원래는 본인이 와야되는데 .. 하도 오래된 예금이기도 하고.. 돈 찾는게 아니라 재연장이기때문에 대리로도 가능하네요. 울남편은 편하겠어요.. 비서노릇 제가 다 해주니.
저도 제가 돈 관리 하니 돈 아까워서 사치는 못하고요.. 일년에 두세번 여행은 갑니다. 마일리지 공부 엄청나게 해서 항공좌석에는 돈보다 마일 좀 쓰고요.. 가족이 네명이라 여행경비 일년에 2~3천만원 안쪽으로 해결하려고 해요. 그거 말고는 터무니없는데다 돈 안쓰는걸로...32. 아따
'15.7.8 1:23 PM (223.33.xxx.5)원글 댓글 괜히 봤어
33. 부럽다~~~
'15.7.8 2:36 PM (14.32.xxx.157)생활비 천만원 부럽네요~~ 월 천씩 버시는분들 직업이 뭔가요?
40중반 남편 월 600짜리 월급통장 제게 가져다 주는데, 전 그것만으로도 감지덕지.
집 대출금내고, 두 아이 사교육비 쓰고, 생활비쓰면 저축 얼마 못해요.
남편이 관리하고 싶어도 관리할게 없는 가계부네요.34. 지인의 경우
'15.7.8 2:44 PM (222.106.xxx.90)남편은 각종 공과금, 세금, 일체의 교육비, 의료비, 기타 생활비 모두를 댐.
부인이 버는 돈은 아예 관심없어 원글님 표현대로라면 부인버는 돈 전체를 사치에 쓸 수 있음.(20년차 직장인)
겉으로는 부인은 돈을 타서쓰는 것 같지만, 맡기지만 않았을 뿐 생활비를 얼마든지 부풀리기
나름이므로 달라는대로 받음.
그리고 부인이 버는 돈은 철저히 비밀에 붙이고 사적용도(친정돕기 등)로 다 씀.
되었나요?35. 우린
'15.7.8 2:45 PM (1.231.xxx.135)생활비 450정도 쓰는데 나머지 돈은 남편이 재테크 하는 편입니다.
공인인증서 비번...다 알기 때문에 어디에 돈 들어가 있는지 다 알구요.
생활비 부족하면 남편 통장에서 빼서 쓰고 ..
그닥 사치스런 생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많이 쓰지는 않아요.
대신 돈이 부족해서 못하는건 없어서 좋구요.
82쿡 남편돈 내돈...이런 개념 저한테는 생소합니다.
그냥 우리돈이죠. 의미없어요^^;;36. 남편이 관리
'15.7.8 3:06 PM (183.100.xxx.81)저 같은 경우도 남편의 평균 연봉이 4-5억 정도라서 글 남깁니다~
저희는 아직 아이도 없고 해서 그닥 생활비가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는 않네요~~
저희 집은 남편이 저보다 훨씬 경제관념도 있고 재테크도 잘하고 투자 감각이 있어서 남편이 관리해요.
한 달에 다달이 들어가는 생활비는 따로 현금으로 3-400 정도 제가 받아서 일괄적으로 낼 거 내구요.
그 밖에 제가 사고싶은게 있으면 그냥 남편 카드로 자유롭게 사는 편입니다.
어차피 둘이 함께하는 일들이 많아서 여행이든 골프든 함께 움직이니까
그닥 제가 막 따로 돈을 모아야 한다거나 뭐 그런 필요성은 못 느껴요~~
그 외 사치품이라고 한다면 가방 정도를 들 수 있겠는데
옷은 뭐 저 사고플 때 사는 편이고 가방도 일 년에 하나 정도 맘에 드는 걸로 사긴 합니다.
남편이 쓰는 것에 인색하지 않고 잘 이해해주고 본인도 쓰는 걸 좋아해서
제가 돈 관리를 안하는 것에 대해서 아직까지는 스트레스 받은 적은 없네요~37. ...
'15.7.8 3:07 PM (125.182.xxx.36)전업이고 남편수입 1년에 급여만 2억 조금넘습니다.
결혼할 당시부터 모두 제가 관리해요
친정이 부유한편
시댁은 노후준비 전혀 안된 상태구요
초등 저학년 아이하나 있고
제가 워낙 쓸데없는 것 사들이는 성격이 아니라서
남편이 전적으로 절 신임하는편.
