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75세 입니다. 꽤 오래전부터 관절염을 앓고 계세요 벌써 몸이 틀어져서 어깨도 삐뚤어졌구요 걷지를 못하세요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많이 편찮으셔서 엄마가 생계를 책임지시느라 당신 몸은 절대 돌보지 않으셨던 분입니다.
이번에 저희 엄마가 도저희 안되겠는지 (감기몸살 가지고는 절대로 병원을 가지 않는 분이세요 며칠 끙끙 앓으시지.... 그
놈의 돈이 뭔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겠다고 하네요 정말 이정도면 엄청 못견디시는 거네요
근데 지금도 일을 다니세요 그래서 엄마는 일을 못그만두니까 레이저 치료를 하겠다고 하세요
저희들은 그러지 마시고 큰 병원 가셔서 정확하게 진단받으시고 (허리인지, 고관절인지, 무릎인지 정확한 병명은 뭔지 등)
수술을 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엄마가 드시는 약이 많아서 큰 병원에 가는게 좋기는 해요 일때문에 절대 수술은 안된다고
레이저는 째지않고 금방 다시 일터로 복귀할수 있다고..
엄마 고집이 황소보다 더하셔서 아무리 말씀드리고 싸우고 해도 안되세요
병원에서 그랬나봐요 지금 독립문 위에 있는 세*병원에서 통증 완화 시키는 주사만 받고 계시는데 거기서 그랬나봐요
혹시 부모님이나 지인중에 레이저치료 받으신 분 계시나요?
정확이 어떨 때 받는 건가요?
후기는 어떠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