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란혈(갈색냉...) 나오는일이 흔한가요....

ㅇㅇ 조회수 : 19,492
작성일 : 2015-07-06 16:32:30

갑자기 갈색냉(인터넷보니 피섞인 냉이라고 하네요...)이 나와서 날짜를 보니

저번 생리 시작한지 15일만이라서

시기적으로 배란혈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맘이 찜찜해서요 ㅠㅠ

벌써 3일이나 되었는데...

보통 여자들 많이 겪는, 자주 있는 일인가요.

근데, 3일정도로 끝나면 배란혈 맞지만 계속 나오면 배란혈이 아니고 부정출혈인거겠죠?

그리고 이 일 이후로 보름후에 생리 시작안하면. 이또한 배란혈이 아니었단 말이겠죠???

ㅠㅠ

병원 가보려고 해도

예전에 아랫배가 좀 아파서 산부인과 가보니

아직 성관계를 안한 사람이라 병원에서도 별 해줄게 없다고 뭐..그러더라구요 ㅠㅠ에휴

IP : 42.82.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깥아요
    '15.7.6 4:40 PM (1.251.xxx.40)

    저랑 똑 같네요..저는 생리후 14일후 갈색냉이 나오고 2틀후 정도면 괜찮고 12일후 생리 시작해요...
    같은 반복이라 아직 병원 가지는 않고 있는데.쪼메 걱정은 되네요...

  • 2. 토마
    '15.7.6 4:48 PM (121.65.xxx.196)

    제가 비숫한 증상을 겪어서 산부인과 검진에서 난소 혹을 발견했어요.
    자궁에도 있다 했는데 자궁에 있는혹은 수술 안해도 되고 난소혹은 꼭 제거를 해야된다해서 복강경으로 수술했어요..

  • 3. 제왕절개 후
    '15.7.6 4:58 PM (175.118.xxx.61)

    갈색냉 나오네요.
    검진도 받았는데 이런 경우 많고 제왕절개 후유증 정도로 생각하래요
    배란통에 약이 없듯이 걍 타이레놀 먹는 수 밖에 없다 그러네요
    몸에 별 이상은 없거든요
    출산 후 변화인데 출산 전이라면 병원에는 가보세요

  • 4. ...
    '15.7.6 5:16 PM (112.151.xxx.184)

    병원 이상하네요. 성관계 전이라고 해줄게 없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초음파 보는 방법이 다를뿐이지 다 봐주고 하거든요. 다른 좀 큰 병원에 가보세요.

  • 5. ㅇ_ㅇ
    '15.7.6 5:25 PM (211.108.xxx.216)

    저도 배란혈 거의 매번 봐요. 배란기엔 엄청 피곤하고요.
    병원 가도 미혼이고 성관계 없어서 검사할 게 별로 없다고 시큰둥하더라고요.
    저는 심지어 자궁암 무료 검진권도 못 썼어요.
    통화할 때는 성관계 경험 없어도 검사 다 된다고 해놓고 막상 가니까 접수하는 간호사가 퇴짜놓더군요.
    그럼 수녀님이나 비구니 스님들은 자궁에 병 생기면 어쩌란 건지-_-;
    세 군데 갔는데 다 그래서 지금은 배란혈 나오면 나오나보다, 팬티라이너 하고 넘겨요ㅠㅠ
    동네 병원이어서 그랬던 걸까요?
    경험 없는 사람도 검사해주는 큰 병원은 어디인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ㅠㅠ

  • 6. ㅇㅇ
    '15.7.6 5:44 PM (121.154.xxx.40)

    저도 그런 경험 있는데
    큰 병원 가면 초음파 해주고 근종 이상없나 다 봐줘요

  • 7. ㅇㅇ
    '15.7.6 9:27 PM (42.82.xxx.31)

    답변들 감사합니다 ㅠ

    왠지...
    왠지 위로가 되네요 ㅠㅠ

    오늘 3일째 갈색냉이 계속되는데
    오늘은 빨간 선혈도 보여서 너무 긴장됐는데
    윗님 말씀들으니까 그럴수도 있구나 싶어서 안심이되요.
    그래도 3-4일만에 안그치고 계속 나오면 이것또한 배란혈이 아니겠죠?


    모두들 건강하시고 복받으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893 멸치젓갈.. 정말 중요하네요. 7 요리 2015/07/06 2,601
460892 때가 많이 나오는 체질은 따로 있나요? 16 어그리 2015/07/06 19,401
460891 해외] 카르티에 샵에 가면 시계줄 서비스 받을 수 있나요? 시계 2015/07/06 666
460890 거짓말하는 친구 7 고민 2015/07/06 2,806
460889 우리나라 엄마들은 엄마로서의 기대치가 너무 큰 것 같아요 3 기대 2015/07/06 1,249
460888 8월달 베트남 가보신 분 있으신가요? 2 베트남 여행.. 2015/07/06 1,070
460887 브라 옆쪽이 넗으면... 2 ^^ 2015/07/06 1,162
460886 서울에 100명 수용 가능한 한정식 집이 있을까요? 4 쿠루 2015/07/06 1,351
460885 언어치료 문의드려요 5 말 늦은 아.. 2015/07/06 1,021
460884 7살 책 추천 부탁드려요... 3 책책책 2015/07/06 1,459
460883 친구들 사이의 의리만 중요시 여기고 이성간의 사랑은 무시한다면... 3 ........ 2015/07/06 789
460882 시험공부 하는 애한테 불고기에 상추 먹여도 될까요? 4 질문 2015/07/06 1,373
460881 주식 잘 아시는 분 2 개미 2015/07/06 1,250
460880 아이들 친척들에게 받은 돈 이데 남편이 관리한대요 9 ... 2015/07/06 1,429
460879 뛰어다니는 윗집 아이들.. 7 wannab.. 2015/07/06 1,357
460878 마트 인터넷 장보는거 중독됐는데 4 저같은분 2015/07/06 1,712
460877 연금보험 너무 과한가요?~~~ 7 2015/07/06 2,095
460876 직원들을 “모두 소중한 소” 비유… 칭찬하려다 뿔나게 한 포스터.. 5 세우실 2015/07/06 1,446
460875 하지정맥 수술후 부작용? 2 ... 2015/07/06 9,308
460874 영화 타이타닉에서...여주가 이기적인 건가요? 20 .. 2015/07/06 4,538
460873 “수원대 사학비리 정권차원 비호 있다” 2 샬랄라 2015/07/06 629
460872 크리넥스 케이스 이름이 뭔가요? 1 84 2015/07/06 683
460871 소셜에서 파는 자두나 복숭아 맛 괜찮은가요? 1 자두 2015/07/06 954
460870 소유진 아버지는 53살에 소유진을 낳았네요 39 2015/07/06 89,005
460869 세월호...네버엔딩스토리... 웨딩싱어 2015/07/06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