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로셀로나도착해서 공항리무진에서 가방을잃어버렸네요.

스페인 조회수 : 1,619
작성일 : 2015-07-07 09:43:06
딸아이가 한달 유럽여행갔다가 마지막코스인 스페인 바로샐로나 도착해서 공항리무진버스를 타면서 리무진 짐칸에 캐리어를 뒀는데 내릴려고보니 캐리어가없더래요.
여행하면서 분실염려때문에 정말조심했다는데..
늦은밤이라 신고도못하고 cctv확인도못하고 일단 숙소로 왔다는데 여행자보험은 20만원인가 보장된다고 그러구요.
파리에서 몽쥬약국에서 산 제가 부탁한 화장품도 많이 들어있고 제법 중요한게 많이들어있다는데..정말 별일이 다있네요.
스페인 여행에서 이런경우 들어보셨나요?
Cctv확인해도 별수 없겠죠ㅠ
IP : 183.103.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리
    '15.7.7 9:48 AM (43.242.xxx.22)

    아.. 제남편도 결혼전 유럽 배낭여행때 누가 다른사람 짐 자연스럽게 가져려다(훔쳐가려한거죠) 걸린거 보고 항상 짐칸쪽에 앉았다고해요.. 지금은 엄청 큰 가방 아니면 되도록 들고 타구요...

    아마 cctv 확인해도 찾기 어려우실거에요 ㅠㅠ....배낭여행중에 따님이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 2. ...
    '15.7.7 9:51 AM (222.106.xxx.90)

    남유럽은 어디든 조심해야 해요.
    커다란 배낭도 자기것인 양 자연스럽게 메고 가버립니다.

  • 3.
    '15.7.7 10:04 AM (175.193.xxx.151)

    도둑맞은거네요. 스페인이 좀 심해요.
    가방 같은건 자연스레 그냥 들고가고 폰 들고 있던 것도 누가 와서 그냥 채간다고.
    저도 바르셀로나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들 두어번 만났어요. 당할뻔 하다가 조심해서 당하진 않았지만.
    스페인 중에서도 바르셀로나가 워낙 악명 높은 곳이예요. 위로 드립니다. ㅜㅜㅜㅜ

  • 4. 진짜
    '15.7.7 10:10 AM (221.158.xxx.50)

    바르셀로나는 소매치기 너무 심해요. 지하철 안에서 허리에 차고 있던 작은가방도 뜯어가려고 덤비더라고요. 카페안에도 가방 주의하라는 경고 포스터가 액자처럼 걸려 있을 정도예요.

  • 5. ..
    '15.7.7 12:00 PM (211.182.xxx.130)

    딸 친구는 식당에서 의자 뒤에 배낭을 걸쳐 두었는데, 식사 후에 보니 배낭이 사라졌대요. 저흰 바르셀로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현지인이 가방 지퍼 열렸다고 채우라고~ 조심해야 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유럽 여행 중 특히 바르셀로나와 파리에서 조심조심했었어요.
    파이에서는 딸이 교환학생 시절에 손에 들고 있던 핸폰을 소매치기 당해 그 트라우마가 상당했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977 단 한번도 불륜을 저지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9 ........ 2015/08/26 5,316
475976 계란껍질 일반쓰레기에 버리는거 아닌가요? 7 나븝 2015/08/26 2,725
475975 어제인지 그제인지 워킹데드글 찾아주세요 4 ... 2015/08/26 965
475974 용팔이 장르가 판타지든 뭐든 드라마는 재밌어요. 18 82 2015/08/26 3,522
475973 도시가스 요금 이르면 내달부터 4~6% 인상 18 새벽2 2015/08/26 2,290
475972 50대 부부생활 어떠신지요? 10 궁금해요 2015/08/26 9,411
475971 용팔이는 판타지 드라마 결정판이네요 7 용팔이 2015/08/26 2,846
475970 사주보면 결혼 늦게하라고 하는건 왜 그런건가요? 9 ........ 2015/08/26 5,472
475969 이제 아파트관리 카드혜택 없나요? 1 현금으로만?.. 2015/08/26 946
475968 용팔이에 계속 나오는 이대 타령 19 뭐냐 2015/08/26 5,181
475967 여러분~~ 놈 촘스키가 넘 고마워요 ㅠㅠ 9 촘스키 2015/08/26 2,171
475966 저희는 연봉1억5천인데 다쓰고 적금 안넣고 살고있어요 118 아지메 2015/08/26 30,992
475965 유치원cctv의무화말예요 1 ㄴㄴ 2015/08/26 1,251
475964 재혼후애~^^ 5 다녕 2015/08/26 2,434
475963 급해서. 여기다. 여쭈어요--- 3 82cook.. 2015/08/26 1,015
475962 콘푸레이크 정말 싫어요 .. 7 시시 2015/08/26 3,922
475961 별난며느리 보세요? 6 ㅎㅎ 2015/08/26 1,833
475960 좀 전에 에어쿠션 글쓴이 입니다 . 코리 2015/08/26 1,248
475959 맥심잡지 다른컷이래요ㄷㄷㄷㄷ 5 2015/08/26 5,871
475958 한효주가 싫어도 이쁘긴 참 이쁘네요 28 엔젤커피 2015/08/26 8,260
475957 집 보러 오는 시간 4 전세 2015/08/26 1,252
475956 의약업 종사자분들 있나요? (영양제 질문) 1 고민 2015/08/26 1,315
475955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 지출이 350이면 과한가요? 24 똑순이 2015/08/26 5,735
475954 세월호49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을 만나게 해주세.. 8 bluebe.. 2015/08/26 865
475953 60년대 초반생 82분들 추억의 발라드(팝송도) 추천해주세요~ 25 검색검색 2015/08/26 5,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