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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경우..누구의 잘못이 큰가요?

지혜로운님들.. 조회수 : 1,906
작성일 : 2015-07-06 20:19:27

저희 친정집의 일입니다

현재 친정식구는 아빠는 돌아가셨고 오빠(미혼)랑 사는 엄마, 언니, 저 이렇게 네식구구요

엄마랑 오빠는 둘이 살지만 오빠는 40대 미혼 노총각이구요

언니는 현재 시부모 모시고 아이둘과살지만 지난 4월.. 안타깝게도 형부는 돌아가셨습니다

형부가 너무도 그리워 언니말에 의하면 형부 가시고 하루도 안운날이 없다고 합니다

언니는 직장에 다니긴 하지만 벌이를 떠나 몹시도 맘이 힘든가봅니다

그나마 제가 아이들과 남편있는 가정을 꾸리고 있다는...

엄마의 배경을 말씀드리자면 저희 친정아빠가 도박으로 속을 무지도 썩였어요

아시죠? 도박은 절대 안고쳐지는거.. 가정은 안깰라구 엄마가 무던히도 노력했는데 결국..이혼은 아니지만 저희 둘까지는 결혼시키고 너무 힘들어 그 뒤론 아빠가 짐싸서 집을나가고 오랜시간 별거를 하게 된셈이지요

그후로 오빠랑 둘이 살고 오빠는 저희 가정이 화목하지 못해서 그런영향이 많은것 같은데 집에서는 입을 꾹 다물고 살고 있어요

엄마랑 거의 대화가 없습니다

꼭 필요한말외에는...

그래서 엄마가 오빠를 많이 어려워 하구요..

허나 밖에서의 오빠 모습은 안그렇더라구요 사람들 주위에 너무나도 차고 넘칩니다

암튼 집안의 배경은 이렇습니다 

 

사건은 엇그제 일어났어요

오빠가 최근에 어딘가의 소개로 몇번 만나고 있는 여자분이 있었어요

언니랑 저는 그걸 알고 사진도 보내줘서 보구 간혹 제가 살살꼬셔서 얘기도 해줘서 듣고 했죠

그리고 저는 언니랑 엄마한테 전달해주구요..

저한테 많이 얘기하는 편이구 언니한테도 좀 하는데 엄마한테는 도통 얘기를 안하니 엄마도 알고 있어도 아는척도 못하고 걍 저희 통해서 듣고만 있었지요

며칠전에도 카톡을 통해서 오빠한테 이런저런얘기를 듣고는 엄마랑 언니랑 저랑 셋이하는 톡방이 있는데 제가 거기다 다 풀어놨어요

잘 만나는듯 했구 별일 없을것 같았죠

그리고 언니가 답답해서 안되겠다 만나서 자세히 듣자 해서 삼남매끼리 만날약속을 정하고 지난주 금욜날 만났어요

저희 신랑도 안끼고 딱 저희 삼남매끼리만요..

그걸 그날 세모녀 카톡방에서도 언급했고 바로 전날인 목욜날 언니가 엄마네 잠깐 들러 얘기 해주고 들으면 다 얘기해줄게 하고 왔답니다

그리고 우리는 금욜날 만났는데..

얘기를 들어보니 그떄랑 분위기가 달라졌네요

이런저런 부딪힘이 있어 더 만날까말까 고민중이더라구요

50대 50이라며...

저희도 섣불리 어떻게 하지 못하겠떠라구요

해서 그런분위기를 듣고 밤12시가 다 되어서 헤어졌습니다

이때부터 각자의 입장이 갈린거죠

그날은 넘 늦었으니 일단 패스하고..

저는 마흔중반의 오빠가 이제 연애하고 결혼이 가까워지나 하고 기다리는 엄마에게 좋은 소식을 알려줘야 하는데 별로 좋지 않은 소식이니 전해주기 조심스러워서 엄마한테 말해주긴 해줘야 하는데...하다가 망설이며 토요일 이런저런 볼일보다가 시간을 보냈구

언니는 금욜날 우리랑 헤어지고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 엄마한테 말은해줘야지 잠깐 생각은 했으나 토요일날 하루종일 누구 만나고 어쩌고 하느라 토욜은 아예 엄마 생각도 못하고 있었답니다

반면 저희 엄마는 하루종~~~~일 딸들의 연락을 기다린거죠

그러다가 아무도 연락을 안하니 기다리는거 뻔히 알면서 이것들이!! 괘씸해지기 시작했나봅니다

그럼 엄마가 둘중 하나한테 연락해서 뭐래냐? 하고 물어보면 누구라도 얘기해 줬을것을 우리엄만 하루종일 씩씩대며 기다리다 결국 오밤중에 그게 터져서 언니한테 톡을 곱지않게 보냈나봅니다

엄마는 소외시키고 왕따당한다고 무시당한다고 생각했던모양입니다

우리는 그런거 전혀 아닌데...

