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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은 지울게요...

신랑 조회수 : 6,681
작성일 : 2015-07-07 10:00:04

댓글은 하나하나 다 읽었어요. 좋은글들 감사합니다.

내용은 점심시간에 신랑이 봐서 지울게요. 

IP : 110.10.xxx.1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7 10:02 AM (121.179.xxx.189)

    어쩔지 모르니까 그냥 부산에서 백화점이나 사우나 다녀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꼭 가시겠다면 비오는날 하동(쌍계사) 도 좋을듯해요....

  • 2. ...
    '15.7.7 10:02 AM (175.121.xxx.16)

    ktx 타고 서울 오세요.

  • 3. 철없는모녀
    '15.7.7 10:04 AM (112.220.xxx.101)

    시부모랑 같이 살면서 새벽두시에 싸워서 집나오고...
    친정부모는 제주도타령....

  • 4. ..
    '15.7.7 10:04 AM (121.136.xxx.6)

    그런다고 남편이 나가라고 하나요? 열받아서 자발적으로는 나가지만 남편 행동 열받네요 아무리 집에 시부모님이 계신다한들..남편 나빴네요

  • 5.
    '15.7.7 10:05 AM (219.240.xxx.140)

    남편은 왜 카드랑 휴대폰은 두고나가라했나요?
    필요하면 내가 가져가는거지 좀 나쁘네요

  • 6. 친정엄마가
    '15.7.7 10:08 AM (110.70.xxx.60)

    철이 하나도 없네요 이와중 경사났다하고 여행계획 얘기하는거보니

  • 7. 원글
    '15.7.7 10:10 AM (110.10.xxx.15)

    신랑이랑 말두툼하다가 나가라고하니 그짧은 순간 많이 생각하고나왔어요.
    7년살면서 나가라고한것도 처음이고 그런다고 진짜 나온것도 처음이에요.
    폰이랑 카드두고 가라길에 그동안 아이들때문에 직장도 못다녔는데 다필요없구나 싶더라구요.
    이제부터 절위해좀살아야겠어요...아이들 기관에도 보내고 재취업도하고...서럽더라구요.

  • 8. 아이고
    '15.7.7 10:11 AM (121.190.xxx.2)

    아이고 ㅋㅋ 오늘 시엄마들 납셨네요.
    원글님 엄마 같은 친정엄마 곁에 계시면 저라도 든든할 것 같아요. 친정 엄마가 놀러가고 싶어서 그러시겠어요? 딸내미 바람쐬어주시려고 그러는거지.. 여기 사람들 참 꼬였네요. 원글님 넘 상처받지 말아요 저런 친정엄마가 있어야지 그럼 친정엄마는 무조건 사위편 들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등짝 때려야하나요?

  • 9. ..
    '15.7.7 10:13 AM (125.134.xxx.132) - 삭제된댓글

    핸드폰, 카드 두고 나가라니.. 그래도 추천해보면.. 경주요. ktx타면 금방 다녀오던데요.

  • 10. ㅇㅇㅇ
    '15.7.7 10:13 AM (211.237.xxx.35)

    나가고 싶음 니가 나가라 하지 왜 원글님이 나감?
    그래봤자 남편은 걱정도 안할텐데
    왜냐면 나가라고 할때부터 친정에 갈거 다 알고 내지른거죠. 옆이라면서요 친정이..

  • 11. 시엄니도 있는데
    '15.7.7 10:13 AM (39.7.xxx.15)

    안들어가도 저쪽도 답답할거 하나 없겠는데요

  • 12. 합가인데
    '15.7.7 10:14 AM (175.223.xxx.178)

    애들때문에 직장을 못다녀요?????

  • 13. .........
    '15.7.7 10:17 AM (121.160.xxx.196)

    애들이 볼모라고 생각드시나보네요.
    남편이 들어오라는 전화 꼭 할거라 생각드나요?

  • 14. 이것저것
    '15.7.7 10:17 AM (121.163.xxx.172)

    따지지 않고 내편 들어주는 친정엄마를 가진 원글님 부럽네요
    뭔일인지 모르겠으나 엄마랑 여행 다녀오시고 속상한 맘 푸셔요

  • 15. ....
    '15.7.7 10:18 AM (1.243.xxx.142)

    뭣 때문에 싸웠는지 모르지만 어린 애가 둘인데 그렇게 나와서 여행까지 간 다음에 도로 들어가려면 힘들겠네요. 저쪽도 아쉬울 거 없으면 그대로 끝날 수도 있겠어요. 어지간하면 친정 엄마랑 여행보다는 남편이랑 대화가 먼저인듯 싶군요.

