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절염 질문 드립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자나깨나 관절조심 조회수 : 517
작성일 : 2015-07-07 09:46:17

저희 엄마가 75세 입니다. 꽤 오래전부터 관절염을 앓고 계세요 벌써 몸이 틀어져서 어깨도 삐뚤어졌구요 걷지를 못하세요

어렸을때부터 아빠가 많이 편찮으셔서 엄마가 생계를 책임지시느라 당신 몸은 절대 돌보지 않으셨던 분입니다.

이번에 저희 엄마가 도저희 안되겠는지 (감기몸살 가지고는 절대로 병원을 가지 않는 분이세요 며칠 끙끙 앓으시지.... 그

놈의 돈이 뭔지...)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으시겠다고 하네요 정말 이정도면 엄청 못견디시는 거네요

근데 지금도 일을 다니세요 그래서 엄마는 일을 못그만두니까 레이저 치료를 하겠다고 하세요

저희들은 그러지 마시고 큰 병원 가셔서 정확하게 진단받으시고 (허리인지, 고관절인지, 무릎인지 정확한 병명은 뭔지 등)

수술을 권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엄마가 드시는 약이 많아서 큰 병원에 가는게 좋기는 해요 일때문에 절대 수술은 안된다고

레이저는 째지않고 금방 다시 일터로 복귀할수 있다고..

엄마 고집이 황소보다 더하셔서 아무리 말씀드리고 싸우고 해도 안되세요

병원에서 그랬나봐요 지금 독립문 위에 있는 세*병원에서 통증 완화 시키는 주사만 받고 계시는데 거기서 그랬나봐요

혹시 부모님이나 지인중에 레이저치료 받으신 분 계시나요?

정확이 어떨 때 받는 건가요?

후기는 어떠신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63.xxx.9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536 통바지 유행은 한참 멀은듯 20 소감 2015/07/25 6,525
    466535 육개장 맛있게 끓이는 법 있을까요? 3 비법 전수 .. 2015/07/25 1,741
    466534 15개월 아기 뽀뽀~ 9 .. 2015/07/25 2,212
    466533 불타는 청춘 다 솔로인거죠?? 8 불청 2015/07/25 4,019
    466532 남산 하얏트 주변 볼거리 먹을거리 추천해주세요. ... 2015/07/25 738
    466531 아이 영어학원을 등록했는데 수업방식이 이상한거 같아요 15 ㅇㅇ 2015/07/25 2,765
    466530 리조트 내 캠핑장에서 숙박해 보신적 있나요? 2 여름휴가 2015/07/25 861
    466529 아이폰 6 플러스 쓰시는 분 질문이요 4 충전기어댑터.. 2015/07/25 1,454
    466528 국내선 비행기 탈때요~ 5 제주도~ 2015/07/25 4,911
    466527 한 4달 공부하니 지쳐요.. 40대 아짐 2 123 2015/07/25 3,272
    466526 과카몰리 킹왕짱 3 오~ 2015/07/25 1,687
    466525 4개월 된 아기인데 몸에 힘이 많이 없어요 11 아기 발달 2015/07/25 2,685
    466524 이사한후 나만 떨어져나가 묘한 기분 6 나혼자 2015/07/25 2,149
    466523 잘생긴 남자는 늙어도 멋있죠. 오히려 더 멋있기도. 11 훈남? 2015/07/25 4,593
    466522 남편의 상습적인 폭행 시댁에 알려야할까요 55 ㅠㅠ 2015/07/24 14,117
    466521 일본여행시 카메라 사오는건 득일까요? 3 캐논7D 2015/07/24 1,092
    466520 이 남자 부모님 완전 미친 거 아닌가요 7 허얼 2015/07/24 4,082
    466519 원거리 친구가 우리집에서 1박을 한다면.... 9 손님 2015/07/24 2,327
    466518 인견잠옷 세탁기에 돌린후 완전 쫄아들었어요 ㅜㅜ 6 ㄷㄷ 2015/07/24 3,240
    466517 블로그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신분께~현재 이글루스 사용중 ~ 블로그 2015/07/24 638
    466516 권오중씨 성격 어때보여요..??? 6 .. 2015/07/24 4,471
    466515 남편이 회식중입니다 10 마음가짐 2015/07/24 2,964
    466514 아는 엄마가 성적이 올라가겠냐고 11 중학생 2015/07/24 3,724
    466513 보험금 청구했는데...낼 보험사...손해사정인이 병원에 오겠데요.. 5 으흠 2015/07/24 4,446
    466512 죠지 칼린, 기독교 풍자 (한글자막) 3 다트 2015/07/24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