톡을 본 언니는 이거 분위기가 이상하다 글로 전하다가 오해하겠다 싶어 전화했더니 엄마가 다짜고짜 소리소리 지르더랍니다

왜 무시하냐부터해서 기다리는거 뻔히 알면서 어떻게 전화한번 안할수가 있냐

내가 엄마노릇제대로 못해서 그렇다 어쩐다...

소외감느낀다...

언닌 그날 정말 전~~혀 생각도 못하고 깜빡하고 바쁘게 살아서(형부 생각 때문에 요즘 더 약속 많이 잡고 바쁘게 산다고합니다)생각도 못했는데 언니는 마른하늘에 날벼락맞은 기분이었다고 합니다

그럼 엄마가 먼저 전화하면 되지 않느냐 했는데 왜 엄마가 할떄까지 있어야 하냐 너희들이 먼저 해야지

언니도 기가막혀서 둘이 아마 전화로 소리소리 지르고 싸운모양입니다

그리고 언니가 저한테도 그런카톡 똑같이 모냈냐고 하니 애들있고 0서방 있어서 안했다고 하더래요

순간 언니가 느끼는건 나도 애들있는데 난 신랑 없으니 내가 만만한가? 하는 생각이 들은 모양입니다

언니가 전화끊고 너무 분하고 속상해서 저한테 전화해서 알았네요 ㅜㅜ

저는 솔직히 저희 엄마가 이해가 안되거든요

엄마랑 저희사이 살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무슨일있을때 전화도 못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거든요

평소에 엄마도 뭐 물어볼거 있음 우리한테 하면서 왜 이번꺼는 먼저 하면 안된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언닌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왜 그렇게 엄마한테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고

엄마는 너희가 잘못한거다 왜 둘이 똑같이 엄마가 먼저하면 안되냐는 소리만 하냐 엄마가 하기 이전에 너희가 해주면 안되느냐

그렇게 팽팽해요

어제 잠깐 엄마랑 통화하긴 했는데

우리가 잘못했다고 생각은 하면서 한편으론 언니한테 그렇게 막대한게 후회되나봐요

엄마가 언니한테 젤 아픈손가락이라고 한 모양이에요

근데 그런 딸 한테 그렇게 해놨으니...거기에 대한 자책도 되게 큰거 같아요

근데 그게 그렇게 하루이틀 늦게 들으면 안될정도로 시급하고 다급한 일인지...

왜 우리랑 평소 카톡도 하고 전화도 하면서 그일에선 그렇게 먼저 전화도 안하고 터질떄 까지 온종일 버티고 기다렸는지 저희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언니는 오늘오전 카톡해보니 이번주중에 엄마 만나서 절대 본인 잘못이라고 굽히지 않고 계속 그렇게 지금처럼 엄마말만 옳다고 버티면 엄마 안본다고 합니다

엄마가 고집도 세고 평소 자기말만 옳고 다른사람들은 다 맘에 안들어 하는 분이긴합니다 좀 심할정도로..

원래는 오빠 결혼하면 언니 분가해서 엄마모시고 산다고 했었거든요

저희 신랑은 얘기 듣고는 엄마 입장에서 그렇게 소외감 느낄만하셨다는 입장이에요

근데 언니랑 저는 이해 안가는거죠

 

 

IP : 36.38.xxx.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5.7.6 8:25 PM (36.38.xxx.20)

