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가면 다들 바쁘게 다니시나요?

... 조회수 : 2,692
작성일 : 2015-07-07 20:58:45
정말 이십년 만에 .어쩌다 제주도를 갑니다..

가기로 했던 남편이 못가는 바람에 제가 운전을 해야하는데..
소심해서 ..마트랑..꼭 가야하는 아이 학원 ..친정 ..이렇게만 다닙니다..ㅜㅜ

제주 일정을 짜다 보니 저희 숙소가 함덕이라..
운전이 서투르니 멀리갈 엄두도 안나고..

그냥 최선을 다해서 맛집이나 검색해서 다녀보고..
해안도로 드라이브 하고..
숙소에서 조식 해결 하는 정도가 단데..

아..일정은 2박 3일이구요..

검색해보니..다들 열심히 다니시는것 같던데..
저는 그냥 쉬다가만 오고 싶네요..

져주도 다녀오신분들 어떻게 다녀오셨어요?
IP : 39.118.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7 9:03 PM (220.95.xxx.145)

    제주도 20대 초반에 친구들과 간게 처음이었고 그 후로 5번 정도 갔었어요.
    처음 2번은 여행하는 며칠동안 부지런히 돌아다녔는데.. 그 후로는 쉬다 와요..
    하루 1-2곳 정도 가고 싶은곳 가구요.

  • 2. 바쁘게 다니려고요
    '15.7.7 9:07 PM (221.138.xxx.31)

    이번 일요일에 가는데요.
    10년에 한 번 정도 가는 것 같아요.
    한 번 가기도 힘든데 바쁘게 다녀보려고요.
    이번엔 갑자기 가게 되서 좀 귀찮은 맘도 있었는데 일정을 짜다 보니 시간이 모자르네요.

  • 3. ...
    '15.7.7 9:15 PM (119.71.xxx.61)

    그래요
    여름철이라 사람도 많고 운전 서투른 사람도 많으니 택시타세요
    전 복잡한거 질색이라 천천히 쉬엄쉬엄 산책하며 다녀요
    맛집은 밥때 피해서 다니면 좋습니다
    점심은 오전 11시반 저녁은 네시 반에서 다섯시

  • 4. 무소유
    '15.7.7 9:21 PM (219.254.xxx.85) - 삭제된댓글

    운전이 서툴면 무조건 렌트는 하지마세요.제가 가끔 운전하다보면 좀 헤매는 느낌이 드는 차는 초보 아니면 거의 렌트차량이더라구요.그게 운전미숙은 아니고 낯선곳이라 그런것 같아요.기분좋게 여행와서 안전하게 가는것도 중요하죠..

  • 5. 함덕이라
    '15.7.7 9:36 PM (1.234.xxx.242)

    5월 말에 함덕에서 묵으며 해안도로 일주했던지라 반가운 마음에 덧글 답니다. 저도 차 빌려서 제가 주로 운전하고 다녔는데 여유있고 좋던걸요- 주변 30분 거리의 해변산책도 좋았고, 저는 특히 김녕이 좋았어요.

  • 6. ..
    '15.7.7 9:50 PM (121.174.xxx.245)

    그냥 해변에 앉아서 멍때리러가는 사람 많아요 특히 월정리랑 애월 등 해안가에 하루종일 앉아서 카페서책보는 사람들도 많구요 엊그제 제주 놀러가서보니 캐리어 가지고 월정리에서 택시에서 내리는 여자애들이 많더라구요 카페 주인말이 토욜 오후에 제주공항서 택시타고 월정리요 하고 와서 근처에서 놀다가 다시 서울가는 애들도 많다고 ㅎ 여행은 자기맘이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099 골다공증 병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3 osteop.. 2015/07/08 1,086
462098 직원들끼리 급여공유하나요 8 .. 2015/07/08 2,263
462097 볶음고추장 맛나게 만드는 비법 알려주세용~~ 10 자취생 2015/07/08 1,393
462096 불편한 관계 정리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1 ever 2015/07/08 3,751
462095 군에간아들 발치안하고 교정하려는데~ 3 교정 2015/07/08 1,181
462094 팔, 허벅지 살빼고 싶은데 PT가 좋겠죠? GX는 별루일까요? 6 마흔중반 2015/07/08 2,385
462093 이 경우, 수학을 아주 잘 하는 아이라고 봐야 겠죠? 6 더디지만.... 2015/07/08 1,538
462092 수박 일부분이 진하게 무른듯한거 환불해야 할지요? 6 수박에관해 2015/07/08 1,519
462091 초1 준비물 좀 여쭤볼게요.. 1 .. 2015/07/08 763
462090 가르치는것만 좋으면 교사는 별로죠? 18 oo 2015/07/08 1,817
462089 왼쪽허리가 아프면서 허벅지 바깥이 땡기듯 10 얼마전 부터.. 2015/07/08 1,989
462088 MB ˝녹조가 생기는 건 수질이 나아졌다는 뜻˝ 18 세우실 2015/07/08 2,118
462087 겟세마네 피아노 악보 구할 방법 없을까요? 2 급구 2015/07/08 692
462086 민사고 보내신 학부모님 계세요? 8 .... 2015/07/08 4,286
462085 불릴필요없는현미 어떤가요 6 먹기 2015/07/08 1,484
462084 친정엄마가 제 딸에게... 56 fd 2015/07/08 17,627
462083 이과지망 아이 과학과목 선행.....? 3 2015/07/08 1,425
462082 이혜훈 "검찰에 약점 잡힌 의원들, 저쪽으로 넘어가 1 그렇지뭐 2015/07/08 1,166
462081 노트북에서 갑자기 소음이 나요. 1 ... 2015/07/08 691
462080 박원순은 보좌관 바꿔쳐야겠어요... 5 멍청한보좌관.. 2015/07/08 1,760
462079 철학원 2 철학관 2015/07/08 1,363
462078 아이옷은 비싼데 신발은 그나마 저렴하네요 ^^; 5 건강한걸 2015/07/08 974
462077 백종원씨 찬양 넘 오바같네요 82 적당히하자 2015/07/08 14,687
462076 제가 너무 나댄건가요? 5 기적 2015/07/08 1,456
462075 대구로 이사가야 될듯합니다ㅠ 8 이사이사이사.. 2015/07/08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