급여통장 10원짜리 단위까지 모두 저에게 보냅니다
시댁식구들이 돈문제로 남편을 괴롭히니
남편은 항상 돈문제는 친정아버지랑 상의하구요
저는 항상 절약하는 편이라 세식구 생활비 거의 500선이고 입출금 통장에 1500정도 제 맘대로 쓸 돈이 있어요
가방같은거나 코트같은거 반클리프앤아펠 가끔 하나씩 사는데 쓰구요.
아무런 주식투자나 금융상품 안합니다.
전부 불안하고 별로 수익도 안좋아서
나머지는 모두 일반 적금에 다 넣어서
메이저 은행마다 vip구요
부동산투자 조금하구요
그리고 제생일 아이생일마다 100만원씩 맛난거 사먹으라고 줍니다.
남편이 급여 이외 부수입이 한달 300에서 400정도 되는데 그걸로 자기 용돈쓰고 모아서 저 줘요 ^^38. ㅎ헉
'15.7.8 3:20 PM (210.123.xxx.101)부수입이 한달 삼사백이면
무슨직업이지
가늠이 안되네요..39. 저희는
'15.7.8 3:21 PM (14.52.xxx.6)남편 대기업 부장인데 1억 넘은 지는 5년 정도 되었고 저도 연봉 5천 정도였다가 최근에 일 그만뒀어요.
프리로 조금 벌고요, 월 500 정도 적금합니다. 애 하나지만 고등이라 사교육비 좀 들어가고 사치는 절대 없고 그냥 장 볼 때 좀 넉넉하게 보는 정도예요. 주변에 사업하시는 분들, 그러니까 생활비로만 천 주는 집들은 남편이 관리하더라고요. 은행 이런 데 말고 투자금융 쪽으로.40. ㅎㅎ자산관리
'15.7.8 3:56 PM (112.72.xxx.132) - 삭제된댓글삼성생명을 들라하라...할사람 많넹. 부러비
41. ...
'15.7.8 4:01 PM (222.117.xxx.61)자영업 아니고 월급이면 상당히 많긴 하네요.
저희집은 제가 월급이 많고 남편이 훨씬 적어요.
제가 남편 통장까지 관리하고 있고 남편은 주로 카드를 씁니다.
대부분 카드로 쓰기 때문에 따로 생활비 주고 말 게 없어요.
월급 들어오면 카드값 빠져 나가고 현금 일부 남겨놔서 필요할 때 남편이 빼서 써요.
특별히 현금 많이 필요한 일 있어서 얘기하면 제가 남편 통장으로 보내 주고요.
그런데 보통 자영업 하면, 즉 월급쟁이처럼 일정하게 돈 들어오는 사람 아니고 규모가 크면 남자들이 하더군요.42. 다들
'15.7.8 4:25 PM (1.238.xxx.183)무슨 직업인지 궁금해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벌 수 있을까요?? ㅜㅜ 저흰 의사는 아닌 부부 둘다 전문직이고
지금 30초~중인 신혼인데요 남편 세전 1억에 저는 이제 막 일 시작한 단계라 별로 벌진 못하고 장차 열심히 살면 둘이 합쳐 세전 2억은 가능할거라 생각하는 정도예요 40쯤 되면-
서울 변두리? 작은 집에서 대출없이 막 시작했는데 전혀전혀 사치는 못하고 아주 돈돈하면서 살지 않는 정도네요 ㅜㅜ신랑이 돈관리하고요43. ...
'15.7.8 4:33 PM (203.254.xxx.222)82에 물어보면 다들 전업 부인이 전적으로 관리한다고 나와요.ㅎㅎ
저는 대부분 연봉이 억대, 잘버는 사람은 한달에 몇천씩 버는 업종인데요.
저희 직업 사이트에 남자들이 올린글에 와이프한테 경제권 다 넘기느냐. 아니면 생활비만 주냐는 글 올라오면거의다 생활비만 일정액 준다고 해요. 또 그래야 한다고 리플 달리구요..
경제권다 넘기던 남자들도 그런 글 보면서 이제 찾아오겠다고?? 그렇게 말하구요.