    저희가 그렇게 잘못한 건가요?
    그리고 하나더 여쭤볼게요
    지난달에 저희가 같이 가족여행을 갔었어요
    엄마, 오빠 언니, 언니딸, (아들은 재수생이라 제외) 저희 네식구
    이렇게 2박3일 여행을 갔습니다
    근데 가서 엄마가 여러번 기분이 상하셨어요
    기분상하면...얼굴에 다 티나는사람 알죠??
    알굴 확 굳고 입도 뻥긋 안하고...
    젤 어른이 그렇고 있으니 얼마나 다들 불편하겠어요
    것도 한두번도 아니고..몇번 씩이나..
    근데...
    이번에 언니가 그말을 했더니 엄마는 내가 언제 그랬냐며 난 여행 잘다녀왔다고 난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적 없다고 아무일없이 즐겁게 잘다녀왔다고하며 되게 황당해 하더래요
    근에 정말정말 저흰 알거든요
    괸장히 여러번 기분상해 한걸...
    이건 왜 그러는 걸까요
    어제 저랑 통화할떄도 그말씀 하시더라구요
    언니가 그러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고
    저희 너무 당황스러울정도로...

    언니는 낼모레가 형부 떠난지 백일이라고 해요
    남편잃은사람이 본인도 겨우겨우 추스리며 안간힘을 쓰고 살고 있구만 어찌 엄마까지 살뜰하게 챙길수 있느냐고...
    생각해보면 제가 챙기는게 옳았는데 그게 그리 하루이틀늦게 들으면 큰일날 정도로 파르르할일인지...
    전화한통 떄문에 지금 너무 일이 커져버려서....

  • 2. 행복한 집
    '15.7.6 8:31 PM (211.59.xxx.149)

    엄마의 무의식을 건드렸어요.

    엄마노룻못하고 산 열등의식이
    연락 안할수 있는데
    그걸 나의 못난부분때문인가 이것들이 나를 무시하네 이런 서운함이죠.

    그냥 두세요.

    그건 어머니가 더 잘아실꺼예요.
    그중에 제일 만만한 언니에게 쏟아낸겁니다.

    언니에게 사과하라고 하세요.

  • 3.
    '15.7.6 8:37 PM (175.211.xxx.2)

    엄마가 언니한테 잘못했네요
    남편잃은지 100일밖에 안된 시부모모시는 딸한테 어찌...
    어머니노심초사한 맘이해되지만 다혈질이신가봐요

  • 4. ...
    '15.7.6 8:46 PM (220.76.xxx.234)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생각해요
    어머님이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시다가 답답한 가운데 열폭 하신거 같은데
    그래도 딸이 숙이고 들어오길 바라실걸요..딸이 아무리 남편을 잃었다할지라도
    내가 엄만데 어른인데 이렇게 나오실거 같아요
    자식 형편은 안중에도 없는 어른들이 있어요

  • 5. 힐링이필요해
    '15.7.6 9:14 PM (36.38.xxx.20)

    네.. 저희엄마 자격지김 굉장히 큽니다
    본인이 행복한 가정속에서 우리 못키웠고 또 엄마 경제적능력 없어서 지금 저희가 많지는 않지만 셋이서 생활비 드리거든요
    그리고 간간히 카드값 사고도 치셨고 그거 다 언니가 해결해 줬어요 ㅜㅜ
    그리고 온갖 속상한 일은 여지껏 큰딸이라고 다 언니한테 털어놓으니 언니도 그간 듣기싫다고 소리치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근데 그러지도 못하고..
    근데 그놈의 자격지심이 엄마 스스로만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 그것과 연계되어 우리가 그런의도로 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격지심땜에 너희 나 무시하지 이렇게 되어 버리니 우리가 아주 죽겠네요
    반면에 엄마는 내가 그래도 그 가정을 너희땜에 안깰려구 얼마나 안간힘을 썼는데!! 너희가 그걸 몰라줘 하는 맘도 큰것 같아요
    아빠가 여자가 대학은 무슨 대학이냐고 안보낸다고 하는거 엄마가 겨우겨우 보냈다는 얘기도 어제 하는거 보니 자격지심 뒷면에는 엄마도 인정받고 대접받고 싶구나 하는것도 많이 느껴져요
    근데 언니가 여러번 얘기 했대요
    엄마 우리 그렇게 힘들게 다 키웠으니 자격지심갖지말구 당당하게 살으라구
    근데 엄마는 내맘을 니가 뭘 알겠냐...그런식인거죠
    정말 답답하네요

  • 6. 힐링이필요해
    '15.7.6 9:15 PM (36.38.xxx.20)

    바로 윗글은 저 원글이입니다 ;;;