  • 16. 원글
    '15.7.7 10:21 AM (110.10.xxx.15)

    서울살다 부산으로 발령이났어요. 2년정도 합가예정이고 취업은 둘째가 너무어리고 단유한지 몇주안됬어요.
    싸움발달은 시어머니랑 친정엄마가 감정이 좀 안좋으신데 신랑이 잠잠해질때까지 친정가지말랬는데
    제가 친정에갔고 매일 연락도했는데 신랑이 어제 알게됐어요. 어머니들 사이가 안좋아진것도 적고싶은데
    너무 스토리가 길어 지금 하고싶진않네요...

  • 17.
    '15.7.7 10:21 AM (219.240.xxx.140)

    나같음 오래 오래 놀다 들어가서 짐싸서 나올래요
    새벽에 여자보고 폰 카드 두고나기라거하는 남편도 잘한거 없으니까요

  • 18. ...
    '15.7.7 10:24 AM (58.146.xxx.249)

    뭔 바람이 난것이 아니라면
    새벽두시에 애엄마를 카드휴대폰 두고 나가라??
    집에 애볼 자기부모있으니까
    완전 거지 취급이네요.


    그럼 친정엄마가 딸 끌고가서
    맨발로 시댁문앞에 앉아서 석고대죄라도 시키라는 건가요??

    내딸을 믿으면 그럴수 있다고 봐요.

  • 19. 부부문제도 아니고
    '15.7.7 10:25 AM (39.7.xxx.226)

    양가 어머니들 문제면 이집 이론수준으로 가요
    주변에 보면 그렇더라구요. 며느리 나가니 월급차지하고 더 좋아하던데요. 세상편하데여

  • 20. 시어매출똥!
    '15.7.7 10:26 AM (218.52.xxx.186)

    사채 썼어요? 남편 앞에서 시부모 쌍욕했어요? 서방질했어요.? 보증섰어요? 그거 아니면 엄마말 들어요. 장인장모
    뻔히 걱정할거, 가슴 무너질거 알면서 그렇게 쫒아내요?

  • 21. ...
    '15.7.7 10:26 AM (1.243.xxx.142)

    무슨 부당한 인권침해를 당했는지 모르나 친정 엄마와 시엄마 기싸움에 원글님 가정 파탄나게 겼네요. 남편이 권위적이고 성질이 별로 좋은 것 같진 않지만, 원글님도 실은 믿는 구석이 있으니 보란 듯이 엿 먹으라고 다 두고 친정 간 거지 쫓겨난 게 아닌 것 같은데요?

  • 22. ....부부싸움의 희생양이
    '15.7.7 10:29 AM (112.170.xxx.219)

    애들이 되면 안될것 같아요....애들도 고스란히 심리적으로 같이 싸울텐데,..
    애들은 데리고 나오셔서 쇼핑다니고. 놀고 하시는게 어떨지요..
    시어머니 ...육아에 힘들게 고생시킨다고 하지만,. 애들이 위축되는거는 어쩔건데요.
    어떤경우에도 애들은 엄마가 보호해준다는 느낌이 애들에게 중요할듯이요

  • 23. ...
    '15.7.7 10:30 AM (221.151.xxx.79)

    저 친정엄마는 딸 위해서 여행 계획 하는 게 아니라 시어미 어디 혼자 애보면서 고생 좀 해봐라 골탕 먹일려고 그러는 거잖아요. 이 글에 시에미 출동이네 어쩌네 자기 감정 이입해서 근시안적으로 보는 사람들 참 답도 없네요. 그리고 원글님, 입은 삐뚫어져도 말은 똑바로 합시다. 애들 때문에 직장을 못다닌게 아니라 님이 안다닌거죠. 3,6개월짜리 애기들 기관이나 시터에게 맡기고 출근하는 사람들도 많은 마당에.

  • 24. ....
    '15.7.7 10:31 AM (1.214.xxx.59)

    반대로
    부부가 싸웠어요 열받았어요 남편보고 휴대폰,지갑 다 놔두고 나가라고 했어요
    올타꾸나 나가서 시댁에 가서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여행갔어요

    모두들 그남편에게 잘했다 할까요?
    아마 대화로 둘문제를 푸는게 먼저다 할겁니다.

