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에 한강공원이 있어서 자주 나가요.
가족들이랑 같이 나가 돗자리 깔아놓고 애들은 자전거타고
저는 누워서 책보거나,, 핸드폰하고 멍때리고 가끔 일어나서 걷기도 하고 하는데,
가끔 뭔가 타고 싶단 생각이 들더군요
젊은 처자들 스포티한 차림으로 퀵보드나 롤러보드 타는거 보면 글케 좋아보이더라구요..
롤러보드는 제 운동신경상 거의 불가능하고,
자전거는 집에 마땅히 보관할곳도 없고 부피가 커서 가지고 다니기 좀 번거롭고
퀵보드가 눈에 들어오는데
어제 한강가서 유심히 보니.. 30대 넘어가는 사람이 퀵보드 타는건 보이지 않더군요 ㅠㅠ
혹시 30대 분들.. 혹은 40대 선배님들,
퀵보드나,, 바깥활동할때 탈것 추천해주실분들 있으신가요 (자전거는 빼주세요 ^^;;_
그리고 실제로 타시는 분들 어떠신지도 이야기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