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거사 크리스티 여사의 추리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국드라마 중
포와로가 나오는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을 봤는데 연기가 참.... 진정한 배우네요...
David Suchet 라는 이 배우의 인터뷰를 보니 평상시 말하는 거는 완전 정숙한 영국식 영어인데 포와로를 연기할 때는
정말 개성이 있는 화법과 억양을 구사하던데 넘 놀랍네요...
본인도 포와로가 마지막으로 나오는 회를 찍고 배우생활 중 제일 감정적으로 힘들었다고 하네요.
제대로 연기수업을 쌓고 경력을 쌓은 배우는 다르군요^^
연기란 저렇게 하는 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