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란혈(갈색냉...) 나오는일이 흔한가요....

ㅇㅇ 조회수 : 19,374
작성일 : 2015-07-06 16:32:30

갑자기 갈색냉(인터넷보니 피섞인 냉이라고 하네요...)이 나와서 날짜를 보니

저번 생리 시작한지 15일만이라서

시기적으로 배란혈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맘이 찜찜해서요 ㅠㅠ

벌써 3일이나 되었는데...

보통 여자들 많이 겪는, 자주 있는 일인가요.

근데, 3일정도로 끝나면 배란혈 맞지만 계속 나오면 배란혈이 아니고 부정출혈인거겠죠?

그리고 이 일 이후로 보름후에 생리 시작안하면. 이또한 배란혈이 아니었단 말이겠죠???

ㅠㅠ

병원 가보려고 해도

예전에 아랫배가 좀 아파서 산부인과 가보니

아직 성관계를 안한 사람이라 병원에서도 별 해줄게 없다고 뭐..그러더라구요 ㅠㅠ에휴

IP : 42.82.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깥아요
    '15.7.6 4:40 PM (1.251.xxx.40)

    저랑 똑 같네요..저는 생리후 14일후 갈색냉이 나오고 2틀후 정도면 괜찮고 12일후 생리 시작해요...
    같은 반복이라 아직 병원 가지는 않고 있는데.쪼메 걱정은 되네요...

  • 2. 토마
    '15.7.6 4:48 PM (121.65.xxx.196)

    제가 비숫한 증상을 겪어서 산부인과 검진에서 난소 혹을 발견했어요.
    자궁에도 있다 했는데 자궁에 있는혹은 수술 안해도 되고 난소혹은 꼭 제거를 해야된다해서 복강경으로 수술했어요..

  • 3. 제왕절개 후
    '15.7.6 4:58 PM (175.118.xxx.61)

    갈색냉 나오네요.
    검진도 받았는데 이런 경우 많고 제왕절개 후유증 정도로 생각하래요
    배란통에 약이 없듯이 걍 타이레놀 먹는 수 밖에 없다 그러네요
    몸에 별 이상은 없거든요
    출산 후 변화인데 출산 전이라면 병원에는 가보세요

  • 4. ...
    '15.7.6 5:16 PM (112.151.xxx.184)

    병원 이상하네요. 성관계 전이라고 해줄게 없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초음파 보는 방법이 다를뿐이지 다 봐주고 하거든요. 다른 좀 큰 병원에 가보세요.

  • 5. ㅇ_ㅇ
    '15.7.6 5:25 PM (211.108.xxx.216)

    저도 배란혈 거의 매번 봐요. 배란기엔 엄청 피곤하고요.
    병원 가도 미혼이고 성관계 없어서 검사할 게 별로 없다고 시큰둥하더라고요.
    저는 심지어 자궁암 무료 검진권도 못 썼어요.
    통화할 때는 성관계 경험 없어도 검사 다 된다고 해놓고 막상 가니까 접수하는 간호사가 퇴짜놓더군요.
    그럼 수녀님이나 비구니 스님들은 자궁에 병 생기면 어쩌란 건지-_-;
    세 군데 갔는데 다 그래서 지금은 배란혈 나오면 나오나보다, 팬티라이너 하고 넘겨요ㅠㅠ
    동네 병원이어서 그랬던 걸까요?
    경험 없는 사람도 검사해주는 큰 병원은 어디인지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ㅠㅠ

  • 6. ㅇㅇ
    '15.7.6 5:44 PM (121.154.xxx.40)

    저도 그런 경험 있는데
    큰 병원 가면 초음파 해주고 근종 이상없나 다 봐줘요

  • 7. ㅇㅇ
    '15.7.6 9:27 PM (42.82.xxx.31)

    답변들 감사합니다 ㅠ

    왠지...
    왠지 위로가 되네요 ㅠㅠ

    오늘 3일째 갈색냉이 계속되는데
    오늘은 빨간 선혈도 보여서 너무 긴장됐는데
    윗님 말씀들으니까 그럴수도 있구나 싶어서 안심이되요.
    그래도 3-4일만에 안그치고 계속 나오면 이것또한 배란혈이 아니겠죠?


    모두들 건강하시고 복받으세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028 교회 다니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10 2015/07/09 1,611
462027 라디오스타 이미도씨 원피스 5 오늘 라스 2015/07/09 4,238
462026 회갑 세잎이 2015/07/09 416
462025 의료보험 2 2015/07/09 492
462024 정말 피곤하고 힘드네요... 3 ㅜㅜ 2015/07/09 1,194
462023 김치 담가 먹는거랑 사먹는거요 어떤게 19 oo 2015/07/09 4,009
462022 육아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 (낯선이에게 공격적인 아이) 7 dd 2015/07/09 1,019
462021 집이 넓어지니까 정말 살만하네요. 43 ㅜ,;ㅔ 2015/07/09 18,595
462020 사회생활에서 표정이 중요한 이유가 왜일까요? 6 표정따지는 .. 2015/07/09 4,203
462019 매트리스 대용으로 쓸 수 있는 것 1 대용 2015/07/09 1,401
462018 블로그 공구 웃겨요 29 지리멸렬 2015/07/09 15,444
462017 짝사랑남의 실체를 봤어요. 9 ♥♥ 2015/07/09 5,925
462016 뮤지컬배우들 성악 전공도 아니고 가수출신도 아닌데 노래를 어찌 .. 8 뮤지컬 2015/07/09 3,235
462015 윤형빈은 결혼하고 왜 바뀐걸까요? 40 안 좋아 2015/07/09 26,596
462014 묵은지와 생물 삼치로 조림 하는 법 4 ... 2015/07/09 635
462013 목동지역 중학교 기말 평균 점수요 17 궁그미 2015/07/09 6,016
462012 너무너무 짠 김장김치를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11 건강합시다 2015/07/09 2,450
462011 조립 컴퓨터 괜찮나요? 8 컴퓨터 2015/07/09 973
462010 박효주 이계인 닮아보여요 1 ㅂㅅㅈ 2015/07/09 841
462009 환자는 의사에게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서 알아볼 권리도 없나요? 24 환자는 2015/07/09 2,760
462008 스트레이트약 사서 머리 펼려고 하는데 매직기 사용안 하면 1 안되나요? 2015/07/09 2,103
462007 늦된 아이, 초등고학년 혹은 청소년되면? 8 .. 2015/07/09 2,640
462006 노무현의 예언 2 again 2015/07/08 2,299
462005 좀전에 82 리젠률...글 삭제됐나요?? ㅇㅇㅇ 2015/07/08 538
462004 자녀 한명만 있는분들 후회안하세요?? 33 ㅇㅇ 2015/07/08 6,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