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저런 일로 글을 자주 올리네요 ^^;
낮에는 윗집 아이들도 집에 없겠지만, 제가 집에 있는 아침 저녁으로 쿵쿵쿵쿵 따다다다다닥
아이들 뛰어다니는 소리가 엄청나게 울려댑니다. 그 집 애들이 깨서 뛰기 시작하면 그 울림 소리가
알람이 되어 신랑과 제가 동시에 깨요. 아 또 시작이다..
게다가 알람인지 주기적으로 울려대는데 끄지도 않는 그 놈의 핸드폰 진동이요.. 그 소리마저도 정말 붕붕~
사람을 괴롭히네요..
저도 지금 뱃속에 아들 품고 있는지라, 하아 애들 있는 집이니 이해하자.. 며 넘겨왔는데,
이쯤 되니 정말 못참겠어요. 어쩜 아파트에 살면서 아이들 운동장 마냥 뛰게 냅두나요.. ㅜ
이야기를.. 관리실 통해서 해도 우리집인 줄 다 알텐데요.. 게다가 윗집 누수 건으로 몇 번 윗집 아저씨
우리집 내려와서 신랑이랑 얘기했던 적 있고, 그 일로 문자메세지도 가끔 주고 받았었는데..
신랑한테 직접 이야기하라고 하면 좀 껄끄러워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