  • 7. shuna
    '15.7.6 9:23 PM (117.53.xxx.199)

    시비를 따질일이 아닌거 같네요. 어머님이 그나이대가 되면 본인 고집이나 성격이 더 굳어져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없죠.
    그런데 그런거 무시하고 객관적으로 하루이틀 연락 늦은게 그렇게 잘못한거냐고 물으시면... 할말이 없죠.
    아들이 본인한테는 어떤 얘기도 안하고 남매들 끼리만 이런저런 얘기 하고 전해들을때부터 어머님이 소외감을 느끼셨을테고 셋이서만 만난다고 했을때도 섭섭했을 테고 그래놓고는 다들 입 꾹 다물고 얘기도 안해주고 '그럼 엄마가 먼저 물어보지 그랬냐' 고 하면...
    언니 입장에서는 황당한게 당연한데 이건 누가 더 잘못했냘 따질 수 있는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 8.
    '15.7.6 9:29 PM (211.36.xxx.204)

    님이 엄마한테 연기라도 무지 무지 사과하고 막 추켜세우고
    우쭈쭈해서 엄마 기분 풀어드리고 언니한테 사과 하시라 하세요.
    님이 그동안 만만한 언니 덕에 엄마한테 덜 괴롭힘 당하고 산거 갚는다 생각하고요.
    그리고 언니가 엄마 안보고 살면 님이 더 힘들테니까요.
    나이 들면 변하지 않아요. 옳고 그름이 중요치 않아요.
    받아주던가 외면하던가죠.

  • 9. dd
    '15.7.6 10:1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근데 이야기해주겠다고 한건 자식들이잖아요. 이런저런 핑계로 엄마한테 전화 한통 안해준것도 사실이고..
    노인네들 누가 뭘 해주겠다 그러면 대부분 철썩같이 믿고 눈빠지게 기다려요.
    저희 엄마도 그렇구요, 왜 그리 미련스러운지 모르겠지만 그런걸 어찌하나요?
    그렇게 해주마 약속했음 신경써서 그리 해주는게 맞는거죠.
    엄마가 언니한테는 분명 잘못했지만 충분히 소외감 느낄 상황맞네요.
    그리고 나이들어 자격지심없는 사람들도 나이드니 자식들이 무시하나 이런 생각 많이해요..
    꼭 자격지심의 문제만은 아닙디다...

  • 10. 만약
    '15.7.6 11:41 PM (218.39.xxx.67)

    친정엄마가 아니고 시어머니라면 댓글들이 저렇게 다들 자식들이 이해해라 였을까요?
    전 생각이 달라요.
    아무리 지난날을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며 사셨고 자격지심이 있다하더라도 어머니도 고칠 건 고쳐야해요.
    자식들이 그래 우리가 이해하자 받아주면 한도 끝도 없고 연세가 들면 들수록 점점 더 심해져요.
    같이 사는 오빠가 왜 엄마랑 말을 안하는지 이해가 되요.
    오빠도 언젠가 결혼할텐데 며느리 보시면 더 심해질거예요.
    그럼 남는건 가족간의 상처뿐이예요.
    옆에서 현실파악시키며 어머니를 자제시킬 사람은 딸들밖에 없어요.
    특히 원글님이 나서서 어머니로 하여금 언니에게 사과하도록 하고 어머니의 행동을 자제토록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 오빠와의 간극을 조금이나마 좁힐 수 있을 것 같아요.

  • 11. 엄마잘못
    '15.7.7 12:29 AM (14.44.xxx.97) - 삭제된댓글

    무조건 언니 편들고
    언니 맘 풀어서 . 당분간 조용히 지내다 엄마랑 풀도록 유도하세요

    폭발도 엄마 잘못.
    젤 힘든 상황은 큰딸인데. 엄마가 뭐 저런지....

  • 12. 헤르젠
    '15.7.7 9:19 AM (164.125.xxx.23)

    엄마입장에서는 소외당하는 느낌 받을수 있다고 봐요
    자세한 얘기는 못해도 큰따님이나 글쓴님이 짧게 전화로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해줄게요라고
    연락만 했었어도 이런일은 없었을거 같은데요..

    엄마의 자격지심때문에 언니에게 상처준일은 잘못됐다고 판단되고
    서로서로의 상황을 조금만 이해해주면서 화해 잘 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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