저희 남편과는 맞벌이인데 공동 관리해요. 맞벌이 부부들 요새 대부분 그렇구요.44. ...
'15.7.8 4:55 PM (121.153.xxx.154) - 삭제된댓글한달 몇천 수입이라고 통장에 그돈이 고스란히 들어있어서
매달 운용할것 같지는 않은데요.
수입규모가 크면 자산관리전문가들도 많이 접촉하고 재테크도 적금 이외에 다양하게 할 가능성이 많죠.
월 수입에서 일정금액은 적금 적립식펀드 연금저축 등으
로 빠져나갈 것이고 자영업자라면 세금도 따로 준비해놔
야 할 것이고 소득 금액 전부를 받아서 관리하지는 못할것 같네요.
저흰 나갈것 다 나가고 생활비 + 여유금 정도 남는것 제가
관리하지만 투자나 적금은 같이 상의해서 결정합니다.45. ...
'15.7.8 4:55 PM (222.237.xxx.194)맞벌인데 각자해요
서로 공인인증서 복사해서 갖고 있어서 각자의 의미도 별루 없구요
인증서 있어도 서로 간섭않고 잘 보지도 않아요
남편은 월 천이상 전 700정도 인데 (남편은 프리랜서,전 외국계-둘다 안정적이진 않죠...ㅠ)
외식비나 공과금은 남편이내구요 간단한 생필품이나 먹거리등은 제가 내요
보험이나 적금은 각자내구요
차량유지비도 각자 차타고 각자 냅니다
집구매할때 낸만큼 비율로 공동명의 했구요 대출 전혀없어요
아이 양육에 들어가는 비용도 반반 내고 여행갈때 비용은 남편이 다 내고 있어요
꼭 그렇게 내자 정한건 아닌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었어요
집안일이며 시댁일 친정일 내가 다 챙기고 아이케어도 내가 더 많이 하는데 라며 가끔 억울한 생각도 드는데
전 남편이 못미더워요 제가 하는게 몸은 힘들어도 마음이 편해요
마음 편한걸 택했어요46. ..
'15.7.8 5:11 PM (119.198.xxx.138)82에서 대부분 부인이 관리한다고 댓글 달리듯이
남편들 사이트 가면 본인이 관리한다, 관리 안하면 바보라는 식으로 댓글이 달리겠죠
각자 입장인거고 대세에 안따라가면 나만 바보인거 같으니까 상대방이 재신관리 해도 댓글 못달고 가만있겠죠
결국은 부부 성향에 따라 관리 잘하는 쪽이 하든지 서로 조율하면 되는거47. djrdnf
'15.7.8 5:24 PM (218.54.xxx.98)전업이고 애셋
15년을 제가 관리했구요.세후로..천 넘어요.
자기 장사ㄱ하고는...이천 사천 벌더니..눈 뒤집혀서 뺏어갔습니다.
다 맡기더니 돈 이 자꾸 벌리니..저러네요.
억울해 죽셌습니다.
남편이 번돈인데 뭐 억울하냐고요?
못벌때도 전 군소리 없이 잘 관리해서 재테크도 해서 집도 사고 했더니 하는 짓보니 억울합니다.48. 주위에서도 보면
'15.7.8 6:24 PM (221.146.xxx.154)전업이면 다 맡깁니다. 1억이면 다른 분들 말처럼 사치는 택도 없고 그냥 저냥 알뜰하게 살아야 할 금액이니 다 맡기는 거예요....2억이면 크게 졸리지는 않아요. 따로 빠져나가는돈 없으면.
49. ...
'15.7.8 6:50 PM (118.33.xxx.35)남편 월 세후 1400, 제가 450 정도 되는데 저한테 다 맡겨요.
50. ...
'15.7.8 6:57 PM (118.33.xxx.35)moonbl / 근데 2,3억 정도는 진짜 흔해요. 1억 넘는 사람만 해도 전체 근로자의 4% 넘어요. 자영업자까지 다 하면 7,8% 될 거예요 아마.
51. gg
'15.7.8 7:16 PM (221.139.xxx.35)저는 제가 연 3억 좀 넘는데 제가 관리합니다. 남편 연봉 6천쯤 되는데 그것도 제가.