    지금 그런거 없이 여행 가버리면 앞으로 할말 없을거 같습니다.

  • 25. ㅡㅡ;;;;;
    '15.7.7 10:32 AM (218.236.xxx.205)

    세상에 모든 부모님들!!!! 이래서 아들이건 딸이건 옆에 끼고 살면 안되는겁니다.

    죽이든 살리든 부부 문제는 부부끼리 해결하고 살아야 되는겁니다. 양쪽 에미들이 끼니까
    저렇게 사태가 막장으로 달려가지요. 니네 엄마랑 연락하지 말라고, 마누라 핸드폰까지 뺏고
    내쫒는 새끼나, 이제 막 젖 뗸 아기 떼어놓고 뽀르르 달려온 딸한테 제주도 가자는 친정엄마나...
    저 상황으로 만든 시엄니도 대충 알것 같고....참.....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 26. ...
    '15.7.7 10:32 AM (175.121.xxx.16)

    복잡한 생각은 일단 하지마시고
    친정엄마말 들으세요. 화이팅.

  • 27. 쫒겨난게 아니라
    '15.7.7 10:32 AM (175.223.xxx.159)

    친정엄마도 나오라 했겠죠 코치라고 그러니 편히 쉬고 여행가자 하는거지요. 이집 이혼으로갈것같아요.

  • 28. ㅉㅉ
    '15.7.7 10:32 AM (182.230.xxx.159)

    남편이 바보네요. 핸드폰 없으면 불편한건 핸드폰 주인이 아닌데...

  • 29. ....
    '15.7.7 10:33 AM (14.52.xxx.175)

    그런데 왜 지갑과 휴대폰을 두고 나가라고 하나요?

    싸울 순 있지만, 대체 원글님이 무슨 잘못을 얼마나 하면
    집에서 쫒겨나는 모욕을 당하면서
    당장 돈 한푼도 가져가지 마라는 모욕까지 당하나요?

  • 30. 힘든건
    '15.7.7 10:33 AM (180.65.xxx.29)

    애들이지 어른이야 뭐 힘든거 있나요

  • 31. .....
    '15.7.7 10:34 AM (121.166.xxx.39)

    와...정말 진짜 인간성 인성 인격 성품 정말 욕나오네요....남편..
    사위가 얼마나 친정 부모님을 우습게 봤으면......
    그 밤에 카드 전화기까지 두고 나가라니....
    부인도 귀한 자식임을 인정 안하는거지요.
    이런일은 상상하고 싶진 않니만...그 인성보아하니
    이혼소송 당하실수도 있으니 이글 삭제하지말고 나중에 꼭 증거자료로 쓰세요.
    부모님들끼리의 문제라도 님도 자식인데 연락하지 마라니....헐.....대박....말이 안나오네요.
    부인하고 이혼하고 자식도 안보여줄것 같아요.....
    친정엄마는 속상하니까....기분풀어주려고 그러신것 같아요.....얼마나 속상하실까요....

  • 32. 새우등
    '15.7.7 10:35 AM (121.148.xxx.70)

    고래싸움에 새우등?

    뭘 어쨌다고 맨몸으로 나가라고 한건지??
    여튼 그렇게 했으니 절대 그냥 들어가지 마세요.

  • 33. dd
    '15.7.7 10:36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사돈들 기싸움에 이어 부부 기싸움까지 이어졌네요.
    왜 원글님 친정에 가니 친정엄마가 여행까지 제안했는지 이해가 되네요..
    보통 싸우고 가면 진정시키고 어찌 되었든 다시 돌아가게 하는게 친정엄마들 마음인데...
    남편분도 자기말대로 안했다고 그런거 잘못된거 같고..
    원글님은 남편이 친정가지 말라 했을때 자기 입장 확실히 표명하셨어야죠..
    솔직히 사돈들 감정 안좋다고 친정 가지 말라고 하는건 너무 독재라고 생각되네요.

