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셀로나도착해서 공항리무진에서 가방을잃어버렸네요.
작성일 : 2015-07-07 09:43:06
1951808
딸아이가 한달 유럽여행갔다가 마지막코스인 스페인 바로샐로나 도착해서 공항리무진버스를 타면서 리무진 짐칸에 캐리어를 뒀는데 내릴려고보니 캐리어가없더래요.
여행하면서 분실염려때문에 정말조심했다는데..
늦은밤이라 신고도못하고 cctv확인도못하고 일단 숙소로 왔다는데 여행자보험은 20만원인가 보장된다고 그러구요.
파리에서 몽쥬약국에서 산 제가 부탁한 화장품도 많이 들어있고 제법 중요한게 많이들어있다는데..정말 별일이 다있네요.
스페인 여행에서 이런경우 들어보셨나요?
Cctv확인해도 별수 없겠죠ㅠ
IP : 183.103.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모리
'15.7.7 9:48 AM
(43.242.xxx.22)
아.. 제남편도 결혼전 유럽 배낭여행때 누가 다른사람 짐 자연스럽게 가져려다(훔쳐가려한거죠) 걸린거 보고 항상 짐칸쪽에 앉았다고해요.. 지금은 엄청 큰 가방 아니면 되도록 들고 타구요...
아마 cctv 확인해도 찾기 어려우실거에요 ㅠㅠ....배낭여행중에 따님이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2. ...
'15.7.7 9:51 AM
(222.106.xxx.90)
남유럽은 어디든 조심해야 해요.
커다란 배낭도 자기것인 양 자연스럽게 메고 가버립니다.
3. 음
'15.7.7 10:04 AM
(175.193.xxx.151)
도둑맞은거네요. 스페인이 좀 심해요.
가방 같은건 자연스레 그냥 들고가고 폰 들고 있던 것도 누가 와서 그냥 채간다고.
저도 바르셀로나 지하철에서 소매치기들 두어번 만났어요. 당할뻔 하다가 조심해서 당하진 않았지만.
스페인 중에서도 바르셀로나가 워낙 악명 높은 곳이예요. 위로 드립니다. ㅜㅜㅜㅜ
4. 진짜
'15.7.7 10:10 AM
(221.158.xxx.50)
바르셀로나는 소매치기 너무 심해요. 지하철 안에서 허리에 차고 있던 작은가방도 뜯어가려고 덤비더라고요. 카페안에도 가방 주의하라는 경고 포스터가 액자처럼 걸려 있을 정도예요.
5. ..
'15.7.7 12:00 PM
(211.182.xxx.130)
딸 친구는 식당에서 의자 뒤에 배낭을 걸쳐 두었는데, 식사 후에 보니 배낭이 사라졌대요. 저흰 바르셀로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는데 현지인이 가방 지퍼 열렸다고 채우라고~ 조심해야 한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유럽 여행 중 특히 바르셀로나와 파리에서 조심조심했었어요.
파이에서는 딸이 교환학생 시절에 손에 들고 있던 핸폰을 소매치기 당해 그 트라우마가 상당했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66542 |
초1때 전학. 괜찬을까요?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부탁 9 |
... |
2015/07/25 |
1,423 |
466541 |
이준기 주연 개와늑대의 시간 볼 수 있는곳 있을까요? 6 |
개늑시 |
2015/07/25 |
1,176 |
466540 |
애타게 바지 찾으시던분!!! 2 |
혹시? |
2015/07/25 |
1,571 |
466539 |
새벽에 학교 도서관에서 어떤 남자가요ㅠㅠㅠ 14 |
wkdbwk.. |
2015/07/25 |
5,935 |
466538 |
아이의 성적향상에 아빠의 관심은 적일까요 5 |
ㄷㄷ |
2015/07/25 |
930 |
466537 |
통바지 유행은 한참 멀은듯 20 |
소감 |
2015/07/25 |
6,525 |
466536 |
육개장 맛있게 끓이는 법 있을까요? 3 |
비법 전수 .. |
2015/07/25 |
1,741 |
466535 |
15개월 아기 뽀뽀~ 9 |
.. |
2015/07/25 |
2,212 |
466534 |
불타는 청춘 다 솔로인거죠?? 8 |
불청 |
2015/07/25 |
4,019 |
466533 |
남산 하얏트 주변 볼거리 먹을거리 추천해주세요. |
... |
2015/07/25 |
738 |
466532 |
아이 영어학원을 등록했는데 수업방식이 이상한거 같아요 15 |
ㅇㅇ |
2015/07/25 |
2,765 |
466531 |
리조트 내 캠핑장에서 숙박해 보신적 있나요? 2 |
여름휴가 |
2015/07/25 |
861 |
466530 |
아이폰 6 플러스 쓰시는 분 질문이요 4 |
충전기어댑터.. |
2015/07/25 |
1,454 |
466529 |
국내선 비행기 탈때요~ 5 |
제주도~ |
2015/07/25 |
4,911 |
466528 |
한 4달 공부하니 지쳐요.. 40대 아짐 2 |
123 |
2015/07/25 |
3,272 |
466527 |
과카몰리 킹왕짱 3 |
오~ |
2015/07/25 |
1,687 |
466526 |
4개월 된 아기인데 몸에 힘이 많이 없어요 11 |
아기 발달 |
2015/07/25 |
2,685 |
466525 |
이사한후 나만 떨어져나가 묘한 기분 6 |
나혼자 |
2015/07/25 |
2,149 |
466524 |
잘생긴 남자는 늙어도 멋있죠. 오히려 더 멋있기도. 11 |
훈남? |
2015/07/25 |
4,593 |
466523 |
남편의 상습적인 폭행 시댁에 알려야할까요 55 |
ㅠㅠ |
2015/07/24 |
14,117 |
466522 |
일본여행시 카메라 사오는건 득일까요? 3 |
캐논7D |
2015/07/24 |
1,092 |
466521 |
이 남자 부모님 완전 미친 거 아닌가요 7 |
허얼 |
2015/07/24 |
4,082 |
466520 |
원거리 친구가 우리집에서 1박을 한다면.... 9 |
손님 |
2015/07/24 |
2,327 |
466519 |
인견잠옷 세탁기에 돌린후 완전 쫄아들었어요 ㅜㅜ 6 |
ㄷㄷ |
2015/07/24 |
3,240 |
466518 |
블로그에 대해 일가견이 있으신분께~현재 이글루스 사용중 ~ |
블로그 |
2015/07/24 |
6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