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형제 아들 둘에 딸하나 있습니다
제가 차남 며느리고요
전부터 달달이 가족회비를 내다가 정말 너무 징하게도 안내고 밀리고 해서
그냥 멈춘상태구요
그러다가 아버님 칠순 다가와서 집집마다 100만원씩 걷기로 했어요
제가 총무고요
총무 하고싶어 하는게 아니라 다들 하기 싫어하고 귀찮아 해서 제가 맡았고요
참고로 저는 돈문제는 확실한걸 좋아하는 사람이라 회비 지출 내역 아주 확실히 엑셀에 기입해 두고
확실하게 형제들에게 지출 내역 알리고 있습니다
두 형제는 가족회비 다 낸 상태고 시누가 100만원 현금이 없다고 몇주 미룬 상태였는데
몇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주 가족 여행 가기로 한상태고요..미리 가족끼리 밥도 먹은 상태인데
시누네만 회비 얘기가 없습니다
제가 몇번 넌지시 얘기했는데 대답만 할뿐
제가 꼭 빚쟁이가 된듯해서 짜증납니다
울 신랑은 언젠간 내겠지 있는걸로 해결해라 이런식입니다..저더러 각박하게 굴지 말랍니다
전 돈문제는 확실했음 좋겠습니다
이번주 여행가기전까지 회비 내라고 카톡 보내놓은 상태인데 별다른 대꾸도 없는 상태네요
점점 짜증나네요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