  • 34.
    '15.7.7 10:37 AM (110.70.xxx.137)

    그런데 무슨 친정가고 친정엄마랑 연락했다고 그걸 남편이 화내고 관섭하나요?
    심하게 보수적인데요. 저라도 딸이 죄인도 아니고 가지 말라고 하겠어요

  • 35. ...
    '15.7.7 10:38 AM (1.243.xxx.142)

    전체적으로 콩가루 같아요. 양쪽 엄마들 싸움박질에...어른들이 어른다운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남편이 싸우다 다 두고 나가랬다는 데만 주목하는데, 사실 맥락이란 게 있죠. 이 경우는 당사자들 말 다 들어봐야 할 것 같네요. 애들만 불쌍합니다.

  • 36. ㅋㅌㅊㅍ
    '15.7.7 10:40 AM (122.153.xxx.12)

    근데 막장 집안이네요 둘다 ;;;


    무턱대고 남편 욕만 하는 분들은 궁예도 아니면서 좀 자제하세요

    남편이 친정어머니와 당분간 연락하지 말라고 한 이유가 있을거 아닙니까 상식적으로

  • 37.
    '15.7.7 10:40 AM (1.238.xxx.85)

    원글님힘내세요~
    내부모님한테 연락하고 만나는게 어때서
    싸움까지할일인지?
    합가해서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건 보이도않나봐요

  • 38. ㅋㅌㅊㅍ
    '15.7.7 10:41 AM (122.153.xxx.12)

    왜 친정어머니와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지를 알려주셔야 뭐라도 조언이 가능할듯

  • 39. ...
    '15.7.7 10:42 AM (1.243.xxx.142)

    양쪽 엄마들이 쌈질이니 잠잠해질때까지 친정에 연락 말라고 했다면서요. 뭔가 이전 상황과 맥락이 여기까지 오게 한 것 같은데, 이렇게 자기 위주로 쓴 글에서도 어째 이 얘기는 원글님을 피해자로만 보기가 힘듭니다. 최대 피해자는 아직 어린 애들이죠.

  • 40. ㅋㅌㅊㅍ
    '15.7.7 10:44 AM (122.153.xxx.12)

    원글님이 순순히 카드랑 핸드폰 나온것도 그렇고
    친정엄마가 집나온 딸에게 제주도 여행가자고 한 것도 그렇고
    보통 특이한게 아닌데
    친정어머니가 뭔가 큰 잘못한게 있었던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원글님도 순순히 카드 놓고 나간거 아닌지

  • 41. 사돈끼리 싸움은
    '15.7.7 10:47 AM (112.170.xxx.219)

    두 부부 잘못입니다. 왜 중간에서 말을 옮기고 , 왕래할 기회를 주나요??
    사돈끼리 스스로 전화연락하고 만나는 사이 아니라면 ,,,
    왕래자체의 밀미를 주지 말아야 합니다.

  • 42. 여행은 안돼요
    '15.7.7 10:53 AM (121.140.xxx.224)

    기 센 남편과 친정엄마 사이에서 님은 나중에 낙동강 오리알 됩니다.
    여행의 순기능 알죠? 힐링 돼서 마음이 풀어져서 숙이고 들어가실 가능성 있다면 여행 같은거 가지 마시구요
    님에 대한 성찰을 바로 하세요.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친정도 안중요하고 서방도 안중요하고 님과 자식이 제일 중요합니다.

  • 43. 와...
    '15.7.7 10:57 AM (121.175.xxx.150)

    남편이 인간말종이네요.

  • 44. aaa
    '15.7.7 11:02 AM (203.244.xxx.14)

    아니.. 양쪽 어머니 감정싸움났다고.. 왜 내가 울 엄마집에 못갑니까?
    아우..개새끼네.진짜.

  • 45. 파란하늘보기
    '15.7.7 11:04 AM (218.39.xxx.162)

    시엄마 총출동이 아니네요..

    제대러 안쓰셔 모르겠지만
    양가어머니 때문이잖아요?
    이유도 하나도 제대로 안쓰고


    둘다 똑같다는거죠.


    여기에 원글이 편드는 사람도 똑같은듯.

  • 46. ...
    '15.7.7 11:08 AM (1.243.xxx.142)

    맨몸으로 쫓겨난 건지, 유세부리고 시위한 건지 확실치도 않아요. 가슴 무너지고 남편 패악이고 생이별이고 어쩌고는 과도한 빙의에 감상적인 소설이니 빼고, 지금 사실만 보자면 양쪽 어머니들 싸움질, 부부 사이 악화로 싸움질, 쌈하다 너 나가! 그래, 나가마! 그래서 어린 애들 두고 친정 온 여자와 잘 됐다, 시에미 엿 먹이자면서 여행 제안하는 친정엄마가 있죠. 저 친정엄마는 아무래도 딸 이혼시키고 싶은가봅니다.

