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은 육수 낼때만 무를 넣어서 다 건져내고 끓였는데
냉장고를 열어봤더니 된장찌개 재료가 많지 않아서
오늘아침에는 된장풀어 끓일때도 무를 나박썰기해서 넣어주었더니
재료가 많이 안들어갔는데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네요
그동안 먹었던 된장찌개하고는 약간 다른맛이 나더라구요
아마도 무하고 된장하고 궁합이 맞나봐요^^
다시한번 82에 감사드려요 꾸벅~ㅎㅎ
그동안은 육수 낼때만 무를 넣어서 다 건져내고 끓였는데
냉장고를 열어봤더니 된장찌개 재료가 많지 않아서
오늘아침에는 된장풀어 끓일때도 무를 나박썰기해서 넣어주었더니
재료가 많이 안들어갔는데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네요
그동안 먹었던 된장찌개하고는 약간 다른맛이 나더라구요
아마도 무하고 된장하고 궁합이 맞나봐요^^
다시한번 82에 감사드려요 꾸벅~ㅎㅎ
저도 된장찌개에 무는 82에서 배운건데요.
요즘은 무 없으면 된장찌개 안끓여요.
저도 해봤는데 맨날 된장찌개 실패했는데 멸치육수 안해도 무만 넣으면 맛있더라구요....
그게 82쿡에도 나오는 레시피예요?
저도 어디 음식점에서 무 나박썰은 된장찌개에서 그 무 씹는 맛이 좋아 넣기 시작했어요.
저는 된장찌개에 꼭 무 넣어요.
무의 소중함을 나이 먹고서야 알았어요. 예전엔 무가 있으면 넣고 없으면 말고 했는데
거의 모든 국/탕 종류에 무 들어갔을 때 맛이 참 다르다는 걸 마흔 넘어서야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