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포 아파트 잘 아시는 분

반포 조회수 : 3,475
작성일 : 2015-07-07 13:09:25
반포 아파트 매매하려고 해요.
3차와 4차 아파트 중 어디가 더 좋을까요?
35-6평형 생각하고요,
유치원 다니는 딸이 있어서 초등학교, 중학교 학군 고려하고 싶어요.
지하철 접근성, 편리시설 이용, 재개발 이후 전망 등 어떤가요?
IP : 39.7.xxx.2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7 1:22 PM (58.141.xxx.28)

    잠원동 신반포 3차 4차 말씀이신가요?

  • 2.
    '15.7.7 1:42 PM (39.7.xxx.224)

    4차는 35평, 3차는 36평 생각해요.
    4차는 뉴코아랑 가까워서 편리할 것 같은데,
    3차는 편의시설이 좀 불편하지 않을까 고민돼요.
    3차에서 여자아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어디로 가나요?
    세화여중 못 갈 수도 있나요?
    재개발은 3차가 조금더 지분이 많아보이더라고요.나중에 분담금이 적어서 부담이 덜할 것 같기도 했어요.

  • 3.
    '15.7.7 1:43 PM (211.51.xxx.98)

    윗님 말씀이 맞아요. 요즘엔 3차가 더 비싸더라구요.
    계성초나 외국학교가 들어와서인지 학교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런데 입지 자체로만 보면 4차가 갑이 아닌가 싶어요.
    지하철3, 7, 9호선이 바로 코앞이고 신세계와 센트럴시티가 바로 앞인데다,
    반원초가 가까워요. 뉴코아도 바로 옆이고 상가와 빵집 등이 가까이에 있어서
    정말 살기가 편해요.

    3차는 상가가 있긴 한데 그거 하나에 다 의존을 해야 해서 살기 편하지는 않아요.
    이건 직접 가보시고 판단을 할 문제이기도 하구요.
    모든 편의 중심지인 고속터미널에서 한참 걸어야 해요.

    2군데 다 직접 가보시고 판단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4차가 최우선이라 생각하는데, 4차는 재건축이 상당히
    느리게 진행되고 있어요. 수영장 부지가 애를 먹이나 보더라구요.

  • 4.
    '15.7.7 1:51 PM (39.7.xxx.224)

    수영장 부지에 애를 먹인다는게 무슨 의미이세요?
    부동산에서 수영장이 뉴코나 것인데, 수영장 빼고 지으면 된다고 대수롭지않게 말하던데요

  • 5. ///
    '15.7.7 1:55 PM (58.141.xxx.28)

    살고싶은 곳은 4차이고 재산적 가치는 3차인 것 같아요. 4차는
    반원초 경원중인데, 경원중이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고등학교가
    역시 애매하기도 하고.

    수영장 부지 관련해서 소송이 한참 전부터 걸려 있다 들었는데
    맨날 엘리베이터에 전단지 붙는다고…암튼 위치는 4차가 갑이 맞는 것 같아요.

  • 6. 살아보니
    '15.7.7 1:58 PM (117.111.xxx.82)

    장단점이 있어요.

    3차가 주거분위기로서는 안정적이고, 4차는 편의성은 탁월하지만 주거분위기는 조금 산만하다고 생각해요.

    아이 교육 위주로 본다면 3차를 추천합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래요.

  • 7. .......
    '15.7.7 1:58 PM (182.221.xxx.57)

    3차나 4차는 취향 차이라고 생각해요.
    3차가 경남이랑 통합재건축한다고 갑자기 급등했어요....

  • 8.
    '15.7.7 3:29 PM (211.51.xxx.98)

    경원중 엄청 좋은 학교예요. 신반포중보다 오히려
    더 성적이나 분위기가 좋아요.

    4차는 반원초, 경원중이고, 3차는 잠원초, 신반포중이구요.
    반원초와 경원중 둘 다 그리 요란하지 않으면서 여러가지로
    괜찮은 학교예요.

    4차가 밖에서 보면 위치 때문에 굉장히 산만해 보이지만
    일단 4차 안으로 들어가보면 그렇게 조용한 단지도 아마
    찾기 어려울 정도로 좋습니다.

    이건 직접 가보시고 판단하시면 될거구요.
    수영장부지가 소유주들이 너무 많아서 확인이 안돼
    어려운 상태라고 부동산에서 그러더군요. 그러나 4차는 시유지가
    포함될거라고 (시유지가 아마도 하이웨이 뒷편의 공간을 말하는거 같았어요)
    부동산에서 말하더라구요.

  • 9. ..
    '15.7.16 8:37 PM (116.120.xxx.2)

    3차는 조합 결성돼서 2년 후 이주, 5년 후 입주예요.. 4차는 기약 없어요..

  • 10. VERO
    '16.2.13 2:50 PM (59.12.xxx.253)

    잠원동 아파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800 돈가방 놔두고 버스타는 꿈 해몽해주세요 5 겨울 2015/08/06 1,523
469799 죽전 패션타운 가보신분 계신가요(어떤가요. 가격등..) 2 ㅇㅇㅇ 2015/08/06 3,271
469798 스노클링장비, 문의드려요 2 수영조아 2015/08/06 683
469797 잡월드 가보신분..질문좀. 4 ㅡㅡ 2015/08/06 1,064
469796 인터넷가입. 본사? 대리점? 2 이너넷 2015/08/06 1,583
469795 왜 내가 일을 하겠다 버틴건가 4 후회되요 2015/08/06 2,196
469794 친구들이랑 여행왔는데 한 친구랑 다퉜어요.. 제가 뭘잘못한건가요.. 33 어이없어 2015/08/06 13,811
469793 남편들 술자리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4 어렵다 2015/08/06 2,654
469792 와.....이태원 홍석천 가게ㅋㅋㅋㅋㅋㅋ 36 lll 2015/08/06 31,526
469791 헤어스타일 좀 추천해주세요. (30 중반) 2 헤어스타일 2015/08/06 1,058
469790 제주에서 열흘... 아이들과 지내려는데 고민이 많네요 4 초1.초3 2015/08/06 1,867
469789 옷 정리 노하우 좀 풀어주세요... 16 ㅇㅇ 2015/08/06 5,711
469788 과자 끊는방법 알려주세요ㅠㅠ 10 고민 2015/08/06 2,593
469787 얼굴살 없음 이뻐지는 법도 다 소용없지요?? 3 .. 2015/08/06 2,790
469786 국민보험 1 국민보험 2015/08/06 514
469785 고졸 남자가 기술배워서 취업도와주는 기관이 어디 5 ... 2015/08/06 1,810
469784 남편을 때렸어요 62 ㅡㅡ 2015/08/06 18,879
469783 김천 직지사 에 갔는데요~~ 10 /// 2015/08/06 2,751
469782 탤런트 권재희씨 왜 할머니로 나오나요? 6 권재희 2015/08/06 8,707
469781 라디오스타 ..기대안했는데 무척 재미있네요 9 주부가 된 .. 2015/08/06 5,057
469780 추적60분 보니.. 부모님 부양과 노후 걱정.. 13 ... 2015/08/06 8,095
469779 모기 물려 그 부위가 넓게 딱딱땡땡해진건 어찌하면 좋을까요? 6 모기 2015/08/06 2,417
469778 자꾸 속이 안좋다고 하는 아홉살 아들.. 5 ... 2015/08/06 1,194
469777 대전 대덕구 와동 유성 터미널서 어떻게 가야 하나요? 2 이사 2015/08/06 514
469776 아 밤선비 안 보려고 했는데 역대로 웃긴 장면이 2 Skocls.. 2015/08/06 1,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