  • 47. 걱정되네..
    '15.7.7 11:12 AM (121.140.xxx.224)

    그러다 남편이 끝까지 들어오란 말 안하면 친정엄마가 언제까지 공짜밥 먹여주신대요?
    나중엔 친정엄마도 귀찮아져서 나몰라라 한다에 겁니다.
    아니 귀찮은 것도 귀찮지만 이혼할까봐 겁나서. 저 세대에 엄마들은 이혼은 지금과 개념이 다르거든요.

    그러면 결국 남편과 시댁에 숙이고 들어가게 돼고. 님만 완전 우습게 되는 겁니다~
    주변에 휘둘리지말고 나를 굳게 지킬 수 있도록 내공을 기르세요.

  • 48. ....
    '15.7.7 11:16 AM (59.14.xxx.105)

    정확한 내막을 몰라 말씀드리기 힘들겠네요.
    우선 지금 친정엄마와 함께 있는 건 일을 더 크게 만들 것 같네요.
    여행을 가셔도 혼자 혹은 아이와 함께 하세요. 우선 친정에서 나오세요.

  • 49. 요즘 젊은 사람들
    '15.7.7 11:16 AM (108.54.xxx.51)

    부모에게서 독립 못 하고... 아직도 엄마아들, 엄마딸들이라서 엄마들 기싸움에,
    자기 가정이 도대체 어떤건지, 자기가 지켜야 할 사람이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삶을 사는군요.
    그 집의 어린 애들은 참 안 되었네요.
    부모가 어른이 아니라서 자기 애들 생각은 눈꼽만큼도 안 하고, 자기 엄마들의 장기판 군졸역할이나 하고 있으니...

  • 50. 댓글보니
    '15.7.7 11:17 AM (203.142.xxx.240)

    원글님도 잘한건 없는것 같네요. 시어머니랑 친정엄마랑 왜 사이가 틀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어쨌건 분위기가 별로인데 눈치껏 한동안 친정방문안해도 되죠. 밖에서 만나거나.

    그런데 자기때문에 쫓겨난(?) 딸내미한테 여행가자고 하는 친정엄마도 보통은 아니시고. 보통은 안절부절하죠.


    아무리 친정엄마랑 시엄마랑 사이나쁜 이유가 시엄마가 원인일수도 있겠지만, 어쨌건 자기들 문제에 딸내미가 부부싸움까지 했으면 그걸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하지.. 그 기회에 놀러가자고 하다니..

  • 51. 친정엄마도
    '15.7.7 11:20 AM (180.65.xxx.29)

    지금이야 사위가 빌거다 생각해서 여행가자 해도 끝까지 사위가 암말 없으면 어떻게 되나요? 평생 책임 지신다던가요? 그쪽 시모도 만만하지 않아서 아들 구워 삶아서 연락안하면 님만 낙동강 오리 될것 같은데

  • 52. ...
    '15.7.7 11:28 AM (125.128.xxx.122)

    그냥 여행지나 추천해 줍시다....사연은 알아서 해결하시고....

  • 53. ㅡㅡ
    '15.7.7 11:37 AM (175.253.xxx.100) - 삭제된댓글

    둘다 나이만먹었지 성숙하지못했네요
    저렇게 어른들한테 휘둘리는가정치고
    잘굴러가는 가정없습니다

    성숙한 사람이면 그밤중에 나가란
    유치한말도 안하겠거니와
    나왔다고 쪼르르 친정으로
    달려가진않죠

    총체적 난국이네요

    처음글머리에선 그엄마 멋지시다싶었는데
    중간쯤 글보니 대략 머리아픈그림
    그려지는 부부네요

  • 54. 혹시
    '15.7.7 3:41 PM (212.88.xxx.145)

    친정엄마한테 계속 생활비 드렸나요? 님은 전업이면서?
    그러니까 남편이 카드 놓고 나가라고?
    남편카드로 맨날 친정엄마 만나서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그랬나요?

  • 55. zzzzzz
    '15.7.8 10:22 AM (203.244.xxx.14)

    푸켓 까따비치 강추요!!!!

    바닷물도 깨끗 모래도 너무 깨끗. 음식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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