52. Freya
'15.7.8 7:49 PM (1.231.xxx.161)모두들 참 대단하시고 부럽네요~
젊은 시절 얼마나 노력을 하셨으면 이렇게들 능력이 있으실까요~!
반성 모드~~ㅠ53. ...
'15.7.8 8:17 PM (39.119.xxx.77)남편 세후 1500, 저300.
제가 돈관리해요. 한달 남편 용돈 30, 저 20 쓰고요.
관리한다해도 워낙 나갈곳뻔히 아니 관리는 투명?해요.54. h1h1
'15.7.8 8:25 PM (110.70.xxx.218)원래는 맞벌이였는데 지금은 일 관두고 남편 외벌이고.. 제가 다 관리합니다. 작년 따져보니 월급과 상여 다 해서 평균 월 2300 정도 가져다줬네요.
주거도 잔여 대출 없이 자가거주인 상황이라 저축 거의 다 하네요. 옷이나 가방 등은 크게 부담 안 갖고 사는 편이예요. 해외여행도 매년 두 번은 가고요. 그래도 진짜 히고픈 거 다 하려면 월 4천은 되어야 할 듯요 ㅠㅠ55. ..
'15.7.8 8:54 PM (116.121.xxx.111) - 삭제된댓글저희도 월 2천 넘는데.. 윗님 말씀처럼 진짜 하고픈거 다 할려면 월 4천 이상은 되어야 할것같단 생각 많이 해요.. ㅠ
목표가 월 5천이예요.. 그것만 가져다 주면 나머지는 상관안한다 했는데..;;56. ㅡㅡ
'15.7.8 9:07 PM (124.217.xxx.222)이렇게나 많은 리플 감사합니다
살림 초짜라 궁금했거든요
다들 능력좋고 검소하시고 멋지십니다
저희랑 비슷한 형편이 있으셔서 좋은 참고가 되었어요 감사^^57. 엄마
'15.7.8 9:15 PM (123.98.xxx.86)그건 액수가 아니고 남편 성품이에요.
우리신랑은 조금 버나 많이 버나 저한테 다 맡깁니다.58. 흐음.
'15.7.8 9:33 PM (59.29.xxx.15)저는 카드만 받는데.. 부럽군요. ㅎㅎㅎㅎ
하지만 저도 일해본 사람으로서, 내 돈을 남이 관리하고 남이 쓰는건 싫어요.
부부라도 남은 남이잖아요?
저도 맞벌이 할 때 제가 번 돈은 제가 관리했었거든요.
그래서 이해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남편이 돈 관리를 저보다 잘한다는 거죠;;;;;;59. ...
'15.7.8 9:45 PM (211.187.xxx.126)돈 액수 관계없이 성격에 따라 다를 듯 하네요.
보통 사업 하는 사람들은 생활비를 주고 회사원들은 다 맡기는 편이던데요. 저희도 그렇구요.
용돈 빼고는 전액 제가 관리 합니다. 남편이 돈관리 머리 아파하는 편이라. 재테크도 전혀 관심도 의욕도 없거든요. 다 제가 관리, 재테크 하네요.60. 깜짝이야
'15.7.8 10:18 PM (124.49.xxx.100)눈을 의심할만한 월급여에 깜짝놀라고 갑니다..왠만한 젊은이들 연봉만큼을 한달에 버시는 분이..이렇게나 많다니!
상상이 안가니 부럽지도 않은데.... 무슨일을 하면 월수입이 천단위대인지는 정말 궁금하네요61. 연봉1,2억
'15.7.8 10:21 PM (1.233.xxx.159)물려받은게 있지 않고는 사치 못해요.
62. 무우배추
'15.7.8 10:24 PM (124.56.xxx.35)제가 아는 주유소 사장 할아버지가 한달에 천만원 넘게 버는데 부인인 할머니한테 이백만원도 안준다는 이야기 들어봤어요
63. ..........
'15.7.9 1:14 AM (183.101.xxx.186)그러니까 자영업자도 아니고 연봉이 2~4억씩 되는 분은 무슨 일 하시는가요?
댓글에 질문이 여러번 나왔는데 계속 연봉 자랑만 하고 아무도 답을 안다시네요..
돈은 누가 관리하나 궁금하지 않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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