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넣고 된장찌개 했더니 정말 맛있네요~~

dkdk 조회수 : 2,520
작성일 : 2015-07-06 10:50:41

그동안은 육수 낼때만 무를 넣어서 다 건져내고 끓였는데

냉장고를 열어봤더니 된장찌개 재료가 많지 않아서

오늘아침에는 된장풀어 끓일때도 무를 나박썰기해서 넣어주었더니

재료가 많이 안들어갔는데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네요

그동안 먹었던 된장찌개하고는 약간 다른맛이 나더라구요

아마도 무하고 된장하고 궁합이 맞나봐요^^

다시한번 82에 감사드려요 꾸벅~ㅎㅎ

IP : 211.114.xxx.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5.7.6 10:58 AM (121.160.xxx.196)

    저도 된장찌개에 무는 82에서 배운건데요.
    요즘은 무 없으면 된장찌개 안끓여요.

  • 2. sun
    '15.7.6 11:26 AM (116.120.xxx.17)

    저도 해봤는데 맨날 된장찌개 실패했는데 멸치육수 안해도 무만 넣으면 맛있더라구요....

  • 3. 저도요
    '15.7.6 11:42 AM (207.244.xxx.172)

    그게 82쿡에도 나오는 레시피예요?
    저도 어디 음식점에서 무 나박썰은 된장찌개에서 그 무 씹는 맛이 좋아 넣기 시작했어요.
    저는 된장찌개에 꼭 무 넣어요.

  • 4. 나이가 드니까..
    '15.7.6 12:00 PM (218.234.xxx.133)

    무의 소중함을 나이 먹고서야 알았어요. 예전엔 무가 있으면 넣고 없으면 말고 했는데
    거의 모든 국/탕 종류에 무 들어갔을 때 맛이 참 다르다는 걸 마흔 넘어서야 알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866 아이가 어린이집 갈때마다 울어요 9 ㅠㅠ 2015/07/06 3,200
460865 점심에 한식부페 갔었는데요.. 27 아까워라.... 2015/07/06 15,181
460864 (급질)이럴경우 복비 계산은 어떻게ᆢ 1 감사합니다 2015/07/06 944
460863 로그인 문제 푸른하늘 2015/07/06 300
460862 재혼 선보려고하는데 남자 아이 여자가 키우는 경우 19 2015/07/06 5,434
460861 조선일보 ‘연평해전’ 마케팅, 감독이 사장 만나 감사인사 6 샬랄라 2015/07/06 829
460860 주식 마구 오르니깐 나도 해야되지 않나? 조바심만 납니다. 8 궁금이 2015/07/06 2,571
460859 아파트를 살까? 땅을 사서 집을 지을까 고민입니다.ㅠ 15 ... 2015/07/06 3,829
460858 압박 스타킹을 사야하는데 사이즈를 모르겠어요 2 .. 2015/07/06 770
460857 저희 부부같은 경우엔 운전자 보험을 따로들어야죠? 7 보험 2015/07/06 741
460856 치아교정에 먹기 좋은 음식 소개해 주세요. 8 유동식 2015/07/06 5,950
460855 30대 아줌마가 퀵보드 타면? 3 123 2015/07/06 1,073
460854 두 아파트중 어디가 나을까요? 3 .... 2015/07/06 961
460853 시리즈 '박정희, 그는 누구인가' 15 연재 2015/07/06 1,229
460852 일본으로 소포 보내려는데, 바디로션, 바디워시 보내도 될까요? 6 dlfqh 2015/07/06 1,099
460851 삼성병원 초기 역학조사 비협조… 보건당국 간부 묵인 정황 2 세우실 2015/07/06 796
460850 보험료 만기일이 8월 5일이면 4 궁금 2015/07/06 599
460849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한지? 이상한특채 2015/07/06 692
460848 셀프로 프렌치네일 오른손 어떻게해야 이쁘게 되나요 1 넬리 2015/07/06 1,454
460847 영어 100 9 .... 2015/07/06 1,624
460846 음식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감사 2015/07/06 1,127
460845 초등학교 1학년 1학기 수학문제집은 이제 못 사는건가요? 5 화이팅 2015/07/06 1,186
460844 올해 대학생 된 아들이 이런 고민을 할줄 몰랐네요 72 요즘 청춘들.. 2015/07/06 27,573
460843 사춘기 아들과 갱년기 엄마가 3 다시금 2015/07/06 2,520
460842 [퍼온글]미국내 아시아계는 왜 성적에 목숨을 거는가 ? 3 vjgh 2015/07/06 1,604